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에서 가장 크고 부유한 국가로

세계관 속 일어나는 큼직한 사건들의 주요 원인으로 등장

황제의 절대 왕정을 필두로

제한적인 부분이 있으나 행정, 입법, 사법 삼권의 엄격한 제도 하에 사회가 돌아가며

귀족들과 상인 조합 세력의 영향력이 크지만 제국의 절대 통치자인 황제의 뜻을 거역하기 힘들다

제국은 닐프가드어로 '아드 피엔' 이라고 불리는 '위대한 태양' 를 국교로 하여 숭배하고 있으며

넓게 내리쬐는 위대한 태양의 빛을 황제 그 자체이자 제국의 상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 아드 피엔 >

시궁창으로 향하게 될 이들에겐 위대한 태양의 빛이 내리쬐지 않는다.

'위대한 태양이 여러분을 영광의 길로 인도하길'

'위대한 태양이신 닐프가드 황제...'

위쳐3 비지마 성에서 이야기를 나눈 후 게롤트에게 인사를 전하는 '바 아트레 대사'

'위대한 태양께서 당신의 길을 비추기를'

참고로 궨트에서

< 이터널 이클립스 >

무지한 자들에게, 이 거대한 계획은 산사태와 같을 것이다.

사소해 보이는 사건들이 산비탈 전체를 움직여 낡은 체제를 무너뜨릴 것이다.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난 뒤, 광인과 직업의식이 투철한 역사가들만이 오늘날의 발전상을 회고하며

진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새로운 세계의 질서가 도래하기를 기다리는 시계처럼 정확한 장치라는 것을

'이터널 이클립스' 라는 사교도 단체가 등장하는데

이터널 이클립스, 영원한 일식이라는 뜻으로

닐프가드의 종교이자 상징인 위대한 태양이 내리쬐는 찬란한 빛을 영원히 가리고 막는

종교, 교회를 반대하는 반 종교단체이자 동시에 닐프가드의 절대 왕권과 군주제를 반대하는 비밀조직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제국의 수도는 알바강에 있는 '황금 탑 도시'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도시의 항만

by Bartek Wąsacz

알바강을 경계로 수도와 그 아래 인근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닐프가드인들을 순혈 닐프가드인으로 보고 있고

모르브란 부히스가 작중에서 순혈 닐프가드인으로 나온다

위쳐1 닐프가드 제국 항목 내용

전쟁 년도가 잘못 되어 있음을 참고

'고대 언어(Elder Speech)' , 엘프들의 언어를 기반으로 변형한 것이 닐프가드의 언어이며 일종의 방언

위쳐2 닐프가드 제국 항목

북부인들이 닐프가드 군을 비하하는 뜻으로 '흑종(Black Ones)'으로 부르는데

투구, 갑옷, 깃발 등 온통 검정색으로 치장하고 있었기 때문

위쳐 세계관 대륙 지도

작품에서 묘사되는 대륙의 모습에서 닐프가드 제국은 광활한 영토를 자랑하며 수 많은 제후국을 다스리고 있는 중 (산맥 너머 지역, 사막 제외)

자국의 귀족이나 특정 인물들을 보내 해당 지역을 다스리는 영주로 만들어 관리하거나 독립을 시켜 자신들의 속국으로 만듬

일찍이 투항을 하면 더 이상의 사상자를 만들지 않고 충성하는 자들과 지역에게는 보상을 주며

문제가 있거나 계속 항쟁하는 지역은 노예화 시켜버리거나 대청소라는 이름으로 대학살을 해버림

점령한 지역의 '닐프가드화'를 위해 자국에서 이주를 시키곤 함

비인간에 대한 박해와 차별이 심한 북부와 다르게 닐프가드에서는 비인간에 대한 대우는 북부보다 그나마 나은편이고

제국의 엄격한 사회 시스템이 있지만 종족 상관 없이 오직 재능과 실력만 있으면 어디든지 채용될 수 있음

영토가 큰 만큼 지역마다 독특한 자연환경을 보여주며

점령한 지역의 사람들을 강제 징집하여 전쟁 지역으로 보내 인원을 보충

소설 시점까지는 닐프가드 제국은 야루가 강 아래 신트라까지만 점령했고

게임 위쳐 2편 에필로그에서 3차 북부 침공을 통해 폰타르 강 아래 테메리아와 에이단까지 완전히 점령

케드웬 일부 지역까지 확장하여

3편에선 폰타르 강을 경계로 전선을 형성하여 르다니아와 대치중에 있음

역대 닐프가드 제국 황제들

토레스 바 엠레이스 :

