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뷔욕 영접 후기...모바일에서 작성

비요크(49.142) 2017.08.02 19:39:35
조회 249 추천 1 댓글 31




























아... 때는 7월 30일


뷔욕을 보기 위해서 나는 전날 밤을새고 후지락 끝나는시간 새벽 5ㅇ

시에 마쳐서  입장줄 1빠로 대기를하기 시작했다 《입장은 9시》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고있었는데 너무 졸려서 쓰러졌다 의자에서옆으루


그래서 일본인들이 우에~~거려서 신났다


다시 잠을자려했지만 추워서 잠을 못잔채.. 그렇게 4시간이 흐르고 입장시간이되었다


나는 입장하자마자 그린스테이지로 존.나게 튀어가서 결국 펜스 한가운데 맨앞을 1빠로 사수할수 있게되었다.


하지만 시작은 그때여따 ㄷㅅㄷ 공연이 하나하나시작할때마다 뒷사람,옆사람이 자꾸 내자리를 탐내는것이였다


나는 절.대로 용납할수없어서 꾸준히 내자리에 뿌리를내린듯 가만히 지켰다.


오줌이 마려웠지만 오줌참는대엔 자신이 있어서 별 걱정 언함 ㅇ


그리고 체력을 보충하기위해서 각 팀공연사이 1시간 쉬는시간에는 의자를 펴고 사람들 사이속에서 잠을 청하곤했다《내뒷사람이 나 잠들기전에 자는줄알고 웃으면서 사진찍은것같은 느낌이들었다-ㅅ-; 허나 날도날이니만큼 용서해주었다》


꿀잠을자고나면 다시 자리를 지키기위한 온을 다하고 공연을 즐겼다


그렇게... 뷔욕차레가 다가올때마다 내가슴은 노무나 두군거렸고.....


내옆에 중국인 팬이있었는데 팔에 뷔욕 백조 모양있고 얼굴에 뷔욕 마크 (?)를 페이스페인팅했더라 《노무부러워》


그러다 그 중국인이갑자기 나와 자리를 바꿔주면 안되겠냐고 몸짓으로 표현하였다.


그러나. 나는 뷔욕을보기위해 온거나 다름없는 후지락 절대 물러설수없기에


미안하지만 《sorry^^》를 외쳤다




나는 울것을 예상하였지만 이렇게 등신같이 울줄은 몰랐다


뷔욕이 나오기도전에 저 무대셋팅 내가 작고 네모난 핸드폰 유튜에서만보던 그 풍경이 만들어지는 광경을 보면서 눈물을 흘려버리고 말았다 ㄷㅅㄷ


뷔욕이 왼쪽에서나올까?! 오른쪽애서나올까?! 눈알 굴리느라 눈깔 빠지는줄 알았다.



뷔욕이 나오는가 하더니 아르카가나왔다 아르카는 역시 잘생겨따 00


그리고 또 뷔욕이 나오는가했더니 어떤 백인 완전 뚱뚱한 귀여운여성이 지나갔다 우린 모두 뷔욕인줄알고 환호했지만


그 여성은 그 환호소리를 듣고 귀엽게 포즈를 취하고 사라졌다 너무너무 귀여웠음 ㅋ 아



그렇게 오케스트라가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지랄슬슬발동


그후 뷔욕이 등장하고 앙증맞은 인사를 한뒤 나는 개지랄발광부르스를 떨기시작했다 삐욕삐욕을 미친듯이 목터져라외쳤다


그러나, 뷔욕은 쿨하게 좆도신경안쓰고 첫곡 stonemilker을 시닥하기시작했다 ㄷㅅㄷ



처음을여는 곡이랑 stonemilker랑은 너무 잘어울리는것같다 나는 정말 알수없는 눈물을 흘렸다 이런 눈물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ㄷㅅㄷ



정말 노래시작과 동시에 뒤에 거대한 스크린에 뮤비가 함께나올때의 그전율은정말 소름이돋았다 ㅅㅜ 여사님이 슬픈 날개짓 춤사위를 시전하셨을때 정말 너무슬퍼따



