트럼프, 경합주서 바이든 앞서…유색인·젊은층에서도 강세

백악관 갤러리
마이너

국제정치를 다루는 갤러리입니다.

매니저

Empoleon(candy4922)

부매니저

ultraproduct(ultrapro…) Neo-liberal(fromsunc…) 피버플로우(feverflo…) Saeka(saturnca…) 모가미상(udonudon) Social_Democracy(qwejkl90…) 엘사는합니다(jam2022) 대가리깨져도RFK(commune0…) 큰거한방(flesh545…)

개설일

2021-01-27

[📊여조] 트럼프, 경합주서 바이든 앞서…유색인·젊은층에서도 강세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

2024.05.14 07:05:01

조회 180 추천 2 댓글 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3d0cbb1b2c9c41446088c8b297f50c84956b226f78297ebfdf57b7e8cefc8de78a2dc7925ae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대부분의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시에나대와 공동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9일까지 애리조나와 조지아, 미시간, 네바다,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6개 경합주의 등록 유권자 40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위스콘신을 제외한 5개 주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앞섰다.

네바다주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50%의 지지율로 바이든 대통령(38%)을 오차범위(±4.5%) 밖에서 앞섰고, 조지아 역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9%의 지지율로 바이든 전 대통령(39%)을 오차범위(±4.5%)를 훌쩍 넘어서며 제쳤다.

애리조나(오차 ±4.2%)와 미시간(오차 ±4.5%)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각각 49%와 42%의 지지율을 보이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했다.

펜실베이니아(오차 ±3.6%)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 47%, 바이든 대통령 44%로 박빙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위스콘신에서만 47%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5%)을 오차범위(±4.5%) 내에서 앞섰다.

'투표 의향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의 경우 바이든 대통령이 미시간에서 47%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6%)에 앞섰지만, 위스콘신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47%로 바이든 대통령(46%)에 역전했다.

투표 의향층을 대상으로 한 다른 지역 조사의 경우 1~2%가량 지지율 변동은 있었지만 추세에는 변화가 없었다.

NYT는 "이번 조사 결과 유권자들이 미국인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바이든 대통령의 능력에 심각한 의구심을 드러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격전지 유권자의 경우 변화에 대한 갈망이 컸다"고 분석했다.

인플레이션과 중동 전쟁 등 동반 악재에 발목이 잡힌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2020년 대선 승리를 견인한 핵심 지지층의 하나인 젊은 층과 유색 인종 모두에서 지지율 약화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에서 확인됐다.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29세 젊은 층과 히스패닉 유권자들에게서 동률의 지지를 기록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흑인 유권자층에서도 20% 이상의 지지를 획득했다.

NYT는 "이는 공화당 후보에 대한 역대 지지 가운데 최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NYT는 다만 "대선을 6개월 앞둔 시점에서 여론 조사 추세가 선거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며 "특히 젊은 층과 유색인종 등 민주당 지지층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기반이 얼마나 견고한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는 이들 경합 주에서 모두 승리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들 6개 주를 제외한 나머지 주에서 2020년과 동일한 결과를 얻는다고 가정할 때 그는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에서만 승리하면 연임에 성공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60163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