12세기 초 ( ? ~ 1130년대 이후 어느 시점까지 ) 닐프가드 제국의 황제

토레스 황제라는 언급만 있을 뿐 특별히 엠레이스 가문이라는 말은 없었지만 이후 2차 창작과 cdpr의 설정에서 엠레이스 가문으로 고정됨

닐프가드 제국이 대국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든 인물로 당시 제국의 혁신적인 개혁과 칙령을 발표하였고 새롭게 군대를 개편,

위대한 태양(Great Sun) 숭배를 닐프가드 제국의 공식 국교로 수립 & 통일하여 이를 통해 황실의 충실한 자금줄을 만듬

퍼거스 바 엠레이스 :

13세기 초 ( ? ~ 1230년대 ) 닐프가드 제국의 황제

토레스 황제의 아들로 작중 명확하게 엠레이스 가문의 인물로 언급됨

작중 퍼거스에 대한 내용으로는 제국 내, 군대의 양성 평등 도입

중립국 코비어와 맺은 조약 (닐프가드의 적국에게 군자금을 포함 어떠한 군사적인 도움을 줄 수 없다는 내용)

제국에 반하는 인사체제들을 추방 (코르보의 비소고타) 에 대한 것들이 있음

찬탈자 :

13세기 초반 ~ 중반 ( 1230년대 ~ 1257년 ) 닐프가드 제국의 황제

엠레이스 가문을 황제 자리에서 폐위 시키려는 인사들과 합세, 군사력을 모은 뒤 쿠데타를 주도하여 황제 자리를 찬탈한 인물

쿠데타의 정당성과 권리를 인정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황제의 아들인 에미르를 눈 앞에서 고문하며 퍼거스를 압박했으나 황제는 계속 거부하고 저항

결국 찬탈자는 퍼거스 황제를 살해함

저항하는 과정에서 쿠데타에 대동된 브라덴스라는 마법사가 에미르에게 저주의 마법을 걸어 고슴도치 인간으로 만들고 (불완전한 저주)

찬탈자는 에미르를 박해하다가 숲에 높아주고 사냥개를 풀어 쫓아가게 만듬

< 브라덴스 > 인간, 마법사, 첩자

닐프가드어로 고슴도치의 발음이 에미르의 이름과 매우 비슷했기 때문에

브라덴스는 에미르를 고슴도치로 만들었다.

훗날, 에미르는 같은 방법으로 마법사에게 복수했다.

브라덴스라는 이름은 닐프가드어로 불타다의(튀기다) 발음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쿠데타 성공 이후 찬탈자는 혼란스러운 제국 상황을 안정시키고 전임 황제들이 시행한 일부 법령들을 철회하거나 약화 시킴

그리고 기존의 군법을 더욱 강력하게 강화함

이전 황제들이 했던 북쪽 지역 정복을 계속 진행하여 영토를 확장했고

찬탈자는 첩보전, 첩자, 암살과 같은 것들을 중요시 했기에 이 때 닐프가드의 정보전에 관련된 장비와 지식들이 눈부시게 발전됨

이후 1257년

죽은 줄 알았던 퍼거스의 아들인 에미르 바 엠레이스가 자신의 지지자들과 합세하여 찬탈자의 황실을 공격했고 찬탈자는 사망

에미르는 황제 자리를 탈환하게 됨

에미르 바 엠레이스 :

13세기 중반 ~ 후반 (1257년 ~ 1290년대) 닐프가드 제국의 황제

퍼거스 바 엠레이스의 아들로 아버지를 죽이고 부당하게 지위를 빼앗은 전 황제를 처형하고 황제 자리를 탈환

에미르는 찬탈자의 본명을 포함한 모든 자료와 기록들을 말소시킴

작중 직접 등장하는 닐프가드의 황제이자 거대한 야망을 가진 인물로 스토리상 매우 비중 있게 나옴

닐프가드의 번영을 위해 제국의 영토를 가장 넓게 확장했고

황제로서 막강한 권력을 보여주고 유지하기 위해 수 많은 나라와 지역을 점령하고 정복함

무자비하면서 냉철하고 철저한 계산으로 이루어진 계획의 실행으로

북부인들에게 '적들의 무덤 위에서 춤추는 하얀 불꽃' 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됨

1272년 게임 위쳐3 시점에 닐프가드 승리 혹은 르다니아의 승리를 유저가 직접 선택해서 생사를 고를 수 있지만

애초에 소설에서 에미르는 게임보다 먼 시점인 1290년대까지 황제 자리를 계속 이어나간것으로 언급됨

모르브란 부히스 :

