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끝나진 않았지만 일단 현재 기준으로 해봄.

웨스트버지니아

대선은 볼 것도 없음.

상원의원 선거 후보로는 재커리 슈르스버리(D) vs 짐 저스티스(R) 예측했는데 민주당 경선에서 글렌 엘리엇이 리드여서 살짝 신기했음. 아직 좌빨들한테 당이 완전히 넘어가진 않은 것으로 보이나 그래봤자 선거 지는 건 똑같음. 공화당 경선은 뭐 늘 그렇듯이 짐 저스티스의 낙승.

주지사 경선은 현재 패트릭 모리시 법무장관이 앞서고 있음. 무어 캐피토 전 주하원의원은 짐 저스티스 주지사와 셸리 무어 캐피토(무어 캐피토의 어머니) 상원의원의 지지를 받고도 여조에서 꾸준히 밀렸고, 경선에서도 그 모습이 재현되고 있음.

네브래스카

민주당은 벤 새스의 사임으로 생긴 보궐선거에는 후보를 공천했으나(전 제시 잭슨 매니저인 프레스턴 러브 주니어) 정작 뎁 피셔와 대결할 본선에는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음. 비록 오스본 캠페인에서 의뢰한 여조라고는 하나 현직 상원의원인 인간이 여조에서 37%를 얻는 것은 피셔에게 있어 좋은 신호가 아님.

이번 선거의 격전지가 될 네브레스카 2구는 2022년 토니 바르가스(D) vs 돈 베이컨(R)의 리매치가 될 것으로 보임.

매릴랜드

상대적으로 데이비드 트론 하원의원보다 약한 후보인 앤젤라 올소브룩스가 민주당 경선에서 우위를 차지했고, 래리 호건은 경선에서 압승했음. 호건에게 있어서 최고의 시나리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