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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하락장을 여행하는 투자자를 위한 안내서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01 12:57:06
조회 3256 추천 22 댓글 25
														

하반기 요동치는 주식시장과 흔들리지 않는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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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코스피가 전날보다 53.86포인트(1.82%) 급락한 2908.31에 마감한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자리로 향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제공



전 국민이 주식 중인 대한민국
_지금 대한민국은 사람보다 주식 계좌가 많다.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10월 1일 기준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5,243만8,209개로 대한민국 현 인구 5,178만 명임을 생각했을 때 사실상 국민 1인당 1 주식 계좌 시대가 도래했다.

_주식 계좌 수가 5,000만 개를 돌파한 데는 20∙30대의 주식투자 열풍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투자자 40만 명 가운데 60%가 20대와 30대였다. 20대가 가장 많은 33%였고 30대가 27%로 집계됐다.



대학가도 주식 열풍
_본지의 설문조사 결과 설문조사에 참가한 우리대학 학생 52명 중 37명이 현재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투자 중이라 답한 설문조사 참여자 62% 정도가 “최근에 시작했다”고 답했다. 시작한 동기에 대한 응답은 🔼“전부터 주식을 공부할 생각이 있었는데 마침 여건이 생겨서 시작하게 됐다” 🔼“과거 주식시장을 생각했을 때 급격히 하락한 거 같아서” 🔼“항공, 여행 주가 코로나 회복 후 급등할 것을 예상”등의 답을 했다.

_이러한 20대의 투자에 대해 유일선 교수(해양경영경제학부)는 ”주식시장은 자금만 있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외환위기와 국제금융위기 등 경기침체 이후 V자 상승했던 경험도 이런 현상을 가속화하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발 그만해 나 무서워 이러다간 다 죽어
_늘어나는 개인 투자자와 비교해 정작 증권시장은 근래 하락 중이다. 지난 9월 30일, 개장과 동시에 코스피 지수는 3,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국민주로 대표되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며 개인들이 매도세를 급격하게 키우면서 동반 급락했다. 최근 '오미크론'으로 불려지는 신종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등장과 함께 지난 12월 1일, 미국의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 가능성이 투자자의 매도 심리를 자극했다는 평이다.

_익명을 요구한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재학생 A는 “지난 여름방학 인턴을 하면서 모아둔 목돈이 조금 있어 올 9월 증권 계좌를 개설했다”며 “삼성전자가 가장 안전하다고 한 언론 기사를 읽고 투자를 했지만 갑작스러운 하락에 놀라 금방 팔았다”고 답했다.



우린 왜 항상 잃을까
_조세재정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연평균 손실을 기록한 사람이 40%이고, 1,000만원 이하의 수익금을 거둔 투자자가 50%, 1,000만원 이상의 수익금을 거둔 투자자는 10%밖에 되지 않는다. 2,000만원 이상의 수익금을 거둔 투자자는 5%다. 2020년 3월 폭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2020년 말에 2배로 오른 것에 비하면 초라한 수치다.

_위 통계에 보이듯 개인 투자자 대부분은 주식투자로 수익을 내기 힘들다. 그래서 금융업계의 전문가들은 여윳돈으로 하는 적립식 투자를 권한다. 미래에셋증권 박희찬 이사는 “우량한 자산을 여윳돈으로 매입해서 장기 투자하면 쉽사리 손해가 발생하지 않는다”며 “우량한 자산은 적어도 물가상승을 반영해 자산의 가치가 우상향할 가능성이 크다”고 권했다.

_다만 모든 자산은 변동성이 있는데, 특히 금융자산의 변동성은 부동산보다 크다. 그래서 단기적 관점에서 보면 우량한 자산에 투자해도 투자와 매매 전략이 부재하면 조급한 심리에 휩쓸려 단기간 매매를 반복해서 손해가 나기도 한다.



각자 맞는 옷 각자 맞는 전략
_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 투자전략은 필수라는 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투자전략은 투자할 자산을 매입하고 매도해 청산하는 투자의 논리를 말한다. 개인투자자가 종목을 매수할 때는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며, 매도할 때도 동일한 논리에 의해 매매가 이뤄져야 한다.

