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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정신적 사유를 통한 sg워너비 분석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24.01.10 13:53:14
조회 31 추천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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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워너비 - 살다가.



듣고나면 노래의 의도대로 우울하고 슬퍼지긴 하는데


그게 음악 자체의 감상적이고 고급스러운 우수가 아니라

청국장 조선의 구수한 똥내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실존주의적인 우울함

구한말 지식인의 우울함을 느끼게 함.


특히 우린 마지 못해 웃는거겠지..☆ 할 때


해금인지 아쟁인지 국악기 소리 나올 때


푸세식 변소에서 똥냄새가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공감각적인 심상마저 느껴짐


이런 노래 듣고 좋아라했던 80년대생 남자새끼들의 좆같은 감성


대체 그당시 버디버디에서 미성년자랑 만나서 떡치고 프루나에서 하두리 야동받아 인커밍 나팔소리 듣고 딸치던 새끼들이 노래만 처들었다 하면 뭐가 그렇게 비장하고 엄숙해야 했는지 모르겠음


감수성계의 적폐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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