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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11pt;">소프트콘 뷰어십 SOFTC.ONE VIEWERSHIP : 트위치, 치지직, 유튜브, 아프리카TV, 뷰어십</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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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ership.softc.one

스트리밍 플랫폼 통계 사이트 중 하나인 소프트콘 사이트의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

플랫폼 이적이 사실상 끝났다고 봐도 되는 지금,

분석 리포트를 다시 쓸 시점이 됐다고 판단해서 쓰는 글이야

1. 트위치에서 얼만큼 어디로 이동했는가?

사실 정확히 알기는 굉장히 어려운데 두개 다 보는 사람도 있고

기간을 어떻게 나누고 컨텐츠나 이슈에 따라서

변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어디 구간은 아니던데?

해도 내가 딱히 할 말은 없어

요약

트위치의 2/3은 치치직으로 1/4은 아프리카로 나머지는 탈출 or 오차범위

트위치 감소와 아프리카 증가를 보면 우왁굳 관련 인구가 꽤 많다

최고시청자 기준 아프리카는 20만후반~30만초 치지직은 10만후반~20초 격차 좁히기 쉽지 않을 것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세가지 시점을 위주로 볼 거야

A 섭종 발표전 트위치

B 치지직 서비스 시작 이후

C 현재

A. 섭종 발표전 트위치

섭종이 12월에 발표됐으니까

흔들리기 전 11월 말 지표를 살펴볼게

(이미지가 너무 커서 지표 위치만 옮김)

한 줄에 5만씩이고 방학이 아닐 때

아프리카 19~20만 남짓이고 중간에 그래프 이상한 건 롤드컵이야

트위치 25~26만 남짓

대략 5~6만 정도 트위치가 더 많았다고 보면 돼

B. 치지직 서비스 이후

그래 보면 알겠지만 초반에는 트위치가 빠진 시청자 대부분 치지직으로 갔어

트위치에서 10만(2칸) 정도가 빠지면 8만 가까이는 치지직으로 가는 셈

그러나 왁이 아프리카로 갔던 날 트위치는 빠지는데 치지직은 그대로고

아프리카만 크게 펌핑이 된 걸 볼 수 있는데

트위치에서 왁 시청자가 많았던 것이기도 하고,

예전 스트리머 관계도에서 볼 수 있듯이

같은 플랫폼 내 다른 스트리머와 교류가 많이 없'었'지.

티바살 축구대회도 하고 최근에는 배그대회도 하고 외부 컨텐츠를 하며

계속 환기를 해왔다고 할 수 있겠어.

C. 2월 말 3월 초

2월 27일이 트위치 코리아 종료일이고

27일 28일 중점으로 살펴볼게

색이 흐린 그래프가 저번주의 그래프라고 보면 돼

트위치는 내가 분홍색 선을 사용했어

27일 트위치는 마지막 날이라 그래프가 파멸적인 걸 볼 수 있고

그 다음은 전체적으로 점점 줄면서 의미 없어지는 걸 알 수 있어

사실상 이적은 종료됐다는 거지

치지직은 연두색을 사용했고

3월 되면서 서서히 20만을 돌파했고

그 사이 아프리카는 30만을 넘었어

이걸보면 트위치 30만에서 치지직으로 20만 아프리카로 7~8만해서

아프리카는 기존 방학버프 25만 -> 30만 초중반대

치지직은 20만에서 상승세 정도고

격차는 10만 정도로 봐야하는데

중요점은 3월 이후 개학이 본격화된 3월 4일이야

상승세인줄 알았던 치지직은 띵타이쿤이 끝나면서 20만 못 넘는 날이 많아졌고

오히려 아프리카가 계속 상승세를 타게 됐어

보통 개학시즌이 되면 두 플랫폼 모두 다 빠지는데

아프리카는 우왁굳 컨텐츠와 마크 서버들이 계속 있어서

최고시청자 격차는 15만으로 벌어지게 됐어.

중단과 하꼬들이 모세혈관 같은 것인데 치지직은 아직 개인 맞춤이 없어

치지직의 추천채널이 그냥 상단이고

아프리카는 My+로 개인 시청에 맞춰져 있어서

그래프가 바뀌어간다는 것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2. 치지직 버츄얼 관련

A 대기업 안정찾기

B 중견들 이적 방어 성공

C 합방 많아지며 중견 성장가능성 고대

서비스도 베타라지만

지금은 대기업이 굳건해지고

나머지 인원들이 또 유입이 되면서

다양한 중견 중소 하꼬까지 노출이 되어야하는데

치지직은 이제 안정화가 되어가고 있어

그래서 합방이 많아지는 거 같은데

대기업은 검증된 새로운 사람을 원하니

중견이상의 사람들은 대기업과 접점이 오히려 많아졌고

계기가 MCN 회사가 될 수도 있고

마크나 각종 합방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아

합방 요구가 많으니 중견끼리도 자주 볼 수 있게 됐어

카론 버츄얼 그룹 에스더가

버츄얼 부분 플랫폼 전체 뷰어십에서 20위를 차지했길래 놀랐어

중단 이상은 평청 방어는 물론이고 오히려

플랫폼 이적하면서 감소 우려 상쇄,

상단 노출되는 걸 생각하면 늘었다고 볼 수도 있어

엘리의 경우에는 2023년 가을부터 탄력을 받더니

치지직에서 최고 시청자는 천명은 이제 자주 보이고

최근 30일 평청도 775로 트위치 시절 방어 + 펌핑

아리사 같은 경우에도 트위치 시절 평청 250 내외였는데

치지직 이적 후 합방 등을 통해 평청 900가까이 나온다.

니니아 만디 등도 방어는 성공했고

합방에 참가하면서 홍보는 많이 된 것 같더라

3. 그래서 하꼬는?

평청 20~30은 치지직도 아프리카도 비슷하더라...

아프리카에서는 우왁굳이냐 아니냐도 있고

마크는 거의 무조건 해야하고....

버츄얼 기업세는 다 같이 아프리카를 가는 등

트렌드가 지금 너무 빠르게 바뀌어서...

지금 아프리카는 섬이 수천개인 필리핀 같은 느낌이다.

엑셀여캠 철구 감스트 봉준 우왁굳 롤 종겜

동일 플랫폼이라고 융합될지 철저하게 구분지을지

어떻게 문화가 형성될지 예측하기 어려워

다만 알잘딱깔센이나 품어나 우왁굳이 한 말을

적극 인용하고 컨텐츠도 하는 걸 보면

버츄얼 쪽은 우왁굳의 행보를 지켜보긴 해야할 듯

왁 감성이 아니라면 버츄얼 안에서

非왁으로도 자신이 경쟁력 있을지 고민해봐야지

우주리 일도 고려해보고

4. 총평

난 당연히 트위치지직으로 이어질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수혜는 아프리카가 많이 입었다

시청자수 감소를 우려했지만 치지직 단독송출로 전환하자

대기업부터 중견 중소도 방어를 한 사람이 많았어

하지만 플랫폼 격차가 벌어지고 굳어진다면

네이버는 돌이키기 힘들 것이므로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