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장 건설>

(지상파)

테: 근처에 아무 때나 가도 금방 탈 수 있는 곳이 있나요?

하: 네 단지 겨울 뿐 아니라 여름에도 하는 스케이트 링크가 일본엔 별로 많지 않아요 그래서 제 연습도 포함해서 그리고 다음 세대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싶을 때 탈 수 있는 환경이나 기분좋게 피겨를 할 수 있는 링크를 언젠가는 음...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싶어요

(테라사)

테: 생기면 좋겠네요

하: 생기면 좋겠어요

테: 누군가가 그런 걸 만들자고 하는 분이 계시면

하: 그러게요 그런 운동을 해주신다면 저는 힘껏 도와드릴 것이고 지금 단계라면 팬 분들께서도 많이애써주실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제 팬이 아니라도 아이에게 피겨를 시켜보고 싶다거나 아이들 세대로 계승시키기 위해 필요하거나 등의 여러 화제들이 그로 인해 생겨나서 지금 말씀드린 상상같은 일들이 실제로 구현된다면 멋진 세상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테: 그렇게되면 언제든 탈 수 있는 건가요?

하 : ㅎㅎㅎ 근데 저는 아마 아무때나 탈 수 있을거 같진 않고요 지역 선수들을 최우선으로 하고 싶어서 전 결국 한밤중이 될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테: 그래도 생기기만 하면

하: 그렇죠 생긴다면…그리고 그런 곳에서 아이스쇼나 여러 시합이 열리면 더 활성화돼서 재밌지않을까 싶어요

테: 그럼 어떤 게 좋을지 지금 생각해봤어요

하: 건물짓는 기술도 매년 진화하고 있어서 옛날 같으면 이정도 예산없이는 못짓는다고 했던 것들이 점점 조금씩 예산이 줄어들어서 ’이 정도면 지을 수 있다‘는 경우가 점점 더 생기고 있다고 해요 그런 기술들도 사용하고, 또 반대로 피겨엔 이런 시설이 필요하다, 피겨는 이런게 있으면 편리하다는 것들을 포함한 시설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생각은 해요. 가능하면 동북지역에 생기는게 저로서는 보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지상파)

테: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하: 그럼 꼭 같이 타요

테: ㅎㅎㅎ 테츠코의 방 첫 출연은 어땠나요?

하: 즐거웠어요

테: 푸딩도 맛있었고

하: 맛있었어요 정말로요

테: 그쵸? 더 먹고싶네요

하: 더 먹고싶어요 그 상자 한사람에 하나씩 먹어도 되겠어요

테: 맞아요ㅎㅎㅎ 그정도도 좋을거 같아요ㅋㅋ 괜찮으시면 또 테츠코의 방에 와주세요

하: 또 불러주세요

테: 푸딩 준비해두고 기다릴게요

하: 또 다른 푸딩으로요ㅎㅎㅎ

테: 다른 푸딩ㅋㅋ 오늘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세요

하: (엔딩롤) 대박..진짜다...진짜 테츠코의 방이다ㅋㅋㅋ

(테라사)

(스탭: 오케이! 감사합니다)

하: 감사합니다 (테츠코 앞에 가서 무릎앉기) 또 잘 부탁드립니다

테: 또 만나요 잘 부탁해요

하: 도쿄돔 봐주셔서 기뻤어요

테: 맞아요 즐거웠어요!

하: 또 그런 기회가 있으면 꼭..

테: 꼭 갈게요 어디든지요

하: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잘 부탁드립니다

(인사하고 종종걸음으로 나가면서)

하: 감사합니다~ 죄송해요 저 먼저 나가서. (문앞에서) 감사합니다 테츠코상 건강하세요!

테: 바이바이~~

(끝나고 인텁)

스탭: 처음엔 긴장된다 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하: 서서히 테츠코상의 인품이나 다정함에 이끌려서 정말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엔 테츠코상과는 밖에서 만나뵌 느낌이었다면 아 테츠코상 방에 왔구나 하는 느낌이었어요 아무튼 테츠코상과 푸딩 같이 먹은 건 평생의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맛있었어요 푸딩.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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