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남이 부러워 보이는 순간이 있어요

그걸 보며 "아 나도 저런 삶을 살고 싶다" 하고 전 생각해요

부러우니까요 더 좋은 대우를 받고 싶으니까요

근데 전 그들이 한 노력은 생각하지 아니하고 결과만을 바라보며 시기와 질투에 빠진듯 해요

전 아무것도 한게 없고 그냥 설렁설렁 사는것 같아요 뭘 진심으로 노력해본적도 없고

그냥 결과에 집중하여 나는 왜 이런 사람일까 하고 비관적으로만 접근한듯 해요

그리고 이런 현상이 너무 심해지니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져요

그냥 금수저 집안에서 내가 태어났으면

그냥 내가 iq 145 이었으면

이런식으로 현실과 동떨어지며 나는 점점 추락하고 내가 바라보는 대상들은 더 높게 보이고 있어요 요즘은

그게 정점을 찍은게 오늘인것 같아요 현실을 피해서 도피하지 뭐 이런......

암튼 요즘 참 현실감각이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왜그런건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제가 제 마음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생각해보기에 남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 너무 빛나게 보이고

저는 대조적으로 보이기 때문 아닐까요

암튼 너무 욕심에 찌들어서 극단의 길로 간 경우가 아닐까 저는 생각해요

노력해야죠 해결할려면 근데 그게 어려워요

내가 과연 하면 될까요? 이 질문이 저에게는 너무 무섭게 다가오네요

아직도 내가 망한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참 두서가 없긴한데 암튼 진정은 된듯 하고

요즘 참 정신이 없네요 수행 망하고 학교에서 병슨짓 하루에 한번씩 하고

찐갤에서도 어중간한 초딩 인싸시절 자랑하면서 남들 생각은 안하는 사회성 딸리는 본인의 그림자를 본듯 하고

참 꼬여버린 위치 그 정상에 제가 올라가 있는듯 해요

참 꼬였어요

네... 이상한글 올려서 미안해요

도갤러들이 그 글 안봤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