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 잼민이 미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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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이욕하지 마새요 님들도 젬민이일 떼가 잇엇잔아요 님 가족이 젬민이라고 셍각해보새요 모든 초등학셍이 무게념은 아닙니다 욕 그만하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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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매니저

통베(gosu0116) 어부(yungwrld) 부재중입니다.(itemi)

개설일

2021-02-08

[글] 동백꽃앱에서 작성

슨일

2023.07.14 21:23:52

조회 143 추천 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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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의 어느 조용한 동네, 그곳에는 러시아에서 강제징집 피해 도망와 숨어사는 이리사가 살고 있었다. 그는 같은 동네에 사는 40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 레비션을 귀찮아한다. 레비션안 항상 이리사에게 시비를 걸거나 참견을 한다. 나흘 전에도 조선족 아이들이 깨먹은 창문을 고치던 이리사에게 "혼자만 하디?", "일하기 좋으냐?"며 시비를 걸었다.

"느 집엔 이거 없제? 너 봄 홍어가 맛있당께."

레비션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삭힌 홍어를 이리사에게 내밀었다. 하지만 이리사는 홍어를 싫어하여 반응은 좋지 않았다. "아 씨발 홍어 안먹어요."라며 이리사가 기겁하며 거절하자 레비션은 얼굴이 마치 홍어처럼 빨개지고 화가난채로 돌아갔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이리사는 이른 새벽에 밖에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일어나 집문을 열었다. 그 앞에는 레비션이 서 있었다. 그리고 레비션은 비몽사몽한 이리사를 몽둥이로 때리게 돼는데 하필이면 머리를 맞아 쓰러져버린다.

"야, 니놈 애비가 고자드라고?"

라고 레비션은 말한 후 이리사에게 주사를 놓아 기절시킨다.

이후 이리사는 어느 알 수 없는 외딴 섬에서 깨어나고 뒤를 돌아보자 갑자기 나체의 남성이 달려들더니 이리사를 피떡으로 만들며 몰아붙였다. 싸움중에 죽을 위기에 처하자 이리사는 홧김에 달려들어 남성을 죽여버린다. 그러자 뒤에서 나타난 레비션이 "왜 남의 노예를 죽이디?"라고 하며 나타난다. 이리사는 "뭔 노예야 씨발" 라며 소리친다.

그제야 현실을 깨달은 이리사가 이제 여기서 꼼짝없이 죽임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벌벌 떠는데 레비션이 다가와 "다음엔 안 그럴거디?"라 묻고 "노예 죽은건 책임지지 않겠당께" 라고 이리사를 타이른다. 그리고 이리사의 어깨를 짚은채로 염전으로 밀쳐버리곤 나오지 못하게 울타리를 세운다.

잠시 뒤에 경찰헬기의 소리에 레비션은 겁을 잔뜩 먹고 바닷속으로 도망간 후 이리사는 다른 염전주에게 고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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