내 우는 모습을 거울로보진못했지만 피부로 추측한 바 나는 웃으면서 울고있었던거같다 그냥 운것도아니고 진심 개 펑펑 처울음 와씨발진짜


나는 그순간만큼은 아무소리도 내지못하였다.. 그저 핸드폰만 움켜잡고 눈물을 펑펑 쏟았응 ㅋ


노래가 끝나자 뾱은 기엽게 《아리카토!》이래서 개지랄소리를쳤다 꾸에엑




다음곡은 라이언쏭이여따 ㄷㅅㄷ 난 여전히 너무 감격에 정신이 혼미해져서 아무반응을 보이지못하따 ㄷㅅㄷ

뒤에 스크린에나오는 뮤비와 여사님의 무대가 어쪔 그리 잘어울릴지 정말 넘후 소름돋아씅 ㅜㅜ


다음 곡은 컴투미였응 벌니큘라 라이브버전의 컴투미였지

뒤에 스크린에는 이쁜 새가 날개를펴고 통통거리는 영상이였는데 정말 좋았당 ㄷㅅㄷ 게다가 컴투미 그 현악소리가 너무 아름다웠고 정말 ㅠㅠ 그 새의 몸짓은 정말 슬프게 느껴져따

노래가 끝나자 나넌 개지랄 소리럴 지르고 삐욕 삐욕 정직하게 한국발음으로 외쳒다 내가 한국인임을 알리구싶어소 ㅋ《태극기들고가려다 짐될거같아서 맘 ㅋㅅㅋ》




다음곡언 요가 ㄷㅅㄷ


다 정말정말 소름이 끼쳤고 울었다 ㅠㅠ 현악소리는 정말 황홀함 완전 울면서봐서 존나웃겼다 ㅕ내가 처울면서 보고 소리를 겁나질러대서 옆에있던 중국인들이 놀란눈치였다 그리구 노래가끝나자마자 소리를 개지랄나게질렀구 삐욕삐욕을 외쳤다 그리고 그때부터 뷔욕이 《아리카토》라고하는것을 인지하고 아리카토를 하자마자 나넌 땡큐가 듣고싶어서 때유!!!라고 겁나게 소리럴 질러따


그 다음곡은 언레벌 이였다 첼로소리 나자마자 개소리를 질롰다 정말 감격 ㅠㅠ 그리구 조용히 따라불렀다 정말 넘슬픈노래야

노래가 끝나자마자 소리지르고 삐욕삐욕을 외쳐따 글구 뾱이 《아리카토》라고해서 나넌 땡큐!!!를 외쳐따




다음곡은 마우스 크레이들이였넌데 진심 대빅  쩔었응 원래 이곡은 음원도 좋아하는데 라이브가 정말 쩐거같다 완젼 개소름돋았고 대박이였음 노래따라부르고 춤도쳤응 완죤 신나 ㅋㅅㅋ

노래가 끝나자마자 나넌 비명얼 외치구 삐욕삐욕도외치구 뾱이 아리카토할때 땡큐도 외쳤응 ㅋㅅㅋ




암튼 완전 쌉지림 ㄷ



담곡은 유빈플러팅 어게인 이였응 갑자기 그노래나와서 개오열 ㅠ 뾱이 현악군단 왼쪽 옆에 자리잡구 앉으면서 조용히 노래럴 시작애넌대 정말  와.. 내가 폰에서만보던 광경이 펼쳐지니 덩말 감격스러워서 손꼭잡구 봄 ㄷㅅㄷ 글구 노래가끝났을때 나는 박수도 뾱도외치지얺었응 ㅋㅅㅋ 왜냐묜 바로 isovel로 이어지넌걸 알구있었거던 ^^ㅋ.

