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쥬얼 돌리다가 답답한 뮤트 뉴비들이 있길래 적어본다.

뮤트 플레이하는 대부분의 뉴비들이 준비시간에 헐레벌떡 뛰어다니며 재머 박고, 존나 노력했는데도 오브젝트 발각되면 낙담하고 회수조차 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재머 플레이의 핵심은 준비시간이 아니고 게임 플레이가 시작 됐을 때, 더 정확히는 게임시간이 중반을 넘어 갔을 때 임.

준비시간에 드론 차단 하고 아군 픽 숨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상대가 맵 파악도 안 된 좃뉴비면 몰라도 재머 박힌 위치만 알면 오브젝트가 어딨는지 파악 가능 할 뿐 더러, 드로닝에 도가 튼 새끼들은 신박한 경로로다가 침투해서 재머라인 뚫고 오브젝트 위치 발견 해버린다.

준비시간에 너무 목 매지말고, 공격타임 활성화되면 재머 바로 회수해서 메인 강화벽 뒤에 박아주고(밴딧이 없다면),

주요 드론 침투 위치 등에 다시 박아주는게 중요 함.

특히, 아군이 캠핑하면서 실각 잡고 있는 부근에 사격 등으로 파괴 안 당하는 위치에 재머를 박아 주는게 중요하다.

공격팀 입장에선 진입각 보려고 드로닝 하는데 재머에 막혀버리면 상대가 어디 짱박혀 있는지도 모르겠고 숨이 턱 막혀오거든.

뒤지고나서도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몇 안되는 오퍼레이터가 뮤트다.

시즈에 쉬운 오퍼레이터가 어딨겠냐만, 뮤트도 게임이해도와 센스가 필요한 오퍼임을 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