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늘도 공부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이렇게 여기에 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어제 저와 관련된 글들을 여럿 접하게 되어서입니다.
저도 여태 송원학원 갤러리를 눈팅만하면서 웃고 어떤 때는 눈살을 찌뿌리기도 하였습니다.
저도 저에 대한 글들을 처음 접할 때는 웃기고 나름 참신한 글들도 있어 웃어넘겼습니다.
하지만 어제 저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며 심리적으로 편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또한 직접 당해봄으로써 이때까지 웃고 넘겼던 이 갤러리에서 유명하게 불리는 학생들의 심정을 알게되었습니다.
우선 나름 다른 학우분들께 피해를 안주려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피해를 준것 같아 굉장히 죄송스럽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저에 대한 글들을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또 저뿐만아니라 공부하시느라 고생하시는 다른 학우분들께도 지나친 비난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나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고 내일 또한 다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