그리구 바로 동화같은 이소벨로 이어지구 완전 따라부르고 춤췄음 개신나 ㄹㅇ

요때부터 뒤에있는 중국인들이랑 어깨동무하고 같이춤춤 ㅋㅅㅋ 완전 기분 째짐 글고 뽀뽀도 두번받음  ^^v




이소벨이 끝나자 베체러렅 ㄷㅅㄷ 완전 개소리지름 너무좋아하는노래라 응앵 ㅋㅅㅋ

완전 손까지 쭉뻗어가며 따라부름 뷔욕이 나봤을듯 ㅋ 내가 정가운데라서 완전 웅장한 현악기소리 계속계속 들어도 너무좋음 ㄷ 아대박 ㅠㅠ


노래가 끝나자 소리 전나게 질러주고 삐욕삐욕을 외침 글구 뾱이 아리카토글 ㄹ하고난뒤 나넌 땡큐를 외쳤응 ㅋㅅㅋ



다음 곡은 5 years 내뾱이 후지락오기 일주일전 다른페스티벌에서 노래부른걸 알아서 셋리스트를 대충 알구있었넌데 이곡은 몰랐응 ㄷㄷㄷ 이걸불러주다니 정말 감격 ㅠ 완전 신나게 춤췄음 글구 노래가끝나자 소리지르고 삐욕삐욕 외친뒤 땡큐도외침 ㅋㅅㅋ




다음은 원덜러스트 비트 완전 개신나고 완전 뗘놀았음 뒤에 뮤비나오고 존나 너무조았어 뾱 제스쳐 따라하면서 따라부르고 손쫙뻗어서 뷔욕보면서 소리침 뷔욕이 날 보는것만같았응 ㅋㅅㅋ 끝나자마자 ㅅ리지르고 삐욕삐욕외침

글구 뷔욕이 이때인가 언제인가 땡큐도 조용하게 해눴음 내가 계속 땡큐!!라고 소리쳐서 해준거였으면 조케따 ㅠ


담곡은 낫겟 새로나온 뮤직비디오가 뒤 화면에 켜지고 완전 개쩔었음 ㄷㄷㄷㄷ 그리고 막 폭죽도 터지고 진심 쓰러짐 ㅓㅜㅑ;

노래가끝나자 소리지르고 삐욕삐욕을 외치고 땡큐를외침 ㅋㅅㅋ



다음곡은 마우스 ㅁ내트라 이거역시 뒤화면에 뮤비나오고 진짜 너무좋았음 ㅠㅠ말이필요없 나오자마자 소리개지르고 뷔욕 재스처 따라하면서 같이부름 ㅋㅅㅋ 끝나자마자 소리지르고 삐욕삐욕








다음은 큌센드 소리가 진짜 모래튀는거같 ㄷ암튼 이것두 뾱 제스쳐따라하면서 같이부름  ㅠㅠㅠㅠ 끝나자마자 삐욕삐욕 + 소리지름 + 땡큐






담은 뮤츄어 코어 시작하자마자 소리개지르거 귀여은 뾱제스쳐따라하며 노래불렀넌데 하이라이트 개쩔음 ㄷ 진짜 라이브는 역시 달라

이거하구 뾱이 들어가서 내가 원몰송 원몰송 개소리지름

그후 뾱이 나와서 ㅎㅅ토리 엎 터치를 불렀ㄴㄴ데 넘슬펐음 ㅠ  곧 끝이구나 하구 ㅠ 그리구  내가본 저번주에한 피스티벌에서는 하이퍼발라드를 불러서 아 여기선 안부르나보다 ㅠ 허구 슬퍼했음






고런데..







