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에 관해 유진 어머님 심정이 이해가는게, 내가 별채를 직접 짓고 있는데 오는 손님들 마다 충고와 참견을 하더라. 처음엔 고맙더라고. 근데 내가 집짓는 기술을 어느 정도 익히고 나니 그 충고들이 다 개소리더라. 왜냐하면 그들도 어디서 주워 들은걸 내게 말한거였으니 현실과는 너무 안맞아. 그래서 충고나 참견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꼭 한마디씩 해. '책임질거 아니면 주둥아리 닥쳐'

유진어머님은 이미 1인기획사 대표이자 훌륭한 매니저야. 오랜기간 가수생활을 하고 전문 보컬트레이닝까지 받은 23인의 미트2 진출자들 전체의 합이 화제성, 투표에서 상대가 안될 정도의 압도적인 전유진이란 가수를 키워냈어. 어머니란 생각을 말고 기획사 대표라고 생각해봐, 그럼 객관적으로 판단될거야.

이제 유진 어머님의 행보를 섵불리 판단하지 말고 믿고 지켜보면 유진이에게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실거라고 믿어. 이미 그 능력을 보았으니 믿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