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붕이 뇌좆 시리즈

베이 교배 프레스

시온 뇌좆 1편

출처 : https://imgur.com/meEzywL

조금이라도 인터넷 문화에 대에서 잘 아는 키붕이들은

4chan 이라는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해서 알 것이다.

당연히 그곳에서도 버튜버 관련 스레드가 존재한다

/vt/

주로 올라오는 글들은 각 버튜버에대한 스레드

이모들에 대한 성칭찬 글을 올리는 /hag/

홀로파이트z에 대한 /hfz/ 등등 다양한 주제의 스레드가 열려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스레드는

/wg/

Writing General의 줄임으로

양붕이들이 정신을 못차리고 뇌좆을 작성하는 곳이며

현대에 존재하는 알렉산드리아의 도서관이며

서양 문학의 최전선에 있는 스레드다

나는 그곳의 아카이브 된 문학들을 들여다보던 중

나의 눈길을 끄는 하나의 글을 발견했다

제목 : 상상

Tag : 아쿠아, 건전함, 자폐, 망치다

키갤 2000석을 자랑하는 아쿠아크루가 오시하는 아쿠땅

그리고

저 한 단어에 나는 그만 빨려들어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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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여기가 아쿠아 뇌좆 스레드임?

상상해 봐

너가 아쿠아의 렌선 부랄친구가 된 후, 너가 아쿠아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알게 하기 위해서

한 달 정도 밀당을 하고, 현실에서 데이트를 하자고 약속을 잡아

아쿠아는 너를 만나기 위해서 시골에서 도쿄까지 먼 길을 오느라 완전 지쳤어.

아쿠아가 시간을 잘못 알거나, 아니면 장소를 헷갈린 줄 알고 몇 시간 동안 기다리는 걸 상상해 봐

아쿠아는 너에게 무슨 일이 생긴 줄 알고서 점점 마음속에서 두려움이 차올라와, 그리고 너에게 무슨 일 있는지 문자를 보내

너는 처음부터 끝까지 반응을 안 하고 점점 두려움에 잠식되는 아쿠아의 문자를 보고 희열을 느껴

해가 지고 주변에서는 술 취한 남자들이 소리를 지르는 상황에서 아쿠아의 대인기피증에 의한 공포감이 점점 그녀를 감싸들어

마침내 아쿠아는 완전 해가 지고 겨우 집에 돌아와, 그리고 온라인에 접속한 후 너가 보낸 단 하나의 메시지를 읽게 되지

"너는 정말 속이기 쉬운 병신이야 너같이 빡통에 빻은 년은 누구와도 사랑에 빠질 거라고 진심으로 믿어"

한번 상상해 봐

B : >>A 응 안해 대신

상상해 봐

너가 아쿠아의 렌선 부랄친구가 되고 그녀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 고백하고, 도쿄에서 만나 데이트를 한다 상상해 봐

아쿠아는 너하고 기억에 남는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위해서 시골에서 오는 걸 마다하지 않을 거야

아쿠아를 도시 이곳저곳에 데려간다고 생각해 봐 내 생각에 그녀는 매우 즐거울 거야

너가 아쿠아의 아름다움과 매력적인 성격에 대해서 칭찬할 때 그녀의 웃는 미소와 부끄러워하는 목소리를 상상해 봐

조심스럽게 아쿠아의 손을 잡으니 그녀가 순간 얼어붙지만, 그녀의 땀이 차오르는 손이 너의 손을 벌벌 떨면서 꽉 잡을 걸 상상해 봐

아쿠아와 즐거운 긴 하루를 보내고 로맨틱한 저녁식사로 끌고 가 그리고 말하는 거지

아쿠아는 세상의 모든 돈보다 값져서 아무리 비싸도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아쿠아가 밤이 다가오자 부끄러워서 초조해지며, 꼼지락거리는 걸 상상해 봐

그녀는 이 상황을 망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긴장을 풀고 너에게 안겨서 자신의 얼굴을 너의 어깨에 파묻는 걸 상상해 봐

아쿠아에대한 나의 사랑을 재차 확인시키고 나니 그녀가 부드럽게 울기 시작해

그녀는 마침내 그녀의 결함을 포함한 자기 자신 전부를 신경 써주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난 게 기쁜 거야...

나는 대신 이런 상상을 할래

하느님 맙소사 왠지 이 글이 가장 자폐증이 심한 글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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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수준이 보통 수준이 아닌것을 알수가 있다

그러니까...

우리 다들 귀여운 아쿠땅 애끼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