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중에 유럽의 에너지 사정이 매우 우려된다고 했지만
속으로는 기뻐했을거임.
유럽이 2022년부터 1년동안 미국에서 배타고 온 천연가스를 수입한걸 생각하면...
역설적으로 러우 전쟁이 지속되면 지속될 수록 시타델의 이득도 커짐.
느낌상 아마도 큰 터닝포인트가 다가오는 느낌임.
(이스라엘과 켄 그리핀이 잘 어울린다는 느낌도 들고)
저번에 카타르가 이란 딜을 찬성한다고 했을 때 미국의 의견을 들고왔다고 했던 점과
지금 이스라엘, G7 등이 러우 사태를 장기화시키려고 노력 중이고
(이스라엘도 최근에 무기 보냄)
이스라엘의 경우에는 특히나 이란 딜 자체를 엎으려고 매우 노력 중인걸 같이 생각해보면
(이스라엘 등이 켄 그리핀과 같은 방향이라는 가정 하에)
켄 그리핀과 지금 미국 정부(아마도 껍데기 정부)는 서로 적대적인 관계가 아닌지 추측됨.
그렇다면 켄 그리핀이 천연가스 롱이라고 가정했을 때 왜 켄그리핀과 이스라엘은 이란 딜의 명분이 될 상황을 부추기고 있는가?
(원자재-에너지 가격이 높으면 바이든 집단이 이란 딜을 부활하도록 명분을 줄거라는 가정과
이란 딜의 체결이 사우디의 브릭스 가입의 명분이 될거라는 가정)
아마도 내 생각에는 원자재-에너지 가격이 낮아도 바이든 집단은 명분따위 신경안쓰고 언젠가 이란 딜을 어떻게든 부활시킬 예정이어서 그런게 아닌가임.
그걸 켄 그리핀 쪽이 아니까 이스라엘 등등과 담합해서 상황을 롱으로 몰아서 천연가스 가격을 어느정도 복원시키려는게 아닐까.
(이게 맞다면 이란 딜에 대한 변화의 시기가 근접한 것 또한 맞는거 아닌가...)
내가 매우 틀렸을수도 있음, 가정을 아예 잘못했을 수도 있고
여튼 내 느낌 상으로 원자재-에너지가 어떻게 결과가 나오든
지금 진행 중인 상황은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것이 아닌,
경제 분야 쪽으로만 보면 일종의 상인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한데
이 전쟁의 큰 터닝 포인트가 왔다는 느낌임.
켄 그리핀이 정확히 어디에 투자했는지, 어떤 포지션인지 알 수 없으나 만약에 켄 그리핀이 이 큰 터닝 포인트 과정 속에서 실패를 한다면?
유럽이나 미국 은행에서 어떻게든 또 지원을 받을지 알 수는 없지만 최근 은행들의 상태가 이상하다는걸 생각하면 저번처럼 쉽게는 만회 못할 것임.
(켄 그리핀 관련 정리)
1. 정치 분야 : 부시, 드산티스 (안티 트럼프)
2. 에너지 : 천연가스(추측)
3. 주식종목 : 안티 밈주식(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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