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죽는 위쳐는 없다.

내가 간다

얌전히 굴겠다, 약속하지

빌어먹을 멍청이들

그래, 임기응변

독사 교단의 위쳐  '걸렛의 레토'

위쳐2 오프닝 시네마틱

1268년 4월 신트라 평화조약 내용 중 하나로 케드웬의 헨젤트 왕은 마르히아(로르마크)를 일대를 에이단 데머번드에게 돌려 줄 수 밖에 없었고

당시 노발대발 화를 냈던 헨젤트 왕은 이 후 폰타르 계곡 일대 소유권을 데머번드에게 강력히 주장했지만 데머번드는 거부

그렇게 두 국가는 폰타르 계곡에서 계속 맞서 싸웠고 지속되는 교착 상태에서 에이단의 왕 데머번드는 의문의 암살을 당하게 된다.

< 레토 : 왕 시해자 >  위쳐

이 수도사는 왜 징 박힌 장갑을 끼고 있지?

https://www.youtube.com/watch?v=6UcYqpChxQ8

더 위쳐2 (The Witcher 2) - 폴테스트 국왕 암살

설명

www.youtube.com

by Alexei Konev 

거부 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

< 바티에 드 리도 >  인간, 귀족, 첩자

치밀하게 계획한 암살로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지.

바티에는 닐프가드 제국 정보국의 수장으로 황제인 에미르 바 엠레이스의 가장 가까운 최측근

소설때부터 비밀스럽고 중요한 임무들을 에미르와 함께 했었고 게임 2편에서 닐프가드 황제 에미르가 레토에게 제안한 의뢰는

황제 에미르, 정보국장 바티에, 의뢰를 받은 위쳐 레토 이렇게 단 세명만 알고 있었다.

참고로 소설에서 바티에는 에미르와 가장 가까운 측근이었지만 그만큼 에미르에게 잔소리를 많이 들었었고 막대한 업무량으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상태

일이 끝나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바티에는 결혼한 몸이었지만 몰래 만나는 정부가 있었는데 그 인물은 위쳐3에서 나오는 칸타렐라라고 불리는 사샤

본명은 카르티아 반 칸텐으로 1267년 당시 나이는 열여덟 살이었고 학생으로 등장한다.

< 칸타렐라 > 인간, 첩자

남자들이란 끊임없이 유혹해야 하는 존재죠. 고상함과 신비감이 잘 먹히죠.

바티에는 칸타렐라를 우리 이쁜이라고 부르며 말 없이 묵묵히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그녀를 좋아했고

칸타렐라는 바티에의 푸념을 들어주며 정성껏 바티에를 육체적, 정신적으로 위로해줬었다.

그녀가 주는 쾌락과 안정감에 바티에는 마음속으로 최고의 재능이라고 그녀를 칭찬했고 유쾌하게 생각했지만 그녀가 똑똑하지는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칸타렐라는 명석한 두뇌와 기억력, 예민한 지성을 가지고 있었다.

바티에가 그녀에게 생각없이 푸념한 내용중에는 아주 민감한 정보가 있었는데 칸타렐라는 모든 정보의 단어 하나하나까지 전부 기억하여

닐프가드 제국 마법사였지만 로지에 가담한 아사르 바 아나히드에게 한톨도 빠짐없이 전달했었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