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이 끝났다고 하지만 여느 게임들과 똑같이 스토리 진행 하다보면 이것 저것 해금 됨

근데 다음 스토리를 좀 진행 하려고 하는데 

하란대로 했고 그래도 게임에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아니니 가능한 업그레이드는 전부 다 했는데 

내 전투력이 60인데 요구 전투력이 86임. 그냥 몇대 맞으면 디지는 수준으로 변모함

그래서 전투력을 올리는 방법으로는 저 무기연마와 방어구 강화를 해야하는데 무기강화 한번 하면

전투력이 1 오름. 즉, 86이 되려면 25번은 더 업그레이드를 해야함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법으로는

사냥터를 간다 -> 재료를 수급한다 -> 음식을 만들어서 판매 한다 -> 판매한 돈으로 업그레이드를 한다 

재료를 수급할 사냥터에 입장시에는 스테미너가 필요하고 스테미너야 뭐 기다리면 차는거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음식은 음식별로 재료가 아무리 많이 있어도 만들수 있는 최대치가 정해져 있음

따라서 아무리 스테미너가 많이 있어서 재료를 많이 수급해도 돈을 벌려면 

음식을 만들고 그 음식이 팔릴때까지 기다려야함 

저걸 안기다리고 하려면 즉시판매권(캐시)를 사서 써야하고 

62a 의 돈은 업그레이드 많이 해봐야 12번 정도 하면 오링날 금액인데 이게 50분 걸리니까 

결국 2시간은 더 기다려야 다음 스토리 진행을 위한 자금이 모임

근데 뭐 방치형 게임이니까 이런건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음 

하우징 시스템도 괜찮았음. 

여러 동료가 스테이지 별로 해금 되는데 

각각의 동료들 마다 스킬이 다르고 특정 맵들을 클리어 하는데 기용을 해서 해당 스킬들을 사용해야함

폭탄을 들고 있는 몬스터들은 주변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뿌리묶기 스킬이 있는 퐁듀를 기용 해서 해당 몬스터가 나오면 이동 불가 스킬로 묶고 

피하면서 전투를 진행

다른 용사인 리무를 이용해서 보호막을 걸고 거대 문어의 포격을 막는다거나 하는 재미는 있음

그러나 표류소녀 시절의 기다림의 메타를 그대로 계승 하는건 

지금 할 게임이 얼마나 많은데 이렇게 몇시간마다 확인 하는것도 아니고

예상 판매 시간 확인해서 들어가서 돈 받고 업글 하고 소탕하고 또 음식 만들고 기다리고를 반복 하는 지금의 시스템은 어느정도 변경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벤트인 늦여름 바캉스 저거 언제다 모으라는거임..

오픈 기념으로 죄다 뿌려도 모자랄판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