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 철통같은 믿음으로

Faith In Steel : A Hearts of iron 4 Mod

" 와!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혹시 모르시는분들에 대해 설명해드립니다 샌즈랑언더테일의 세가지 엔딩루트중 몰살엔딩의 최종보스로 진.짜.겁.나.어.렵.습.니.다 공격은 전부다 회피하고 만피가 92인데 샌즈의 공격은 1초당 60이 다는데다가 독뎀까지 추가로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러면 절대로 게임을 깰 수 가없으니 제작진이 치명적인 약점을 만들었죠. 샌즈의 치명적인 약점이 바로 지친다는것입니다. 패턴들을 다 견디고나면 지쳐서 자신의 턴을 유지한채로 잠에듭니다. 하지만 잠이들었을때 창을옮겨서 공격을 시도하고 샌즈는 1차공격은 피하지만 그 후에 바로날아오는 2차 공격을 맞고 죽습니다."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 개 씨발 " -누군가-

1952년의 지하 왕국

오래 전, 인간과 괴물, 두 종족이 지구를 통치했다. 환핀 극초대전 이후 레무리아 코뮌의 몰락을 아우르는 오랜 세월 동안, 그들은 지구에 공존하며 오랫동안 번영했다. 어느 날, 두 종족간에 전쟁이 발발했다. 길고 긴 싸움 끝에, 인간이 승리했다. 그들은 마법의 주문을 이용하여 괴물들을 땅 속에 봉인했다.

많은 시간이 흐른 뒤…

월면전쟁이 연합군의 승리로 끝나고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서유럽 전역을 장악하고 바다사자 작전을 성공시켜 영국마저 굴복시킨 히틀러는 소련 침공을 알리는 폭풍 작전을 명령한다. 독일군의 전격전과 함께 모스크바 전역에 살포된 노바-6의 영향으로 소비에트 연방의 지휘부가 괴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게 되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블라디미르 레닌 서기장과 소련군 잔당들은 우랄 동부에서 끝까지 항전을 이어간다. 그런 가운데, 오래 전 봉인된 중앙아시아 에봇 지역에서 현지 답사중이던 고고학자 해롤드 윈스턴과 홍 메이링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야생의 산맥에서 심상치 않은 마력의 기운을 느끼게 된다.

고고학자들에 의해 발견된 수 천년간 고립된 지하 세계는 고유의 생태계와 문화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을 가로막는 배리어의 존재는 지상과 지하의 교류를 여전히 가로막고 있었고, 지하 세계의 왕 아스고어 드리무어에게 결계의 해체를 부탁받은 홍 메이링은 지하 세계의 결계와 환상향의 결계가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하쿠레이 레이무에게 결계 해체식을 의뢰했으나, 수 천년간 견고하게 유지되어 온 배리어를 해체하는 것은 역시 그들에게도 무리였다. 그러던 와중, 유럽 전역이 트럼프 대통령의 궤도 폭격으로 폐허로 변모하면서 거대한 지각 변동이 일어나게 되고, 궤도 폭격의 여파로 배리어에 균열이 생기면서 지하세계의 국왕 아스고어는 왕실 최고의 과학자 알피스에게 비밀리에 인간의 '의지'를 이용해 배리어를 해체하는 연구를 지시한다.

하지만, 그들을 지하 세계에서 해방시켜 준 것은 다름아닌 쿠데타였다. 의도적으로 드리무어 왕가에 접촉한 차라는 파시스트 세력 '여섯 인간들'과 결탁하고 1950년 신년사에서 아스고어 국왕을 살해하며 정권 찬탈의 목적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하지만 차라의 쿠데타 계획은 홀연히 등장한 샌즈와 레슬링 선수 프리츠 '프리스크' 본 슈워제네거에 의해 저지되었고, 아스고어 국왕의 사망과 차라의 계획으로 전말이 드러난 일곱개의 인간의 의지는 배리어를 개방하기에 충분한 마력을 가지고 있었다. 많은 괴물들이 인간 의지 실험의 윤리성에 대해 아스고어 국왕을 비판했지만, 결국 그의 죽음으로 그들은 비로소 자유를 가지게 된 것이다.

소비에트 연방이 독일에게 무참히 패전하면서 산산조각난 소련의 유산들을 가지고 투쟁하는 러시아 전역의 혼란 속에서, 델타룬 왕국은 중앙아시아의 러시아인 군벌들에게 중대한 위협을 받게 되었다. 그들은 여전히 지하 세계에서 지상에서의 위협을 간과하고 있지만, 러시아 전역에서 벌어지는 내전과 중국 일대의 혼란을 피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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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오그라들고 좆같은 기분이 든다면 그것은 의도한 바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