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오늘 좌백 작가님 사인회

황당한나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5.16 21:57:16
조회 1247 추천 8 댓글 2
														

참고 글이 좀 존칭인데 이유는 블로그에도 올리는거여서...


그리고 좌피셜이 100퍼 맞다 말은 못해 일단 나도 그 자리에서 옮겨 적었는데 내가 잘못 옮겨 적은것도 있고 녹음도 못했어...


여튼 쓸게




안녕하세요 이런글로 또 올리네요 저번에는 장르문학의 밤이었는데 이번에는 좌백작가님의 소림쌍괴가 소장본이 출간되는 것을 기념하여 디콘북에서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초청되어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먼저 전 정말 일찍 왔는데요 12시에 시작되는걸 집에서 할짓이 없다면서 한 10시쯤에 사인회장에 왔네요, 그리고 보니 디콘북 분들 일하고 계셔…. 그리고 사인회장은 대충 이랬습니다.

viewimage.php?id=25b8c229ecc135&no=29bcc427b08577a16fb3dab004c86b6f620008c1cd8c09c94ce6c001b99dbfe3b34c11eb4f7afd5cfd68b18ea07cf705006a5674d6fb76361dba958567




 

이게 사인회장을 찍은 유일한 사진입니다. 제가 굉장히 일찍 찍어서 이렇게 어수선한데 2시간 뒤에는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디콘측에서 전화가 걸려와서 좌백작가님이 정문쪽에 계시단 소리를 듣고 나가서 인사 드리고 멀리서 찍은 사진입니다.



viewimage.php?id=25b8c229ecc135&no=29bcc427b08577a16fb3dab004c86b6f620008c1cd8c09c94ce6c001b99dbfe3b34c55b81415f95af46cbf8ecf7efe54492b8277eb937dbf31



한 10미터 뒤에서 4배 크롭해서 찍었는데… 저거 찍는데도 두근댔네요


 

그리고 시간은 흘러흘러 사인회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리고 디시 지정석으로 논란이 조금 있는데 오히려 배려해 주는 차원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디콘 사장님이 엄청 챙겨주셨어요 정말 죄송할 정도로요 아하하하 오죽하면 좌백작가님과 용대운 작가님 등의 작가 모임 옆에 있었겠습니까 그것도 맨앞… 덕분에 좌백 작가님이 소설의 설정이나 내공 관련 얘기를 하는 것도 좀 들을 수 있었네요


 

덕분에



viewimage.php?id=25b8c229ecc135&no=29bcc427b08577a16fb3dab004c86b6f620008c1cd8c09c94ce6c001b99dbfe3b34c11eb4f7afd5cfd68b18ea07cf705003b5576d4af22304dba958567




 

이런 사진도 마음 편히 찍었는데요


 

사인회 순서로는 먼저 좌백작가님이 출간 기념 말씀을 하셨는데요 적당히 옮긴거니 이해 바랍니다.,


 


 

소림쌍괴는 풍종호, 이재일 같은 친한 작가들과 농담식으로 말하면서 시작된 글인데 무술 완전히 익히는데 60년 정도는 걸린다 하니 난 그럼100년 수련한 승이 무협에서 못 노는건 뭐냐? 싶어서 쓰기 시작한게 소림쌍괴 입니다.


 

하이텔 무림동에서 좀 쓰다가 바로 연중을 하였는데요 지금이야 익숙하겠지만 이때의 이유는 자신이 공부가 덜 되고 글을 다듬지 못하였기에 못썻씁니다.


 

하 지만 소림쌍괴를 이번에 쓴 이유로는 이번 년이 작가 데뷔 20년인데요 이제 소림쌍괴를 쓸 때가 됐다 싶었고 두번째 이유로는 전의 출간작이 비적유성탄인데요 비적유성탄 같은 니힐리즘적인 소설을 쓰다가 우울증 치료도 받으면서 간신히 쓰다가 소설을 즐겁게 쓰고 싶어서 소림 쌍괴를 썼는데…. 농담할 기분이 되야 농담하는 글을 쓰지 부부싸움 하고 난 뒤에 아무리 글이라도 농담하는 글을 쓰고 싶을까요 그래서 쓰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이 즐거운 글도 슬픈 글도 쓰기 참 힘들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연재 중 사과문을 많이 올린 것도 아시는데 참 송구하고 독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작가님의 소감을 간단히 써봤어






 

그리고 이제 사인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viewimage.php?id=25b8c229ecc135&no=29bcc427b08577a16fb3dab004c86b6f620008c1cd8c09c94ce6c001b99dbfe3b34c11eb4f7afd5cfd68b18ea07cf705003e5675d9af236018ba958567




 

좀 흔들렸는데 솔직히 너무 떨려서….. 여튼 사인회 뒤 사진도 찍었는데 디시는 그냥 이렇게 모인것도 기념인데 단체사진이다 싶어서 찍었으


 


 

이제 무갤이 다 아는 밥먹는 시간과 함께하는 좌백작가님과의 대화였지


이 다음부턴 다음 글에 블로그도 좌피셜은 따로 올려야겠다.






