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만=상

연어? 연어 왜? 실제 사위스러운 디자인의 닌자. 하지만 그 디자인과 정체불명의 연어밤을 제외하면 의외로 정상인의 rp를 하는게 한층 더 슈르함을 더했다. 이번 3차 세션에 있어서도 탈주의 이유가 어느정도 설명이 되었고, 전투에선 화둔 특유의 깡 화력과 회피 HARD의 위험함을 잘 보여주는 동시에 전투가 오래 지속될 경우 잔탄 문제가 발생한다는 단점도 같이 보여주는 플레이였다.

젓지 블러드=상

멋있는 디자인의 닌자. 하지만 뭔가 이쪽도 나사가 빠져있다. 하지만 애초에 닌자 슬레이어에서 제대로 된 사람은 매우 드무니 괜찮은게 아닐까? 전투에선 역시 연속공격의 강력함을 잘 보여준 닌자. 역시 이 게임은 연속공격으로 시작해서 연속공격으로 끝나는 TRPG이다... 

킬셀프

아픈걸 싫어하는 닌자에 비겁함 중점. 이런 성격의 닌자가 어떻게 탈주루트를 고를 것인가? 에서 생각해낸 계기가 수어사이드와의 우정이었다. 그래서 뭔가 대사량이 많아지고 NM의 뉴런을 혹사시키게 되었다. 본인은 나름 성장을 그려서 만족이나 실제 어떻게 보였을지? 그건 모른다!

마스터

3회차에 걸친 스타터 세션에 대해서 먼저 수고가 많았던 마스터에게 도게자. ◆감사합니다◆
스타터 답게 기본적인 닌자의 움직임이나 회피 주사위의 배분에 대한 생각, 그리고 어떤 전술이 강한가에 대한 좋은 인스트럭션이 된 실제 그윽한 세션이었다.

이번에 나온 탈주 루트도 매우 흥미진진했다. 실제 원작에 나온 닌자와의 대결은 언제나 그윽하며 닌자 슬레이어=상에게 빠르게 처리당한 그들이 실제 어느정도 강한지 크게 체감이 되는 재미가 있었다.
앞으로 이런 스타터 졸업 닌자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하지만 그렇다면 세션이 필요한게? N J S L Y R T R P G 는 당신의 마스터링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