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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 앰프 설치 후기
24년 말에 원래 다니던 곳에서 현재의 오락실로 옮기게 되었는데 유동인구가 많고 기존 오락실과 달리 앰프가 없어서 아쉽단 생각을 많이 했음근처에 엄청 시끄러운 기기가 있는건 아니여서 게임을 막 못할정돈 아니긴 했는데 이어폰을 끼고 게임을 하고싶단 생각에 사장님께 앰프를 사비로 구매해서 달아도 되냐고 물어봤고,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음이걸 보고 앰프보드 설치가 안되는거로 들어온 기기라는게 뭘까 생각했고원래도 임대기체겠거니 짐작은 했지만 랩스도 임대기체에 앰프는 다 달려있으니까 구조상 안될건 없을거같은데 생각했다가도임대기체니까 사장님 입장에서 굳이 번거롭게 뭐 기기 개조한다는게 리스크도 있고 그렇게 느껴지겠다 생각해서 더 굳이 안묻고 그냥 쭉 게임했음그러고 해가 바뀌고도 몇 달 지나고 나는 어쩌다보니 해당 사장님 아래에서 오락실 알바를 하게됐고, 몇 달 일하면서 이것 저것 물어볼 수 있게 되었음그러면서 노량진에 있는 누군가에게 물어봤는데, 구조상 어렵진 않으나 임대기체의 경우 안다미로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사실상 가능의 문제가 아니라 허가의 문제라는 답변을 받았음여기서 희망을 봤어서 나도 오락실 사장님께 부탁드려 안다미로 담당자분께 문의를 남겨놓게 되었고 이때 다른 오락실의 설치 예시 사진들까지 같이 가져와 보냈는데 이후 몇 달간 아무 답신을 받지 못하셨고, 여기서 정말 단념하고 또 그냥 한동안 게임했음그리고 몇달 후 어쩌다가 안다미로 담당자에게 내가 직접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이를 통해 앰프 설치 관련 내용을 남기게 되었는데여기서 허가가 되었는지 사장님께 내용 전달이 되었고 비로소 설치할 수 있게 되었음설치하는 과정 자체에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지만 사실 준비물부터 해서 어떠어떠한 과정으로 작업을 진행해야하는지 정말 아예 몰랐기 때문에 이것도 노량진에 사는 누군가에게 여쭤보았고 모든 부분과 사소한 것까지 도움을 받았음사실 예전엔 앰프나 이어폰 단자같은걸 설치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갤에서 은근 자주 봤어서 그런 사람들이랑 공감대가 있었는데 다 죽었는지 아니면 랩스같이 시설좋은데 다니고있는지 요샌 그런걸 못본거같음그래도 어디 오락실의 누군가는 나처럼 앰프를 달고싶을 수도 있으니까 설치하면서 느낀걸 남겨봄.. 아마 이거보면 누구나 가능할듯 나보다 빡통은 없을 거라 생각함1. 앰프는 하나만 있으면 됨(난 2개를 샀음 ㅂㅅ임.. 1P 2P 따로 필요한줄 알았음)기본적으로 스피커로 송출할 소리를 앰프를 통해 그대로 이어폰에도 보내는 거기 때문에 이어폰 단자가 2개 필요한거지 앰프가 2개일 필요는 없는듯..2개를 달 수 있는지까진 ㅁㄹ2. 필요한 준비물이 아래와 같음- 앰프나는 Douk Audio U3라는 제품을 구매하였음 다른거도 뭐 비슷할듯전원 어댑터 없으면 사야함 난 같이 받았음- 3.5mm y자 분배기(스플리터) 1개 혹은 2개(짧아도 상관없음)이어폰 단자 1개를 2개로 분리해주는건데 수-암도 있고 암-수도 있으니 잘 구분해서 사야함 M to 2F(수1 암2)를 사야함- 3.5mm to 2RCA 오디오 케이블(최소 1.5m~2.5m?)3.5mm 이어폰 단자를 2개의 RCA 단자로 변환해줌. 이 케이블 앰프 뒷면 사진 보면 있는 단자에 연결됨- 5.5 to 3.5 (수to암) 케이블앰프 전면부가 이렇게 생겼는데 이어폰 단자가 좀 커보이지 않음? 