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적은 처음인데요. 오늘 각기 다른 꿈을 세번 꿨어요. ㅡㅡ;;;
첫번째는 일식집에서 섹시한 여자하고 썸 타다가 그 여자 집에 놀러 가서
키스하고 섹스하는 꿈인데요. 이 꿈꾸고 차례 지낸다고 깨어났습니다.
차례 지내고 다시 자는데 두번째 꿈은... 저희 가족이 새집으로 이사갔는데
지붕에서 물이 막 새는 꿈이에요. 양동이를 곳곳에 두고 바닥이 흥건해질
정도로 물이 들어왔어요. 빗물은 아니고 수돗물같은 느낌?
세번째 꿈은.. 이게 제일 요상한데.. 아버지가 일하시다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슬퍼하면서 허겁지겁 아버지한테 갔는데 아버지는 관속에 누워 계시고
굉장히 창백해 있으셨고 코 입에 솜이 잔뜩 들어간 상태였구요. 제가 아버지
손을 꼭 잡아 드렸더니 갑자기 눈을 뜨시면서 살아나셨어요. 솜을 빼드리면서
꿈에서 깼습니다. 아버지는 지금 현재 살아계신데 왜 이런 꿈을....
여튼 하루에 꿈을 세번 꾼적이 없는데 지금껏... 뭔가 특이한거
같아서 해몽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