13세기 후반 ~ 14세기 초 ( 1290년대 ~ 1301년 혹은 그 이전 ) 닐프가드 제국의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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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프가드 황제 모르브란 부히스 - 위쳐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위쳐 시리즈 스토리북 · 닐프가드 황제 얀 칼베이트 · 위쳐 사악한 눈의 이바르 · 위쳐 베스미어 · 테메리아 왕 폴테스트 · 마법사 빌게포츠 · 군터 오딤 : 마스터 미러 · 노움 퍼시벌 슈텐바흐 ·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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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에미르를 전복 시키려는 반대파 세력에 의해 아무것도 모른 채 꼭두각시 황제로 오를 뻔 했으나 반대파들의 계획 실패로 무산되게 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itcher&no=55194

제국의 전쟁, 음모와 배신 - 위쳐 마이너 갤러리

스포주의1263년 닐프가드의 황제인 에미르 바 엠레이스의 명으로 제국 군대의 원수인 메노 코노훈은 대군을 이끌고 나자이르를 지나 아멜산맥을 넘어 신트라를 침공한다. ( 닐프가드 제국의 1차 북부 침공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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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칼베이트 :

모르브란 부히스의 짧았던 재위 기간에 이어

13세기 후반 ~ 14세기 초 ( 1301년 혹은 이전 ~ 1328년 혹은 이 후 어느 시점까지 ) 닐프가드 제국의 황제

과거 과격했던 황제들의 행보를 좋지 않게 생각하여 다방면으로 제국을 이끈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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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프가드 황제 얀 칼베이트 - 위쳐 마이너 갤러리

https://gwent.one/kr/card/203092미래를 대비하려면, 먼저 미래를 알아야 한다.I Shall not repeat Emhyr's mistakes.(에미르가 한 실수를 되풀이할 순 없지.)On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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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지키고 호위하는 황제 전용 경호 부대인 '임페라 여단과 집행부대'

닐프가드 제국의 통화는 '플로렌'

보조 통화로 '마르크' 로 사용되기도

작중 1마르크가 60플로렌정도의 가치가 있었고

테메리아 통화인 오렌, 500오렌이 45플로렌 정도라고 함

점령한 지역의 노예들을 전장에 내보거나 그들의 의지를 꺾어 각종 노동력에 활용함

중요한 건 놈들의 의지를 꺾되 몸뚱이는 꺾지 않는 것이지

황제에 대한 충성과 위대한 태양, 아드 피엔의 깃발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목숨을 내놓는다

글로아 엔 케르젤!

위대한 태양의 빛이 북부에 비출 수만 있다면 내 기꺼이 이 한 몸 바쳐 너희를 몰살하리라!

티보르의 열의는 전설로 남을 정도였다. 황제가 지나갈 때면 고개를 숙이는 정도가 아니라 공중제비를 돌 정도였다고 하니까

목숨을 걸고라도 깃발을 지켜야 한다! 글로아 아엔 아드 페인!

에미르 바 엠레이스 황제 폐하에게 충성을 맹세하지 않으면 죽음뿐이다

죽음과 영광을!

뛰어난 보병 부대들과 각종 공성무기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단하게 무장한 중갑 부대와 기갑 부대, 기마 부대들이 존재

알바 사단, 마그네 사단, 아드 피엔 여단, 베넨달 여단, 엘프들의 브라이헤드 여단, 나우시카 여단, 데이스웬 여단, 비코바로 여단, 데어란 여단 등

브레나 전투의 아드 피엔 여단의 모습

해골을 상징으로 하는 나우지카 여단

아드 피엔 여단 (귀갑병, 경기병, 석궁병, 중기병)

알바 사단 (장창병, 중갑기병)

데이스웬 여단 석궁병과 베넨달 여단 정예병

스코이아텔 브라이헤드(브리헤드) 여단

마그네 사단의 병사와 데어란 여단의 병사들

압도적인 군사력을 통해 무력으로 원하는 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으나 확실한 승리와 손 쉬운 승리를 위해

닐프가드 비밀 정보국의 첩보전을 통해 각종 정보를 수집

일찍이 심은 첩자를 통하여 상대측의 주요 인사들을 암살하거나 동태를 살펴 비밀스럽게 움직이고

첩보를 통한 정보를 토대로 그들 사이를 이간질 시켜 세력을 와해 시킨 후 침공 하는 식

암살과 첩자에 관한 일러스트 일부

쿠데타 시도라는 국가 반역죄와 주요 인물 상해와 암살 시도에

황제인 에미르는 분노로 그 인물에게 즉시 처형 명령을 내릴 수 있었지만 체포, 후송하여 본국에서 제대로 된 '공정한' 재판을 통하여 판결을 받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