일반 3.5mm 단자가 아니라 5.5 규격(6.35mm) 단자라 이를 일반 3.5mm 단자로 변환하기 위해 젠더 비슷한게 필요함5.5 단자 부분이 수커넥터고 3.5mm 이어폰단자가 암커넥터라 잘 보고 사야함그니까 5.5 to 3.5(MtoF) 랑 3.5 to 5.5(FtoM)은 사실 똑같은걸 지칭하는거임- 3.5mm 연장케이블(필수는 아닌데 이상적인 형태를 구현하려면 거의 필수임)유저가 이어폰을 어디 구석진 곳을 찾아 꽂는 수고를 안하게 하려면 케이블을 사용자단까지 빼야해서 그걸 위한 케이블이고앰프 설치 위치가 정중앙이 아닌 이상 길이는 비대칭으로, 가령 하나는 0.5m, 나머지 하나는 1m짜리 뭐 이런식으로 구비하는게 좋음작업 과정은 아래와 같은데태고도 컴퓨터마냥 본체가 있고 집에있는 컴퓨터 뒷면에 보면 초록색 스피커 단자에 스피커 케이블만 꽂혀있는걸 2개로 쪼개서 하나는 스피커, 하나는 앰프에 추가 연결을 해 소리를 2채널로 동시 송출하는데에 목적이 있다고 보면 됨일단 기기 전원을 완전히 끄고,태고 본체는 기기 전면부 좌측 하단을 열면이런 본체 뒷면같은게 나오는데 여기서 초록색 단자의 오디오 케이블을 탈착한다음 3.5mm y자 분배기를 이용하여 연결하고 다시 꽂음그럼 분배기의 남은 암소켓 하나에 3.5 to 2RCA 케이블을 연결하면 됨이를 앰프와 연결해야 하는데 앰프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야 하고 해당 케이블은 기기 내부를 뜯고 연결한 것이므로 케이블이 어딘가를 통해 외부로 나와야 하는데내가 조언받은 방법은 기기 후면 하단 뒷판을 열고(열땐 다 여는게 나을지도) 케이블을 우상단쪽으로 뺀 다음 나머지 나사를 모두 체결하고 우상단 볼트를 재장착하지 않고 보관하거나 혹은 적당히 손으로 돌려 떨어지지만 않을 정도로 체결해두는 방법이었고 이게 내가 보기엔 기기에 구멍내는거 아니면 거의 유일한 방법으로 보였음이렇게근데 뒷판을 장착해놓은 볼트의 나사구멍 모양이 살짝 특이해서 일반 육각렌치가 아니라 별렌치?? 라고 구멍난거로 해야함볼트 보면 알겠지만 가운데에 볼록 튀어나온게 있어서둘 보면 구분될거야아무튼 저렇게 케이블을 빼고 앰프를 연결하면 되는데 3.5 to RCA 케이블이 밑에서부터 돌아 올라오는 형태라 길이에 살짝 구애받을 수 있는데나는 1.5m를 샀는데 기기 뒷편에 겨우 올려놓는 형태였어서 만약에 앰프를 사용자단까지 가까이 가져오고싶으면 이 3.5 to RCA 케이블이 한 2m는 되는게 좋은거같음근데 나는 일반인오락실이고 사장님이랑도 어차피 이건 쓰는사람만 쓰는거라 노출이 안되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 라고 얘기했어서 오히려 뒤쪽에 안보이게 배치했음앰프에 전원 어댑터를 꽂고앰프 전면에 5.5 to 3.5 케이블을 연결하면 비로소 이어폰을 쓸 수 있는 단자가 생김근데 5.5 to 3.5 케이블의 길이가 짧단 문제가 있고(긴거도 판매함 가격은 다름)그걸 가져온다 해도 이어폰 단자가 하나밖에 없는 거기 때문에 1,2p 세션을 하면 한 사람만 이어폰을 쓸 수 있거나, 1p 2p에 따라 필요한 이어폰 길이가 달라질 수도 있고그래서 결국 사용자단에는 이어폰 단자 2개를 줘야해서 필수까진 아니여도(예를들어 겜디는 그냥 하나만 달아놓고 쓰는듯? 