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흔들흔들 찌익싸- 그렇지만 애는 못지워 그냥 낳을래 어떻게 생명을 지워 낙태는 살인이야 아기는 다이쁘니까~ 근데 아기가 우리닮으면 안될텐데.. 어머 아기가 못생겼네! 그래도 귀여워 우리자식이 부모눈에 제일이뻐~~ tv를 보며 김태희원빈을 보고 잘생겼다 이쁘다고한다. 자아가 생긴 자식은 거울을 보고 현실을 직시하고 부모에게 난 왜 저얼굴이 아냐? 라고 물어보면 그렇게 태어난걸 어떡하냐고 한다. 못생긴사람은 어릴때부터 놀림감으로 쓰인다. 난 하나도 재미없는데 못생겼다고 말은못하고 귀엽다는말로 포장해서 조롱의 웃음이 들려온다. 그리고 부모는 밖에서 자식낳았단 뽕에 취해 자식이주는기쁨, 아이가주는기쁨을 연신외치고 다닌다. 아이가주는 기쁨..? 자식 광대로앞세우고 쪼개고 자식이 살아남으려고 또래앞에서 웃긴짓하고 현타오는거..? 그렇게 시간이들었다 다감수하고 죽는것도 불합리한데 ㅈㅅ실패까지하면 부모한테 고작 그정도로 못죽냐고 듣는다. 그저 딱 초딩때까지만 소중한존재 부모에게 자식은 그런존재다. 사람들 다 그렇게 산다고들 한다 정신차리라고 한다 자꾸만 못생겨도 돈많은 사업가, 학자들을 보여주며 넌 왜 이런 훌륭한사람이 못되고 발정난행동만 하냐고한다.

아냐 내가 듣고싶었던말은 그게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