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툽에 올라온거 이거저거 이어서

윤철이는 후회남이 신의한수인듯 ㅋㅋ

처음에는 너무 깐족거리기만해 ㅋㅋㅋ ㅠ

그리고 윤철이 처음에 윤희 합의금 1억대신줄때만해도 결혼생활내내 윤희 못잊고산거 아니라고 부정했는데 점점 갈수록 그얘기에 부정않하더라

초반에 딸이 엄마랑 잘지냈으면 좋겠다는말에 노력하는 장면 나오는데 윤철이는 딸바보라 가정을 지키고 싶어했던게 확실히보임

그래서 그런얘기도 부정하고 그랬는데  회차가지날수록 부정안함

윤철이는 딸바보인게 장점이자 단점인듯

근데 확실히 시즌2랑은 다른듯 기본적으로 딸을 사랑하는건 맞지만 시즌1에서만큼 딸바보는아님 시즌2에서는 ㅋㅋ

딸이 싫어하는데 윤희랑 같이 헤라펠리스 들어온거 안그래도 말많았지만 작가의 디테일부족인건지 윤철이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건지 알수없군

물론 헤라펠리스 안들어오면 전개가안되는 부분도있지만 ㅋㅋ

시즌2에서는 그냥 삐뚫어진 부성애만 보여준느낌

근데 윤철이한테 ㅇㅂ이가 한짓 감춰달라고 감정을 극단적으로 몰고가지않았다면 윤철이는 어떤 선택을했을까 궁굼함

처음부터 윤철이 선택은 아니었으니까
물론 딸이 범죄자가되는걸 가만히 보고있지는않았겠지만
나보고어쩌라는거냐고 더이상은 못한다던 윤철이의 절규에
ㅇㅂ이 아빠라는걸 강조하며 딸 살려줄사람 당신뿐이라고 그런얘기듣고 결국 하지말아야할 선택을 하는 윤철이 보면
요즘 문제가 되고있는 가스라이팅의 폐해를 보는 느낌이기도함
물론 선택은 본인이하는거고 그런 선택을하는것도 잘못된거지만

반주자를 매수하고 토로피를 옮긴건 딸을 생각한 잘못된 부성애로인한 윤철이 스스로의 선택이지만 그이상은 온전히 윤철이의 선택이라기에는 찝찝한 느낌 ...

그방송이 나왔을때만해도 가스라이팅이 그정도로 무서운건지몰랐슴 작가님은 미래를 내다보시나 후에  문제적 이슈가되는 내용이 드라마에 다녹아있는 느낌

시즌2는 다시보기 힘든 장면이 많아서  골라보는데
하본도 진짜 힘들었겠다 싶더라 시즌1때 윤본만큼이나
이해하기 힘든 행동만 하는 윤철이 ㅠ

근데 윤철이는 이렇게된거 시즌1초반처럼 딸지키면서 외국가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한거같음
우리딸은어쩌라고 이러냐고 하는 대사들도있고 (디테일하게얘기하고싶지만 걸리는게 너무많음ㅠ)
끝까지 아빠 하윤철을 놓지않았다는 얘기

로나가 딸인걸 알기전에 윤윤은 당연히 둘만보는 관계였는데 시즌3에서는 로나때문에 더욱 깊은관계가될거라고봄

작가님이 복잡한 감정으로 표현하기도했지만 윤철이는 끝까지 아빠 하윤철을 놓지않았슴

이드라마는 자식때문에 악행을 저지르고 복수하고 그게 기본 스토리라 윤철이의 선택의 중점은 딸이었던게 맞음

윤윤사이에는 시즌2 후반전까지는 자식이없는사이였기에 다소 라이트하게 그려졌던거같은데

로나가 딸인게 밝혀진이상 시즌3에는 훨씬 깊은관계가될거라 예상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