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18:00

길드전 업데이트 바로 전날에 갤길 빼꼼 개설

1/7 23:00

길드원 30명 모두 모집 완료

1/8 첫 길드전 입장조차 불가

1/8 첫 길드전

어찌저찌 참여는 돼서

자동편성으로 첫 길드전을 하게됐어

당연히 결과는 개발렸어

다들 길드전 컨텐츠를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세나2에 대해 실망스러운 분위기였고

대부분 결투장 경쟁전처럼 그냥 하루3번 공격하는 숙제가

늘어났다고 생각하는 거 같더라

그래서 이대로는 안될거같다고 생각해서

혼자 고민하면서 이것저것 시도해봤어

1/9

길드 진행방향 투표

먼저, 길드전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대략적인 방향을 투표했는데

결과는 50 : 50 이 나왔어

절반은 자유롭게 하길 원하고

절반은 체계적으로 공격하길 원해서

최대한 모두 만족시키려고 고민을 참 많이했었어

1/10 길드전 방향 공지

(이거 왜 삭제되었는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삭제되어 있더라)

지금과 똑같은 방식인

공지톡방을 만들고

공격시간을 정하고

오더대로 진행하기로 했어

근데, 절반이 자유롭게 하길 원해서

지금처럼 필수는 아니고 자율로 운영했었어

1/11 길드전 첫 승리

내 기억으로는 아마 오더에 따라준 길원은 30%정도 밖에 안됐었는데

그래도 이때 처음으로 길드전을 승리했어

1/13 ~

길드전을 진행할수록

참여율도 점점 높아지고

후반으로 갈수록 우리보다 투력 높은 상대만 만났는데

오더에 맞춰 공격해서 한끝차이로 이겼던 경우도 있었고

다들 열심히 해준거같아

1/27 프리시즌 마지막 길드전

길드전 승리보상 점수 3만점 + 획득점수 1만점 하면

대략 in 200 ~ in 300 정도 될거같아

처음에 in 1000도 힘들거같아서 걱정했는데

우리 생각보다 강하더라

마지막으로 프리시즌 마무리 하면서

처음 빼꼼 들어왔을 때랑 현재 투력 비교해봤어

처음에 들어왔을 때만 해도 뉴비냄새 솔솔 났었는데

뉴비 야한냄새 돌려조...

다들 항상 열심히 해줘서 고마오

빼꼼은 섭종까지 함께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