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관악기를 공부하는데, 편성에 있어서 정규 오케스트라 기준 어느곳은 호른 4대 트럼펫 3대 트럼본 3대라 되어있고 어느곳은 호른4트럼펫2트럼본2 이렇게 말하는게 다 다르더라구요. 물론 오늘날에 있어서는 작곡가나 지휘자에 따라 인원수 변동이 잦지만 일반적인 기준에서 보자면 금관악기군 편성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호른4대와 튜바1대는 고정인것같더라구요!)

2.  튜바쪽 공부하다보니 더블Bb, 더블C, F, Bb 등 종류가 너무 많더라구요 + 테너 튜바, 베이스 튜바, 바그너 튜바 까지 등등 그런데 뭔가 정리가 잘 안되고 검색을 해봐도 말이 다 달라서 헷갈립니다. 

우선 오케스트라에서 자주 쓰이는 조성의 튜바가 궁금하며 (CC와 BBb로 알고있는데 이것도 정확한지 잘 모르겠는..) 테너 튜바와 베이스튜바는 테너 트럼본과 베이스 트럼본 과 비슷한 느낌인지 궁금합니다.(테너 튜바가 더 많이 쓰이고 베이스 튜바는 베이스 트럼본처럼 필요하면 쓰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바그너 튜바는 독단적으로 개발된 예외적인 악기라고 알고있었는데(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책에서는 CC호른이 바그너튜바라고 지칭되어있어서 이것도 너무 헷갈립니다.. 

3. 트롬본과 튜바는 비 이조악기로서 앞에 조나 음이름(EX. F튜바)이 주어진 것은 그저  페달음 혹은 기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맞나여..?

생각보다 질문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금관파트가 특히나 가려워 미치겠어서 좀 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