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열심히
글도 쓰고 댓글도 달고 해서
벡트론 라이더가 늘어나니 기분 좋으네 ㅎㅎ
(요점은 세일빨이지만 ㅎㅎ)

나 마케팅, 관계자
일절 아니고

듄드든 벡트론이든
6월에 출시하는 브롬톤 일렉이든

스라나 트렉 등 eMTB든

좋은 전자가 더 활성화 되길 바랄 뿐야.

어떻게든 저렴한데 힘쎈 모터 보다는
각자 상황 취향 용도 등에 맞는
‘기본적으로’ 잘 만든 전자들을
라이더들이 고민하고 선택하고 그래야
이 시장이 건강해지지 않을까?

그래야 또
100-200 선의 전자들도
이빨 까서 팔고 먹튀가 아닌 시장이 될 수도 있겠지.

여건이 정 그렇다면
삼천리 추천한다..

이래저래 잘 만든 전자를 배끼고 따라 만들더라도
가내수공업식으로 짜집기해서 될 게 아니야.
게다가, 그런 것들을 스피드 모드나
리밋 풀어서 자도들 달리니
전자 인식이 좋을 수가 있겠냐.
불량식품 같은 거라고!

아무튼 듄드가 참 좋게 인식이 된 것처럼
벡트론, 뿐만 아니라 웰메이드 전자들이
추천되고, 실사용 되었으면 해.

난 벡트론 유저니
벡트론 유저들 환영하고

S10과 Q9 다 타 보니까
진짜 질감의 맛이 다른데
대부분 S10 선택해서
개인적인 아쉬움은 있지만

내께 더 레어해서 좋기도 한데 ㅋㅋ

전기 자전거에서 전기 보다는
자전거의 맛을 원한다면

꼭 보쉬가 아니더라도
모터의 스펙적 파워보다는
체감적 질감을 잘 알아보길 바라.

모터나 디스플레이, 스마트 시스템의
성장은 스마트폰의 스펙업 같은 거고

전자를 타는 사람들의 문화가
발전해야 해.

그게 우리 모두
좋은 전자를 오래 탈 수 있는 길이야.

그러니 좋은 전자들
세일할 때 재고 처리니
그런 관점 좀 벗어나자.

재고를 털어야
새로운 걸 내 보내고,

또 본질적으로
자전거 타고 다니는데
특수한 경우 아닌 한
최신 버전이 왜 필요하냐?

스마트폰 봐라.
아이폰X (10) 시리즈도
지금 잘만 돌아간다 ㅋ

모두 안라하고 즐라하자.
자도에서 쏘지 좀 말고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