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나한테 왜이러는지 - 가난 미니 갤러리

흔한갤

가난해도 예쁘게 죽자

매니저

개개(underdog6974)

부매니저

없음

개설일

2021-06-22

세상이 나한테 왜이러는지앱에서 작성

가갤러(117.111) 2024.05.05 15:53:49

조회 64 추천 0 댓글 3

10대 중반 부터 가진 꿈이 있었다. 예술쪽이었는데

학비도 감당 안되고 빨리 꿈 이루고 싶어서 이제 제대로 취업해보려고 학교 자퇴했더니 업계가 망해서 70프로가 실직 상태네

쿠팡도 티오 안난다고 안잡히고

시골이라 알바도 별로 없어서 그나마 간신히 면접 3번 봤는데 그 중 두번은 떨어지고 한번은 다음주부터 나오라고 해놓고 통보.

오늘 면접 오라고 해서 가니까 가게 문 닫혀있고 점장새끼는 전화도 안받아서 알바몬 확인하니까 모집 완료 떠있네

40분째 기다리다가 집 가는 길이다. 비도 오고 참 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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