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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명장면] 8위 - 클라나드 After Story 18화 [대지의 끝]앱에서 작성

*JungN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09:59:12
조회 87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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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오 찾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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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이가 당신의?


우시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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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찾았어?


.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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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오 그 로봇 말이지 못 찾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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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어

그러니까 새 걸로 사자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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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하나 밖에 없어...





매점에서 많이 팔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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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서 사준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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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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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오..

?

외로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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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람이랑 여행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

.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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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오, 내가... 곁에 있어도 될까..?


줄곧 오랫동안 되먹잖은 아빠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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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우시오를 위해 힘낼 테니까


그러니 곁에 있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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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있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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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그치만 오늘은 소중한 걸 잃어버려서 슬퍼.



아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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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 참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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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에 씨가 말했어..


울어도 되는 곳은 화장실이나 아빠 품속에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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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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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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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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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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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얘기 듣고 싶어?


.


좋아, 그럼 이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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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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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언제라도 우는 듯한 사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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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났을 땐 자신이 없고 약해서

학교 언덕 아래서 우두커니 서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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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언덕 아래에서 뭐라고 말했을 것 같아?



"눈 감고 단팥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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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엄마의 말버릇이었어.


먹고 싶은 걸 말로 표현해서 용기를 북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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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에 씨는 그때쯤 일이 매우 바빠서

도시락 싸줄 시단이 없었던 것 같아



무리하면 어떻게든 가능했을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마다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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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런 사람이었단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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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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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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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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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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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


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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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뭐야 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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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잠깐 엄마가 생각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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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하던 얘기 계속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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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말이야 그 시절에 연극을 하고싶어했어...



(나기사 찾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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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찾았어.)


(오직 나만이 지킬 수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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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지킬 수 있는 둘도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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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여기에 있었다..



























부성애를 느끼게 된 장면










감동과 힐링이 동시에 느껴지게됐으며 나기사의 죽음으로 삶의 의지를 잃은 토모야와 그런 아빠를 한 동안 못 만나게된 우시오의 재회과정에서





서로의 힘들었던 부분을 이해하고 풀어주며 눈물이 날 수밖에 없게됐다



클라나드를 보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 가족애를 느끼기 위해서이고 그 전의 장면들을 보게된 걸 생각하니 더욱 몰입이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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