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하루에 몇만개씩 질러주는 거에 더불어

진리컴퍼니 나가기 전날마다는 합심해서 시즌별 시그댄스 골고루 쏴줘서 연습시켜주고,,

타 BJ들은 큰손 한 명을 못 구해서 파리 날리고 있는데 팔자좋게 돈도 벌고 나홀로 진컴 리허설도 하고..

엘리는 말로는 자기가 체력 좋은게 아니고 오빠들이 시켜주니까 하는거라고 자기도 사실 힘들다며

입꼬리는 내려올 줄을 모른채 세상 즐거운 표정으로 리액션 하고..

나도 엘리 팬이다만 참..

인방BJ를 이렇게 순정적으로 좋아하고 응원해주는 게 참 대단들하다.

시청자도 BJ 따라가는 법인데 엘리가 착하고 순수한 애라서 그런가..

난 첨에 소다는 조금 비호감이고 엘리가 워낙 프로페셔널하고 방송을 잘해서 엘리 팬 됐었거든?

근데 이제는 안쓰러워서 소다한테 더 정이 가려고 한다...

엘리방 보다가 소다방 가보면 하트갯수, 시청자수 차이에

더 이상 깔 노가리도 없이 가만히 앉아서 열혈 몇명하고 부질없는 입씨름이나 하고 있는 모습 보면 참..

내가 다 속상하다.

절친이지만 어리고 예쁘고 나보다 잘나가는 얄미운 톱스타 동생과 그저그런 인기 누리는 같은 걸그룹 언니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