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R갤러리에서 만들어진 신종 돌이종인 냐뀨...

여러 반려돌이중에서도 가장 인공적인 존재이다.

냐뀨는 아직 어린 아성체로 존재하는 돌이의 형태로.

땃돌이와 함께 미성숙한 개체로 여겨진다.

그런 냐뀨도 굼뜬 땃돌이와는 다르게

빠르고 기민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어린 개체이기 때문에 애교가 많은 돌이다.

많이 사랑해주자.

어린 개체임에도 나쁜말을 하는 디시인들을

팩트로 때릴 정도로 영특한 지능을 가졌다.

디시인들은 냐뀨 앞에서 말을 함부로 하는걸 삼가야 한다.

아직 어린 개체인 만큼 겁이 많은 편이다.

머장돌이도 쫄보지만 냐뀨만큼 형편없는 돌이는 아니였다.

냐뀨의 볼살은 싱슈밍 만큼이나 매력적이라고 한다.

싱슈밍이 탄력있고 보드랍다면.

냐뀨는 미성숙한 개체라 그런지 아기볼살 같은 손맛이 있다고.

냐뀨는 상당히 애국적인 성향이지만.

동시에 친미성향이 강하다.

한미동맹을 굳건히 해야한다는 사상을 가졌다.

냐뀨는 널빤지 형태의 사물을 초전도체로 만들어서

호버보드마냥 타고노는 능력을 가졌다.

안타깝게도 내리자마자 초전도체 상태가 풀리지만...

냐뀨는 왠만한 헛소리들은 관대하게 넘어가려고 하지만,

분탕베기를 못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분탕만큼은 자비를 배풀지 않는다.

디시인들은 냐뀨앞에서 분탕치면 안된다.

냐뀨는 싸이버거를 타인에게 나눠주는 착한 심성을 지녔다.

그 덕분에 돌이들은 싸이버거각을 자주 세울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 냐뀨는 점점 성장하면서 성별이 갈리게 되는데.

수컷이 되면 뀨돌이, 암컷이 되면 냐순이가 된다.

뀨돌이가 되면 어째선지 사람얼굴을 잘 못알아본다.

다행히 반려 디시인이나 가족이나 자주 보는 사람은 기억한다.

냐뀨는 점점 뀨돌이로 성장하게 되면 이런 형태의 집을 짓는데.

이런 집을 짓고 다 성장하면 냐순이들 중에서 구애의 댄스를 잘 추는 냐순이를

반려자로 삼아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전해진다.

냐순이는 이렇게 뛰어난 허리놀림을 가졌다고 한다.

그래서 구애의 춤을 맛깔나게 잘 춰서 대꼴이라 전해진다.

냐순이는 모든 돌이들 통틀어 분탕베기가 매우 우수하다 전해진다.

분탕베기로 모든 전투를 해결한다.

반대로 뀨돌이의 전투력은 생각보다 형편없는 편.

깔라만시와 죽창으로 저항할 뿐, 생각보다 싸움은 못한다.

대신 최면술의 달인이라 마냥 만만한 돌이종은 아니다.

하지만 뀨돌이는 지능이 높아서 여러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내놓는다.

뀨돌이와 냐순이들은 물론, 어린 개체인 냐뀨도 불러서 토론을 할 정도.

그리고 뀨돌이는 위험한 디시인을 찾아내는 실력이 뛰어나다 전해진다.

인성터진 갤러리의 디시인들은 뀨돌이를 반려하는게 불가능하다고.

사람 얼굴을 잘 못외우는것과 관련있는 습성이라 전해진다.

반대로 냐순이는 전투력에 비해서

지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그런 백치미가 매력이라는 평.

냐순이는 특유의 예쁘장한 외모를 가졌는데.

돌이들 중에서 청순미 탑급이라 전해진다.

최근 학계에서 냐뀨가 뀨돌이로 성장하면서 집을 짓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냐뀨와 냐순이는 약간의 외부자극만 받아도 밤에 잠을 잘 못자는 특성때문에

집을 짓는다는 사실이 밝혀져 학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냐순이는 저런식으로 손에 든 물질을 초전도체로 만드는 능력을 가졌다.

하지만 이건 냐순이의 손아귀에 들었을때만 그런거고.

냐순이 손에 벗어나는 순간 초전도체 상태가 풀려서 크게 의미가 없다 한다.

냐순이가 자신의 짝을 찾으면.

기존의 구애의 댄스가 아닌 치어리딩을 하게 되는데.

자신의 반려자인 뀨돌이에게만 춘다고 전해진다.

냐뀨시절부터 냐순이나 뀨돌이가 되어도

완장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심지어 뀨돌이는 완장질은 쉬면 안된다는 사상을 가지게 된다.

이상 냐뀨에 대해 알아보았다.

냐뀨는 돌이들 중에서 가족단위로 키울때 그 참맛이 느껴지는 돌이다.

냐뀨가족들의 화목함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가 관건인 돌이종이라 평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