Screenshot_20240514_070348_SamsungInternet.pn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3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65488	공지	백악관 마이너 갤러리 공지	*Empoleon*	24.04.21	322	0
55722	공지	2024년 전세계 선거 일정 [5]	ㅇㅇ(1.228)	23.12.31	1141	12
68299	일반	나 미국주식하는데 제발 바황상돼야함	ㅇㅇ(218.52)	02:47	19	1
68298	일반	보수당 인터넷 4시간 가짜뉴스 맞음	모가미상	01:30	47	0
68296	📊여조	DDHQ/더 힐) 대선 예측, 당선 확률, 주별 승리 확률 등 [1]	ㅇㅇ(49.168)	00:48	56	0
68295	📊여조	Iron Light Intelligence) 네바다, NE-2 여론조사	ㅇㅇ(49.168)	00:43	35	0
68294	📊여조	로어노크 칼리지) 버지니아 대선 여론조사 [1]	ㅇㅇ(49.168)	00:42	45	0
68293	🚫병먹 🚫병먹금	입민당 총선 이기면 [1]	Vive	00:32	34	0
68292	일반	차기 입헌민주당 대표는 이분이어야 한다	高市早苗(121.186)	00:29	40	1
68291	일반	또 가짜뉴스인가?	대가리깨져도RFK	00:25	48	0
68290	일반	수낵 징병제 부활 소식 듣고 오랜만에 왔습니노 [3]	PCC-772	05.29	84	0
68289	일반	남아공 총선 선거구, 선거방식	ㅇㅇ(203.130)	05.29	53	0
68288	📰소식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휠링 시장 + 시의회 선거 결과	Honda_Koharu	05.29	71	0
68287	📰소식	미국 연방 하원 보궐 선거 결과 [4]	Honda_Koharu	05.29	180	0
68286	📰소식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의회 보궐 선거 결과	Honda_Koharu	05.29	31	0
68285	📰소식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의회 보궐 선거 결과	Honda_Koharu	05.29	35	0
68284	📊여조	오스트리아 유럽 의회 선거 지지율 - 자유당 1위	Honda_Koharu	05.29	19	0
68283	📊여조	스페인 유럽 의회 선거 지지율 - 인민당 1위	Honda_Koharu	05.29	25	0
68281	📊여조	영국 연령별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Honda_Koharu	05.29	80	2
68279	📊여조	슬로베니아 정당 지지율 - 민주당 1위	Honda_Koharu	05.29	21	0
68277	📊여조	슬로바키아 정당 지지율 - Smer 1위	Honda_Koharu	05.29	27	0
68276	📊여조	뉴질랜드 정당 지지율 + 의석 모델 - 국민당 1위	Honda_Koharu	05.29	26	0
68275	📊여조	네덜란드 유럽 의회 선거 의석 모델	Honda_Koharu	05.29	26	0
68274	일반	영국 자민당의 전국 지지율이 너무 낮음 [4]	Empoleon	05.29	169	1
68273	일반	스쿱 잭슨 이 양반 의외로 중국에는 유했네 [3]	백붕이(116.39)	05.29	98	0
68271	📊여조	그리스 유럽 의회 선거 지지율 - 신민주주의당 1위	Honda_Koharu	05.29	24	1
68270	📊여조	에스토니아 유럽 의회 선거 지지율 - 사회민주당 1위	Honda_Koharu	05.29	14	0
68269	📊여조	호주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Honda_Koharu	05.29	25	0
68268	📊여조	영국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 찬성 45% / 반대 55%	Honda_Koharu	05.29	21	0
68267	📊여조	오스트리아 정당 지지율 - 자유당 1위	Honda_Koharu	05.29	18	0
68266	일반	ㅇㅇ복음:보수주의자와 기독교 좌파의 비유	ㅇㅇ(221.140)	05.29	75	0
68265	📊여조	스웨덴 정당 지지율 - 사회민주노동자당 1위	Honda_Koharu	05.29	21	0
68264	📊여조	멕시코 대선 지지율 - 셰인바움 1위	Honda_Koharu	05.29	21	0
68263	📰소식	트럼프 “김정은, 아주 똑똑하고 강인한 절대적인 지도자” [1]	정치마갤용계정	05.29	72	3
68260	일반	요즘 미국 대선은 누가 앞섬? [2]	ㅇㅇ	05.29	165	0
68259	📰소식	고이케 근황 [2]	에다농	05.29	171	3
68258	일반	세상이 미쳤구나 [3]	Ashige_good	05.29	181	0
68257	일반	남북통일+양안통일 동시에 발생 vs 현상유지 [8]	ㅇㅇ(118.34)	05.29	170	1
68256	일반	리시수낙 "징병제 거부시 인터넷 사용 4시간으로 제한" [10]	엘사는합니다	05.29	323	3
68255	일반	키어 스타머 “나는 사회주의자다” [4]	키어스타머	05.29	212	4
68253	일반	칠레 보리치 대통령은 왜이렇게 나락간거죠? [2]	백붕이(175.121)	05.29	117	0
68252	📰소식	佛 극우인사, 칸 여우주연상 성전환 배우에 "남성이 수상" [1]	정치마갤용계정	05.29	133	0
68251	📰소식	이스라엘 - 야이르 골란, 노동당 새 당대표로 선출	Honda_Koharu	05.29	54	0
68250	📰소식	네덜란드 - 딕 슈프 전 정보국장, 총리로 취임	Honda_Koharu	05.29	43	0
68249	📰소식	유럽 의회 - 독일 사민당, 멜로니와의 협력 이야기한 폰데어라이엔 비판	Honda_Koharu	05.29	54	0
68248	📊여조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 주의회 선거 여론조사	Honda_Koharu	05.29	26	0
68247	📊여조	칠레 보리치 대통령, 긍정 30% / 부정 65%	Honda_Koharu	05.29	28	0
68246	📰소식	"제가 그 암캐입니다"…석달전 모욕 되갚은 伊총리	정치마갤용계정	05.29	115	0
68245	📰소식	"라이시 숨지자 핵 공포 되살아났다" 바이든 '신중 행보'	정치마갤용계정	05.29	53	0
68244	📰소식	민주당 현역 9곳 뒤집힐 가능성, 하원·상원 다 삼킬까 [2]	정치마갤용계정	05.29	170	1
68243	📰소식	교황 ‘동성애 혐오 표현’ 사과 “불쾌하게 하려는 의도 없어”	정치마갤용계정	05.29	49	2
68242	📰소식	英 수낵 ‘의무복무 부활·연금소득세 감면’ 띄웠다 역풍	정치마갤용계정	05.29	3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