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의 미사와 평가가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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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본인이 프로의 세계에서 빡세게 살아왔구나...를 생각하게 만드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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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중에서는 미사와가 쥬다이 다음가는 실력이지? 실제로 맞대면한 적은 없지만 아스카보다 확실히 강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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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는 빼앗긴 최강의 D 찾기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강해져 프로에 입문한 케이스고
혼자 고독하게 싸워왔으니까 즐겜러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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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쥬다이도 싫어했지. 너처럼 폼이나 동경으로 히어로를 쓰는 놈들은 짜증난다 말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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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미사와의 속마음이 드러나는 원인이 된 사이오조차도 미사와의 두뇌에는 "무서운 남자다"라고 높이 평가하는 점이 정말 참을 수 없는 거지 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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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타인의 평가에 너무 신경을 써서 망설이고 있었고, 그 점을 연결해서 생각하면 츠바인슈타인 박사와의 만남에서 정말로 자신을 되찾고 있는거야. 미사와
그 회차는 벌거벗은것이 인상이 강해서 살짝 발라지는 느낌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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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듀얼리스트는 되지 않았으니까
진정으로 자신이 갈 길을 찾아 그쪽으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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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로서의 재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있어서 그 발산처로서 듀얼의 길을 선택했을 뿐
단지 본인의 다방면에 발휘된 멀티한 재능에 대해, 쥬다이라는 듀얼 원툴의 타고난 재능에 지면서 미주하고 말았지만

결과적으로 연구면에 있어서 엄청난 성과를 낸데다, 다른 면면보다 한발 앞서 「어른」이 된 덕분에 이세계 편에서 적절한 발파를 걸 수 있었고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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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객 앞에서 듀얼해온 프로가 보면 확실히 이 녀석은 글렀구나 말할 수 있어
타인에게 강하다고 인정받고 싶다=승인욕구를 위해서 십인십색의 관객의 안색따위 의식해서 스스로를 속박할 것이고
하물며 강한 듀얼리스트를 배출하는 것이 목적인 듀얼 아카데미아의 학생이기 때문에 만만한 것은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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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의 성격을 생각하면 높게 평가하지않으면 이런말도 하지않을거임, 재능을 형편없이 버리고 있다는 의미에서 말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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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듀얼리스트가 아니라 과학자가 맞았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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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재능 110
듀얼리스트의 재능 90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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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의 시대를 생각하면 싱크로 소환 탄생에 관련되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연구 같은 것을 하고 있기 때문에 틀림없이 우수함.

그러니까 기대의 반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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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타인의 평가는 아무래도 좋으므로 학교를 그만둡니다 일도 그만둡니다 타니야가 있는 이세계로 가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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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 보아도 승인욕구가 강한것은 당연해

미사와 정도의 재능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쥬다이는 무관심하고 에드는 취급이 너무 가혹해서 절차탁마할 만한 상대를 얻지 못했네
그 결과가 과학자로서의 싹을 틔우기 때문에 결코 불행하지는 않았겠지만

공기 밈과는 별개로 GX 동기 캐릭터 중에서는 미사와가 제일 완성도 높은 듯

적어도 쇼, 아스카보다는 미사와 서사를 애니 스탭이 더 신경써서 썼다는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