노래가 끝나자 하이퍼발라드가 시작 ㅠㅠㅠ 아진심 갸감격스러움 뒤스크린 뮤비나오는데 얼마나 쩌는지 아니? 진짜 소름이개끼쳐 아오시발

노래나오자마자 지랄부르스 시작함 ㄱ


따라부르고 뾱도 따라부르라는 제스쳐해줬는데 존나열심히부르고 제스쳐도 ㅈㄴ기엽 ㅋ 난 맨앞이라 잘못봤는데 폭죽 터트리고 난리났었음 진심 아 ㅠ

끝나자 뾱이 손흔들며 아리카토 아리카토!! 해서 나도 아리카토!! 하면서 손흔들고




뾱은 유유히 사라졌음 ㅠ






아 내가 뾱을 실제로 보다니 너무너무 감격이야 시발 시발시발시발 아 완전 대박이였음 ㅠ






굿즈있는거 품절되고 나서 알고 뒷골;,

돌아오는길에 뷔욕얼굴박힌 티셔츠입은년 봐서 뒷골,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공지 패닉 갤러리 이용 안내 [118] 운영자 08.06.25 5436 2
30247 소향짱 이제 여자 목소리 못내노? [22/22] ㅇㅇ(118.39) 04.21 92 0
30245 첫 눈 [3/3] 작곡요정01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88 0
30244 전에내가보드를좀탄다말했지만사실은나내일처음으로타봐 [5/5] ㅇㅇ(121.165) 23.12.29 138 0
30243 오랜마네 엄마(39.126) 23.12.21 94 0
30242 ㅁㄴㄹㄱ [4/4] 엄머(39.126) 23.11.29 128 0
30241 2☆수집가 엄머(39.126) 23.11.29 108 0
30240 b612 엄머(39.126) 23.11.29 110 0
30239 냄져를 ㅁㄹ 엄머(39.126) 23.11.29 114 0
30238 약속 엄머(39.126) 23.11.29 114 0
30237 1st 엄머(39.126) 23.11.29 103 0
30236 1st [6/6] 엄마(39.126) 23.11.19 139 0
30235 겁잴이 엄마(39.126) 23.11.19 116 0
30234 버즈 ㅈㄴ오랜만에부르 [1] 엄마(39.126) 23.11.19 135 0
30233 ㅎㅅㅎ ㅇㅇ(211.235) 23.11.03 120 0
30232 시발 [6/6] 엄마(121.191) 23.09.09 140 0
30231 니머리아래 걸어 엄마(121.191) 23.09.09 116 0
30229 아베마리아.. [25/25] 엄마(121.191) 23.08.23 152 0
30228 흔드르라이 엄마(121.191) 23.08.23 120 0
30227 날 없ㅇㅐ 엄마(121.191) 23.08.23 120 0
30226 너의환상 엄마(121.191) 23.08.23 118 0
30225 그래서 세상이 멸망하지않지 [9/9] 엄마(121.191) 23.08.21 139 0
30224 그것이 바로 그녀가 부랑자인 이유 [3/3] 엄마(121.191) 23.08.21 141 0
30223 욕실 엄마(121.191) 23.08.21 132 0
30222 공허한 오토바이질주 엄마(121.191) 23.08.21 128 0
30221 단하나.. 엄마(121.191) 23.08.21 129 0
30220 그래첸.. 엄마(121.191) 23.08.21 127 0
30219 난 내탓을해 엄마(121.191) 23.08.21 123 0
30218 24시간. 엄마(121.191) 23.08.21 127 0
30217 나의 무거운 강철심장 엄마(121.191) 23.08.21 124 0
30216 자몽 달 엄마(121.191) 23.08.21 127 0
30215 25분전 엄마(121.191) 23.08.21 132 0
30214 아기의광기 엄마(121.191) 23.08.21 132 0
30213 내사람들을 자유롭게해주세요 엄마(121.191) 23.08.21 127 0
30212 긴 검정 베일.. 엄마(121.191) 23.08.21 124 0
30211 마음의 변화.. 엄마(121.191) 23.08.21 131 0
30210 엄마의 조건없는 사랑♡ 엄마(121.191) 23.08.21 126 0
30209 정답은 바람에 나부낄 뿐이란다.. 엄마(121.191) 23.08.21 132 0
30208 십자가 아래.. 엄마(121.191) 23.08.21 131 0
30207 넌 언제나 엄마 맘속에있었단다 엄마(121.191) 23.08.21 129 0
30206 천국의 눈물 엄마(121.191) 23.08.21 140 0
30205 엄마 [29/27] 엄마(121.191) 23.08.04 164 0
30203 민빠 발도장 찍음 [13/11] 민빠는정신병자(223.39) 23.06.24 174 0
30138 요즘 MZ세대들이 생각하는 임영웅 ㅇㅇ(106.101) 23.04.01 258 0
30134 민경훈은 별미야 ㅇㅇ(218.48) 22.09.16 233 1
30133 오랜만 [2/2] ᠎상처투성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282 0
30132 도적의 전설 [1] ㅇㅇ(172.105) 22.07.21 254 4
30130 언젠가 ㅇㅇ(106.101) 22.06.11 271 0
30122 tlqkf 벤자민(220.125) 22.02.04 283 0
30121 시발 벤자민(61.85) 22.02.04 26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