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휘트니 휴스턴, 숨겨진 뒷이야기는?…흑인 사회 뒤바꿨다
https://news.nate.com/view/20190811n09854?mid=e02
‘보디가드’ 휘트니 휴스턴, 숨겨진 뒷이야기는?…흑인 사회 뒤바꿨다
영화 ‘보디가드’에 출연했던 휘트니 휴스턴의 뒷이야기가 화제다.
11일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보디가드, 휘트니휴스턴이 오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휘트니 휴스턴, 케빈 코스트너 주연작 보디가드 뒷이야기”란 제목의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영화 ‘보디가드’는 당시 차별받던 흑인 사회에 큰 이슈를 남겼다.
당시 영화 속 흑인들의 역할은 고작 상점에서 신용카드 빼앗는 도둑 정도였지만, 휘트니휴스턴으로 인해 흑인도 당당히 영화계에 설 수 있게 됐다.
특히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휘트니휴스턴의 키스 장면은 할리우드가 백인 커플의 키스 신에 즐겨 쓴 기법이었다. 그러나 이 장면은 판도를 흔들었다.
지난 1992년 12월 5일 개봉한 영화 ‘보디가드’에서 휘트니휴스턴은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아 케빈 코스트너와 호흡을 맞췄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보디가드’ OST ‘I Will Always Love You’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 2012년 2월 11일 사망했다.
유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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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인어공주 흑인 여성 주연 영화 개봉 중입니다.
92년 연말 클링턴이 당선됐던 대통령 선거 시즌에 <보디가드>란 영화가 개봉해서 히트했습니다.
특히 노래가 역대급으로 히트했습니다.
주연은 톱 여가수 휘트니휴스톤과 톱 남배우 케빈코스트너였습니다.
톱 여가수가 공연 중에 스토커에게 살해당하려다가 깐깐한 경호원이 구해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때도 흑인이 영화 주연인 경우가 드물었기 때문에 흑인 여주인공은 거의 최초였는데 지금 인어공주처럼 논란이 컸습니다.
리메이크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Whitney Houston’s ‘The Bodyguard’ Gets Remake at Warner Bros. Written by Tony Nominee Matthew López (EXCLUSIVE)
https://variety.com/2021/film/news/the-bodyguard-remake-whitney-houston-matthew-lopez-1235065438/
흑인이 음악, 스포츠 쪽에서 잘 나가고 있습니다.
과학분야 흑인 여성이 나오는 <히든 피겨스>란 영화도 있습니다.
이런걸 많이 만들어주면 실제로 과학분야 흑인 여성 입학과 취업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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