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수사

자기 나름대로의 스타일이 있으며

사시미 코스를 시켜도 사시미가 나오다가 스시가 나옴

2. 부천 스시정

한때 '우니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플라스틱 우니를 미친듯이 퍼줬는데 지금은 그런 게 싹 사라졌으며

여기도 사시미 코스를 시켜도 사시미가 나오다가 스시가 나옴

그리고 홀메뉴도 있음

3. 스시 쵸우

자기 나름대로의 스타일이 있으며 사시미 코스 없이 스시 코스만 운영 중

4. 스시리

기꾸 뒷주방, 수쉐프를 꽤 오래 했기 때문에 기꾸에 가장 근접한 스타일임

처음 론칭 했을 때 코스트를 많이 아껴서 혹평이 있었는데 지금은 욕심을 좀 많이 내려 놓고 단골 확보에 주력하는 듯

기꾸

현 시점에서 사실상 한국식 수사집의 총본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가보면 왜 일베삼, 운지버스가 기꾸만 다니는지 알 수 있음

코스트 개념이 아예 없나 싶을 정도로 무조건 고객 친화적으로 코스를 냄

특히 사시미 코스 먹으면 위험할 정도

결론

1. 기꾸 직계 업장 중에서 기꾸만큼 치는 곳은 한 곳도 없다.

2. 직계 업장 중에서 기꾸에서 근무한 것을 명시적으로 내세우는 곳도 거의 없는 상황이다.

3. 기꾸가 2대 세습이 확실한 상황에서 직계 업장이라고 기대할 필요는 없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