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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년 기념북 픽업멤버 인터뷰-핫토리 유우나-앱에서 작성

SUNSET_핫토리내꺼하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4.17 10:15:10
조회 84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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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도 그라비아도 소화할 수 있는
포지션을 목표로 하여, 팀8의 섹시 담당으로!~
"솔직히 지금까지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가
잘 모르고 있었다"고 말하는 핫토리 유우나는
최근, 섹시한 그라비아를 촬영하며
주목도가 급상승중. 팀8의 새 섹시 퀸으로써,
새로운 무대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Q: 섹시 노선의 그라비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만
원래부터 이쪽에 관심이 있었나요?

유우나: 수 년 전부터 그라비아는 계속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계기는 NMB48의 곡 '지퍼'
를 피로하면서 팬 분들로부터 "몸매가 좋아"
라는 말을 들었던 일이네요. 그때까지 스스로의
장점이 무엇인지 솔직히 잘 모르고 있었는데 그렇게 칭찬을 받으니 조금씩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실제로 그라비아를 본 적이 있나요?
유우나: 사실 개인적으로 그라비아 사진 보는 걸 좋아해요. 48그룹에서는 졸업하신 키자키 유리아상의 그라비아가 가장 좋아서,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도 해놓고 그랬네요.


Q: 그라비아를 좋아하시나요!?
유우나: 그럴지도요! 귀엽다고 생각한 그라비아 사진은
전부 저장하는지라 지금 휴대전화에 500장 이상 있네요.
최근 동경하고 있는 것은 타나카 미나미상이랑
NMB48의 시로마 미루상이에요. 자연스러운 섹시함이라고 할까, 웃는 얼굴조차 섹시한 느낌이 완전 취향 저격이에요!


Q: 그러면, 그라비아 촬영이 결정되었을 때에는 어떤
기분이셨나요?
유우나: 저의 꿈이 이루어졌다고 말하기 전에,
순전히 기뻤어요. 그라비아 촬영을 포상으로 걸고 진행했던 게임 이벤트에서 팬 분들이라던가 많은 분들의 힘으로 얻어낸 기회였으니까요. 학교 친구도 "유우나의 그라비아 보고 싶으니까" 라고 말하며 응원해줬어요. 잡지의 발매일에는 "샀어!"라면서 인증 동영상도 보내줬어요. 그게 되게 감동적으로 다가와서, 노력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Q: 그라비아 촬영은 아이돌로써의 촬영과 다른가요?
유우나: 표정이랑 포즈가 완전히 달라서 어려웠어요. 소파에서 사진을 찍었을 때에는 다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스러웠어요(웃음) 카메라맨분께서 "다리 포즈를 좀더 신경쓰면 좋아질 거야"라고 조언해주셔서 조금씩 연구해볼 생각이에요.


Q: 몸매 유지를 위해서 관리를 한 부분이 있나요?
유우나: 식단에 대해서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지냈는데 먹는 순서와 시간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얼굴이나 다리가 부으면 싫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두유를 마시게 되었고 물을 매일 1리터씩 마시게 되었어요. 탄산음료 정말 좋아하지만 자제하고 최대한 물과 차를 많이 마시게 되었어요. 사실 어젯밤에도 컵라면이 먹고싶었지만 참았어요. 예전의 저였으면 아마 먹었을거에요...
수면시간이 피부 상태에 영향을 준다는 점도 고려해서 생활하게 되었고, 과자는 먹는 날도 있지만, 이렇게 바뀐 스스로가 솔직히 대견하네요(웃음)


Q: 금욕적이네요!
유우나: 역시, 그라비아가 좋으니까요. 그리고 칭찬받으면 성장하는 타입이라서요. 촬영중에 카메라맨분이랑 스타일리스트분께 "몸매 좋아" 라고 칭찬을 받으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껴요. 인스타 등 SNS에서 해외의 팬 분들로부터 응원 코멘트를 받게 된 것도 동기부여가 되어요.


Q: 섹시한 그라비아를 찍었는데 부끄럽다고 느낀 적은 없었나요?
유우나: 솔직히, 있었어요(웃음) 그렇지만 부끄러움을 계속 느낀다면 모처럼 받은 기회에서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해나가고 싶다고 생각해요.


Q: 오늘 촬영에서도 섹시한 부분을 보여주셨어요.
유우나: 정말요? 그런 말을 들으면 기뻐요. 오늘은 귀여운 분위기랑 내면서 표정은 성숙하게 하려고 의식했어요. 그럼에도 침대에서의 촬영은 처음이어서, 긴장했어요. 그리고 역시 다리의 위치를 어떻게 할지 망설였어요(웃음) 전부터 팀8 기념북의 개인 인터뷰 페이지에 실리고 싶었어요. 그런데 막상 촬영을 해보니 내가 진짜 실릴 자격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젯밤에 시타오랑 밤늦게까지 상담했어요.


Q: 시타오상이 무슨 말을 해줬나요?
유우나: "유우나는 몸매도 좋고 귀엽고 매력있어" 라고 말해줬어요. 그 말이 힘이 되었네요!


Q: 앞으로 어떤 그라비아를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하시나요?
유우나: 다리를 예쁘게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한다면 더 스타일리쉬한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부모님으로부터 무가 걸어다닌다는 말을 들었는데, 요시카와 나나세 다리처럼 되는게 목표에요. 그리고 팀8에는 귀여운 아이도 많고 청순한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그런 노선을 유지하면서도 색다른 인상을 남기고 싶어요. 아이돌과 그라비아 양쪽을 다 소화할 수 있는 포지션에서 저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궁극적으로는 섹시 담당이 되고싶어요!


Q: 목표는 역시 사진집 발매인가요?
유우나: 사진집 내고싶다고 엄청 생각하고 있어요. 오오니시랑 나오쨩 사진집을, 보다 잠들 정도로 자주 봤어요. 사진집에는 수영복샷이랑 속옷샷을 넣고싶어요. 해외에서 촬영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쇼핑도 하고 바다도 보고 방에서 뒹굴기도 하게요. 기행문같은 한 권이 된다면 기쁠 것 같아요. 가능하다면 이탈리아의 거리를 걸으면서 본고장의 피자를 먹어보는게 꿈이네요(웃음)상상만 해도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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