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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송도에서 화목한 외국인 가족을봤는데 겁나 우울해진다.모바일에서 작성

dyji11278(58.225) 2023.04.03 00:52:18
조회 204 추천 3 댓글 0
														
인부천 원도심사는 2001년생 흙수저인데 돈벌라고 송도로 일하러가서 유럽이나 미국쪽 출신으로 보이는 외국인 가족을 봤음. 근데 우리집과는 다르게 부모와 아이모두에게 깔끔하고 정갈한티가 났었고 억척스럽고 거친 말투인 우리동네사람과 우리 흙부모와는 다르게 말투부터 깔끔하고 젠틀하더라. 그집 자식도 봤는데 초등학생 정도되보이는데 얼굴에서 사랑받은티와 깔끔하고 관리된 티가 팍팍났었고 우리동네에 창녀스럽게 꾸며놓은애들과는 다르게 귀티나고 자연스럽게 이쁘장함. 그렇게 셋이서 송도에있는 ㅈㄴ높은 고급아파트로 들어가더라(인터넷에 찾아보니 우리집값의 10배정도됨). 셋이서 공원에서 산책하는 모습도 봤었는데 화목한가족의 느낌이 물씬났었음.

아마도 송도에 있는 저런 고급아파트 살정도면 부모직업이 최소 대학교수, 국내파견 다국적기업 임직원, 펀드매니저, 사업가,외교관같은거겠지? 아마도 그런 ㅅㅌㅊ직업 가진 고소득 부모밑에서 돈걱정없이 자랄듯.

공원앞에서 그집애 가족들이 대기타다가 명문사립학교로 추정되는 스쿨버스가 오니까 애를 픽업해가던데 인부천 원도심 똥통학군에서 초중고 다니면서 온갖 쓰레기같은 애들이랑 부대끼면서 온갖 못볼꼴 다보고 학폭이나 당했던 나는 그저 부러울뿐. 아마 쟤는 초4가 선생이 빡치게한다고 의자집어던지는꼴을 볼일없겠지?

난 흙부모가 내 학교생활에는 1도 관심없었는데다가 흙애비가 내가 졸업한 고등학교가 공고도 못가는 앰생들 받아주는 인문계 똥통학교라서 애들이 주둥아리는 썩었고 술,담배,토토,절도에다가 동기부여라고는 없고 애들이 사고쳐서 소년원가고 생일빵이랍시고 존나 때려서 쇄골부러뜨려서 퇴학당하는 사건들이 일어나는곳이라서 자퇴하고 싶다고했더니 흙애비가 집앞에있는 술병깨가지고 내눈앞에 갇다대면서 자퇴하면 눈깔을 찔러버리겠다고 협박했었는데 쟤는 아버지가 학교생활에 관심많고 이야기도 잘들어주겠지?



반면에 우리 인부천 원도심에는 거주외국인들 국적부터 중국,베트남,파키스탄,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같은 후진국들뿐이고 직업들도 노가다나 공장,식당.일같은 ㅎㅌㅊ직업들 뿐이고 민도도 ㅈㄴ낮아서 새벽에 술쳐먹고 고성방가는 기본에 집안싸우는소리또는 자식이나 아내후드려패면서 가정폭력이나 쳐하고 편의점가서 진상짓이나 해댐. 저런집안에서 자란 자식들이랑 같은 학교다녔었는데 교육을 못받아서 그런지 한국인급우들한테 온갖 애미뒤진짓거리를 다쳐하는데다가 선생한테 존나 예의없이굴고 학폭까지쳐하고 물건훔치는건 기본임.

내가 존나 억울한게 내 나이의 절반밖에 안되고 외국인인 저집애보다 훨씬 사회적 약자라는거잖아? 솔직히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능력도없고 게으르고 다혈질인 우리 흙애미 흙애비보다 저 외국인 화이트컬러 고급인력들이 훨씬더 가치가 높을수밖에없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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