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레이 신사의 무녀, 하쿠레이 레이무의 이야기 (쑻)

1화

지난 이야기

처음부터 하라고 하면 3화에서 연종할테니, 최근 저장 시점부터 다시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제작자 공인 강력한 무기이며, 동방을 대표하는 탄막을 사용해보자!

(동방은 이런 겜이다. 안해봐서 머가 먼지는 잘 모름 ㅎㅎ)

어? 탄막이 재장전이 안되네?

하지만 나에겐 다른 투사무기, 령옥을 사용하는 음양옥이 있다!

요렇게 사용하는 컨셉이라고 함.

인게임에선 이런 모양인듯.

나무위키 오피셜) 메테오처럼 묘사된다

좋다 이 연재 이번주 안에 끝낸다 ㅅㄱㄹ

(안맞음)

(60발중 22발 남았는데 일반 좀비 하나 잡음)

디시위키 오피셜) 바이브레이터

디시위키 키겠습니다

하..예애미...

일단 음양옥은 종이 포장지에 싸여있는 령부를 탄약으로, 탄막은 탄막을 탄으로 쓰는데 탄막은 보다시피 예비 탄약이 없다. 봉마침은 음양옥에 들어가는 탄인거 같음.

일단 이것들이 딜이 좆도 안들어가는데, 말 그대로 하나도 안들어갔음. 뚱뚱한 좀비에게 튕기는거보고 경악을 했다.

아무리봐도 내가 너무 안일하게, 그리고 생각없이 뛰쳐나온거같음. 일단 벙어리 장갑을 껴서 손 방해도가 80인데 아까 위에서 좀비를 죽인게 더 신기하다.

그리고 눈내리고 그래서 시야가 너무 짧은것도 문제인듯. 조준을 해야 뭐 잡던가 할꺼아냐. 일단 오늘 밤엔 창질을 하자.

일단 목표를 수정, 모텔이 아니라 방송탑으로 가자. 설마 저기에 마을이 없겠어? ㅎㅎㅎ

또 다시 뚱뚱한 좀비를 만났다.

어? 근데 왜 도로가 나왔냐

아무 생각 없이 너무 아래로 내려온 모양이다.

이제 손의 방해도가 0이 되었으니 좀비 따위는 문제가 안되니, 그냥 빨리 마을이나 가자

오론발이 아프다!

왼발이 아프다!

산에 뒤덮였다!

산성액에 발과 다리가 화상을 입었다!

그립읍니다... 카페클 센세...

어떻게 2일 부터 스피터 좀비가 튀어나오냐... 이게 게임이냐

일단 금속잔해를 끼고 스피터 좀비와 싸우자. 창의 사거리와, 저런 험지로 올라오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림을 이용

이기머꼬. 스피터 좀비도 아닌데 뭐냐. 그리고 때린적이 없는데도 체력이 깎여있네? 그냥 내가 막 움직이다가 한대 쳤었나본가?

다른 애를 만났는데, 보니까 그런건 아니고, 지가 내뱉은 산성액에도 데미지를 입는것 같음. 심지어 자기가 이동했던 곳 발 밑에 산성액 웅덩이를 만드는 놈이 무슨 산성액에 데미지를 받냐. 의외로 쉬운 상대일려나? 설마 자기 발 밑에다가 뱉겠냐 ㅋㅋㅋㅋ

으아악 시발 동귀어진 돌았냐

개미새끼들 이래서 전체주의가 문제야 ㅡㅡ

일단 여기를 떠나자. 설마 내가 개미새끼보다 느리겠어. 고통좀 올라가고 있기는 한데 설마..

일단 이건 먹어주고 가자

으아아아아악!

안되겠다 좀 전에 주워둔 플레어를 터트려서 일단 시야확보부터 해보자.

일단 보니까 정말 가까이에 다가가지만 많으면 날 아예 인식조차 못함. 그러니까 불이 켜져있을 때 빨리 도망쳐나오면 된다는 결론이 나오네

일단은 목적지에는 도착했으니, 조금만 더 버텨보자!

여기까지 왔으니 저장 한번 했음 ㅎㅎ

참고로 그냥 전파탑이라 아무것도 없고 저모양임. 흑흑...

The flare sputters out

아

으아아악 내발이 탄다

그래도 좀 만 더 가면 민가가 나올테고, 그럼 문걸어 잠그고 버티면 개미들은 못들어오니까 괜찮음 ㅎㅎㅎㅎ

아 애미 

이젠 체력 회복할 템도 없고... 고통은 150.. 내가 도착한 곳에 있던건 크레이터뿐...

로드하자마자 미친듯이 빤스런해서 집으로 돌아갔음.

아무래도 저 희망없는 곳은 가지 말고, 어떻게라도 피지컬로 비벼보게 모텔로 가자.

더 이상 걷는건 귀찮으니 그냥 치트 쳤음 ㅎ

아니 좀 진행을 해야할꺼 아닙니까.

그냥 낮에 움직이자.... 눈 바람속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내가 카타클을 하면서 밤에 이동하는걸 포기할 생각을 한건 처음이다. 식량도 얼마 없어서 오래 못있는데 어쩌냐...

다음 이야기 예고

과연 레이무 쟝은 굶어 뒤지기 전에 마법상점에서 탈출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