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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만이라도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행동하지 않고 스스로

entweltlicht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6.24 11:44:17
조회 214 추천 0 댓글 42

자기 자신이라고 부르는 그것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가만히 살펴본다면
나 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바로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LOGOUT 실제 나는 여기에 없다.

믿는 자의 세계로부터 나와서 말하자면 세계 밖에 있는 자로서 존재한다

그와 동시에 세계 안에 자기의 역사성 안에만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역사적 존재는 장래로부터의 존재다. 

믿는 자도 역시 장래로부터 존재하는 것이다. 

그 까닭은 첫째로는 자기의 신앙과 자기의 자유는 결코 소유가 될 수 없는 것이고 

또 그것은 과거의 사실이 될 수 없고 항상 사건으로서만 발생하는 종말론적 사건이기 때문이며 

또 한 편으로는 믿는 자는 역사 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말하자면 장래는 인간에게 부단히 달콤한 자유의 선물을 제시한다.

우리는 하나의 기호 우리는 의미도 없고 고통도 없으며 그리고 낯선 곳에서 말을 거의 잃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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