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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79) 2017.11.16 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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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10-01 12:43 |최종수정2008-10-01 12:46 

▲ MBC '베토벤 바이러스'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사실은 버린 카드였다.”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대해 MBC 한 관계자가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다. 

방송사들은 1년에 많은 드라마를 편성하지만 모두를 기대작으로 꼽지는 않는다. 타 방송사의 경쟁작들을 감안해 피해가기 전략도 펼친다. 일종의 ‘패전처리’인 셈이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선두로 나서고 있는 ‘베토벤 바이러스’ 역시 방영을 시작하고 현재의 성과를 이끌어내기 전에는 방송사 내부적으로 ‘버린 카드’ 취급을 받았다. 문근영 박신양 주연의 SBS ‘바람의 화원’,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웅장한 스케일의 사극 KBS 2TV ‘바람의 나라’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관측되면서 경쟁 피해가기의 희생양으로 내민 것이 ‘베토벤 바이러스’였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또 “‘베토벤 바이러스’는 더구나 외주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이 MBC와 ‘태왕사신기’ 방영계약을 맺을 때 ‘끼워 팔기’ 식으로 함께 방영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베토벤 바이러스’는 지휘자 강마에 역의 김명민을 필두로 이지아, 장근석, 이순재, 박철민, 송옥숙, 쥬니 등 출연진이 각각의 캐릭터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MBC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방송가에는 당초 편성이 확정됐던 드라마의 제작이 무산되며 급하게 기획, 편성되거나 별다른 기대를 안했던 드라마, 정해졌던 주연 연기자의 갑작스런 하차로 긴급 투입된 다른 연기자가 ‘대박’을 터뜨린다는 속설이 있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다 지난 9월18일 10%대 중반의 나름 준수한 성적표로 종영한 SBS ‘워킹맘’도 원래는 권상우, 고현정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편성에서 빠진 ‘대물’의 대타 격이었다. 

이제 ‘워킹맘’이 입증했던 속설의 바통을 ‘베토벤 바이러스’가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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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워팔기 됐었구나. 대박이네.





음원도 대박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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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이 30~40% 나와도 한 두달 뒤 잊혀지는 드라마는 하고 싶지 않아요. 비록 한 자릿수시청률이 나오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남는 드라마를 하고 싶습니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그런 드라마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이건 언제적 김배우 인터뷰 내용인지는 몰라도
짝!짝!짝! 성공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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