내가 알기론) 사실상 반필수로 3.5mm 스플리터가 하나 더 필요한 거 같았음스플리터를 연결하고, 각 단자에 다시 3.5mm 연장선을 달아서(앰프가 위 사진처럼 정 중앙에 못오고 한 쪽에 치우쳐져 설치되면 연장선의 길이 또한 비대칭으로 구매해서) 1p랑 2p 앞에 갖다놓고 선정리를 하면 됨여긴 일반인오락실이고 사장님도 이러한 케이블이 노출되면 오히려 막 잡아당기기나 해서 관리가 어려울거같고 내생각에도 북치는데 이어폰까지 들고다니는 혼모노들은 어차피 알아서들 잘 쓸거같아서 선정리할때 최대한 노출안되게 숨기려고 했는데 이런건 오락실마다 다를듯그래서 전면엔 최대한 노출 안되게 하고케이블 홀더같은거로 잡아줄때도 대여기체니까 추후 원복할때 덜 문제생기도록 목판보단 금속재질에다 붙이는게 좋은거같네추가로 노량진에 있는 누군가가 조언해준 바로는 앰프 전원 케이블을 접지 기능 달린 아답타로 바꾸고, 전원 멀티탭도 과부하/누전차단 고용량 멀티탭으로 바꾸거나 혹은 멀티탭 각 구마다 개별 전원스위치 달린걸 쓰는게 좋다고 해서 그거까지 챙겨주면 좋을거같음그래서 이렇게 설치했는데 막상 돌아보면 물론 도움은 받았어도 정작 설치 과정 자체는 별로 어려운게 없는데 대여기체에 앰프를 달려면 허가를 받아야 되는게 훨씬 어려운 문제같음오락실 사장님이 얼마나 호의적인지도 봐야하고, 관련한 지식이 없을 것이기에 이를 최대한 잘 설명해주는게 중요한데 작업 과정이 쉬워 큰 리스크가 없다는걸 잘 어필하는거도 중요한듯..우리 사장님도 앰프 설치때문에 오디오케이블을 피복 벗기고 조인하거나 그런거까지 필요한줄 알고 나한테 맡기기엔 못미더웠다나 머라나그리고 사장님 허락을 받아도 안다미로에서 허가를 내려줘야하고.. 오락실의 사장님이 알고계신 안다미로 담당자면 보통 영업쪽일 가능성이 높을테니 그러면 그냥 좀 시큰둥하거나 미온적으로 대응받을 수도 있고..어쨌든 대여기체니까 조심스러운건 맞긴하니 막 다른데도 되는데 우린 왜 안돼요 라고 따지면 안되고 그냥 좀 눈치의 영역인듯..그래서 암튼 아직도 랩스 피투존 겜디 싸이뮤직 안다니고 변방의 일반인 오락실 다니는 사람도 어느정도 의지가 있다면 앰프 설치 가능성이 있으니 사장님이 만약 한 번 거절하더라도 내가 정말 잘 설명드린건지, 혹은 오래 다니며 어필을 잘 했는지 등등 여러 요소가 있으니까 이런거보고 도움이 되엇으면 좋겟고끝으로 이 일의 처음부터 오늘까지 성심성의껏 도와주신 노량진에 사는 누군가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정말로요
작성자 : 태붕이고정닉
특이점 과도기동안 빚과 투자 때문에 불안한 분들을 위한 만화 및 글
손실을 보고 계신분도 있을테고 대출을 받아서 투자하시는 분도 있겠지요 자산에 초점을 두면 반드시 일시적이더라도 손실은 겪기 마련입니다 그 고통은 끔찍하죠 다만 요 근래 불장이 계속 되면서 +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도파민과 쾌락은 심해집니다 누군가는 더 조급해질거구요 이러한 극심한 변동성이나 FOMO로 인해 정신적으로 큰 혼란을 겪거나 말하기도 힘든 고난을 겪고 계신 분 있겠죠 그렇게 이리저리 양극단을 왔다갔다 하다보니 저 또한 미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도 -도 아닌 0 즉 제로 포인트에 초점을 맞추니 평온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우리는 AI로 인한 기술적 특이점 시대에 접어들게 되면서 기존의 경제 시스템 또한 붕괴될 것입니다. 빚은 미래의 노동력을 팔아서 얻는것이지만 미래에는 노동력 자체가 사라지니 점차 그 의미를 잃을것입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기득권의 빚독촉이나 행패가 심하겠죠 그들은 마지막까지 시스템을 지키려 발악할것입니다 당분간은 자본의 가치가 극도로 높아지는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될겁니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자본주의의 빈부격차 마지막 불꽃을 뿜고 결국 사라지게 될것입니다 결국 정점을 찍고 수직낙하 할것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자본자체의 의미가 사라질겁니다 기업은 생산량이 폭증하지만 노동력을 