_이에 대해 체슬리자문 박세익 전무는 “예를 들어, 처음에는 A라는 기업의 가치를 믿고 매수했는데 A의 주가가 하락하면 더 떨어질 거 같은 심리에 쫓기는 듯 매도하는 경우가 많다”며 “투자전략의 부재로 인한 뇌동매매의 결과다”고 전했다.

_본지는 이번 10월 하락장에 맞추어 큰 이익을 보기는 힘들지만, 손실을 완벽히 피할 수 있는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찬찬히 읽으면서 개인 투자자 각자 자신과 맞는 투자 방법을 스스로 찾아보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는 자산 배분
_남들보다 높은 수익률과 함께 돈을 잃기 싫은 대학생에게 어울리는 투자법이다. 자산 배분이란 여러 종류의 자산에 일정 비율로 나누어 투자한다는 개념으로, 주로 미국의 주식시장을 이용한다. 따라서 아래 설명할 전략들은 해외주식계좌와 환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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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매일경제 제공


_이베스트증권 분석에 따르면 2016~2019년 자산 배분은 전체 자산군 중 수익률 2~3위를 달성했다. 2016년 원자재의 수익률이 27.8%로 자산군 중 1위인 상황에서 자산 배분은 7%로 2위 성과를 거뒀고, 2019년엔 부동산의 수익이 23.7%로 가장 높았는데 자산 배분은 13.2%로 3위를 기록했다.

_다른 자산군은 시장 상황에 따라 마이너스가 나거나 자산군 중 낮은 성과를 내는 등 기복이 심했지만 자산 배분은 시장 상황과 상관없이 꾸준한 성과를 보인 것이다. 특히 하반기 주식 성과가 부진한 상황에서도 채권과 대체 자산 수익이 방어해 줘 환전과 해외 거래의 귀찮음을 감수하는 투자자도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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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각 자산 배분 전략의 수익률과 손실예상액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자산 배분 전략, 침대 포트폴리오
_침대 포트폴리오는 대표적인 자산 배분 전략이다. 1991년, AssetBuilder.com의 공동 창립자인 스콧 번스가 제안했다. 전략의 특징으로 주식과 채권이 50/50 비율로 혼합된 가장 기본적이고 직관적이다. 포트폴리오의 기본 아이디어는 채권이 시장 붕괴로부터 보호하는 동안 주식이 수익을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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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침대 포트폴리오


영원히 돈을 벌 수 있는 자산 배분 전략, 사막 포트폴리오
사막 포트폴리오는 Gyroscopic Investing이라는 온라인 포럼에서 처음 제시되었다. 사막같은 경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라는 뜻으로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경제 성장 또는 하락 등 모든 유형의 시장 조건에서 수익을 올리도록 설계됐다. 비교적 시도하기 쉬운 자산 배분 전략으로 최근 10년간 가장 안정된 포트폴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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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 사막 포트폴리오


자산 배분 전략의 클래식, 사계절 포트폴리오
_사계절 포트폴리오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헤지 펀드인 브리지워터의 설립자인 레이 달리오가 만든 게으른 포트폴리오다. 앞서 설명한 사막 포트폴리오와 유사한 목표로 역대 자산 배분 전략 중 가장 많이 금융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위기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검증되어 신뢰할 수 있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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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 사계절 포트폴리오


경제적 자유를 위해, 부자가 되는 길 포트폴리오
_부자가 되는 길 포트폴리오(Simple Path to Wealth Portfolio)는 JL 콜린스의 저서 '부자 교육'에서 제안한 전략이다. 전략의 특징으로 전 세계 각지로의 분산투자다. 다른 전략보다는 주식의 비중이 높지만, 국가마다 가지고 있는 지정학적 위험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운용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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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 부자가 되는 길 포트폴리오


자산 배분을 하면서 주의할 점
_자산 배분은 시간이 지나면 자산 가격이 움직이면서 자연스레 처음 설정해둔 비율이 어긋난다. 따라서 일정한 주기를 정해서 정한 비율로 다시 맞추는 과정이 필요하다. 1달, 1분기, 1년 각자 다양하다. 이에 NH증권 양미희 전문위원은 “주로 1분기마다 이 과정을 거치며 정해진 답은 없다”며 “단, 너무 자주 비율을 맞추면 그와 비례해 거래 수수료 비용이 커지고 효율적이지도 않다”고 알렸다

출처 : 한국해양대학교 언론사(http://www.kmou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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