추천 비추천

8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공지 한국 무협 작가 50인의 신무협 111선. - by 아해 [152] D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28 264639 148
429264 요즘 문피아에 현월문 보는 사람 있냐? 이거 완전 괜찮은데? [12] 무갤러(183.98) 05.02 509 16
429242 무협세계 경지 정리해준다 [10] ㅇㅇ(211.234) 04.30 786 8
429240 과아야 [4] 소용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57 9
429195 나보다 무협지에 미친새끼 있냐 [14] 무갤러(211.183) 04.28 682 7
429153 김용에게 빠지면서 모든 무협이 재미없어 졌다. [5] 무갤러(121.130) 04.26 382 7
429049 무협지 읽는 사람 필독 [4] ㅇㅇ(211.234) 04.19 734 9
428875 와 딸피들 게시판이라 그런가 글리젠 왜이럼? [33] ㅇㅇ(121.163) 04.04 771 10
428791 학사신공 선계편 진짜 개좆같다.. [17] ㅇㅇ(222.237) 03.28 1225 10
428732 한중월야 이새끼 [8] 무갤러(172.226) 03.24 777 8
428659 정구 작가 소식 공유함 [7] 무갤러(175.200) 03.18 449 9
428606 중국애들이 똥까시 존나 좋아하더라... 매번 나오는듯 [12] ㅇㅇ(211.36) 03.14 2095 10
428302 손흥민 이강인 싸웠다는데 [4] 무갤러(220.127) 02.14 1263 19
428240 화산귀환이 역겨운 이유 [13] 무갤러(220.120) 02.08 2959 50
428204 주관적인 천룡팔부-사조삼부곡 무공 순위 [6] 澕澕(118.216) 02.05 1065 11
428192 삼국지의 인물 [4] ㅇㅇ(211.234) 02.04 863 20
427913 거유 젖가슴 모자근친 근친상간 애니 [14] ■x(195.206) 01.07 3021 25
427679 범인수선전 1화 번역 [10] 하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1047 16
427590 [스포] 범인수선전 79화 영화 스샷 및 링크 [9] 무갤러(121.160) 23.12.09 1609 8
427356 여기 4050틀딱 쉰내나는 배불뚝이 븅아저씨들 ㅈㄴ많누 [10] ㅇㅇ(110.8) 23.11.16 1497 32
427089 요즘 무협은 못보겠다는 틀딱들 보면 [26] 무갤러(58.140) 23.10.18 3878 58
426871 학신 절대타경 선역 시강지 초초수련 보는게 눈꼴시려우면 [24] ㅇㅇ(84.17) 23.09.26 1056 15
426675 선협, 선협 거리는데 ㅋㅋㅋㅋ [28] 용대운 JR.(220.83) 23.09.06 3234 21
426618 천마는 무공을 복사한다 진짜 미쳤네 [13] 무갤러(119.192) 23.08.30 5084 17
426564 군림천하 독파하고 느낀점..txt [7] 로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1897 11
426160 군림천하 9권째 보고있는데 [12] ㅇㅇ(114.201) 23.07.21 1684 12
426079 신조협려 양과에 대한 팩트 [25] ㅇㅇ(210.113) 23.07.14 2055 21
425610 쟁선계 개인적인 후기 [18] ㅇㅇ(122.36) 23.06.03 3482 32
425303 한국무협이 처 망한 이유. [61] ㅇㅇ(110.11) 23.05.07 9422 70
425230 요즘 무협들 순위권 특징. 카카오&네이버 [14] ㅇㅇ(110.11) 23.05.03 6600 57
425185 '벽력암전' 추천. [11] ㅇㅇ(110.11) 23.04.30 3204 12
425183 화산귀환,광마회귀 이거 뭐임? [65] ㅇㅇ(211.107) 23.04.30 7306 54
425167 '자객전서' 추천. [6] ㅇㅇ(110.11) 23.04.29 1773 10
425112 무협 20년차 생각나는 뽕 차오르는 명장면 추려본다 [16] ㅇㅇ(110.11) 23.04.25 6506 19
425018 '서문반점' 추천. [12] ㅇㅇ(110.11) 23.04.17 2343 12
424773 전생검신 논평 ... 장문 [6] 5555(211.40) 23.03.30 1400 7
424327 중생촉산무새 왜 싸우게 된건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알려줌 [90] ㅇㅇ(221.153) 23.02.27 3617 51
423549 걍 무협, 선협갤로 이주해라 [5] ㅇㅇ(59.19) 23.01.17 6157 28
422953 중국 선협 소설 리스트 시리즈+카카오+문피아 [15] 몬발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5 10340 12
421755 학신 작가 신작 떴네. [15] ㅇㅇ(121.170) 22.11.13 6449 21
421616 스포) 학사신공 한립을 높게 쳐주지못하는 이유 [27] ㅇㅇ(39.114) 22.11.09 5566 46
421479 망해가는 객잔 [9] ㅇㅇ(106.245) 22.11.05 4254 66
421383 촉산 중생 하도 싸워대길래 궁금해서 기원을 알아봤다 [6] ㅇㅇ(221.153) 22.11.03 2622 20
421358 내 독서인생 그까이꺼.. [23] 몬발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2 2387 14
421293 중국선협소설 중국판타지소설과 한국인 여부 [24] 몬발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30 3518 18
420865 카카오페이지 1억뷰 이상인 소설 [16] ㅇㅇ(14.44) 22.10.19 12428 25
420863 (학사신공 짤린 부분) 몬X켜 무알못이 나대길래 올린다. [2] ㅇㅇ(14.44) 22.10.19 1623 8
420719 갤에 딱 입장을 하니 오늘도 중생무새 시바련의 글이 도배되어 있구나. [3] ㅇㅇ(210.99) 22.10.15 548 6
420664 스포)광마회귀 읽고 주화입마 씨게왔다... [10] ㅇㅇ(175.122) 22.10.14 6539 38
420639 수정본, 마지막이다. 따가운 질책 환영한다. [14] ㅇㅇ(118.33) 22.10.13 1629 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