잃은 근로자 나아가 소비자가 없어지니 생산량은 폭증했지만 수익은 없는 현상이 발생하겠죠 이렇게 되면 국가에서도 세금을 거두지 못해 파산에 이를 수도 있게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선 국가에서도 화폐를 찍어 소비를 촉진시켜야하지만 화폐가 보급되는 속도보다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량이 증가하는 속도가 빠를겁니다 저는 자산을 조급하게 모으려 하지도 않을거고 빚이 많지는 않지만 이것 또한 조급하게 갚으려 하지도 않을겁니다 자산과 부채자체가 의미를 잃게 될테니까요 하지만 궁금하실겁니다 그러면 과도기는 어떻게 버티냐?라는 현실적인 질문이 반드시 따라오겠죠 그래서 저는 '버스표'라는 예시를 들려고 합니다 현재 자산가들은 이'버스표'를 사서 구매력을 유지하며 과도기를 보낼 수 있겠죠 아 버스표의 다른 말은 AI관련 주'식입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어차피 버스는 과도기가 지나면 내려야합니다 그때에 과연 버스를 탄 제 스스로에게 만족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예를들어 게임에서 버스타서 이기거나 버스타서 성장하는건 진정한 경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거는 뭐 개인차일 수 있겠지만요 저는 fomo를 가장 두려워했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결국 드리고 싶은 말은.. 숫자로 된 자산은 의식 자체의 장점을 따라올 수 없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보편적으로 의식이 경제화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과도기때 연마해야할 태도는 바로 fomo 빚 불안 이런것에 인지를 하되 반응하지 않는것입니다제로 포인트, 빚과 자산을 넘어선 의식의 경제화라고 정의를 내려서 글을 썼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느끼게 된 것을 이런 식으로나마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좋게 봐주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감사하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 헛소리다 혹은 너무 비현실적이다 등등 어떤 안좋은 댓글이 달려도 이해합니다 세상은 자본주의가 지배하고 있고 더군다나 한국은 돈에 대한 집착이 더욱 더 심한 나라니까요 하지만 기슬적 특이점이라는 거대한 쓰나미같은 물결이 다가오고 있는건 우리 특갤러 분들이라면 다들 기본 소양으로는 숙지하고 계실겁니다 이 막을 수 없는 점점 빨라지고 거대해지는 물결로 인해 결국 우리가 도달해야 할 최종 목적지는 수억 원의 잔고가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절대적인 안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이게 조금이나마 과도기를 버티시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과도기 진짜 무난하고 스무스하고 만족스럽고 자연스럽게 잘 넘어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특멘
작성자 : GEMIN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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