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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추억 은어 루어낚시 조행기 3편+은어 구별법
https://youtu.be/c4igBSdhuAY은어 금어기 일주일 남은 상황오후 2시 멀리가긴 애매하고 동네 탐색ㄱ올해는 은어가 거의 소상을 못한 상황이라그나마 개체수 있는 포인트 찾는게 일임상류부터 도착해서 수온 체크수온 25도 계속 수온이 높음작년 이맘때 평균 수온 21~22도였음근데 은어가 없음....작년에는 내림 준비하는 대점이라도 구경 했는데올해는 가뭄이 진짜 역대급임그래도 뒤져봤지만 은어 그림자도 안보임수온 낮은곳으로 찾아봐야 할거 같다수온 낮은 지류쪽으로 내려옴여기는 수온 21~22도전에 봐두긴 했던 장소인데 무리은어 많아서 일부러 걸렀음은어가 있다고 다 공격하고 잡히는 물고기가 아님얘들은 무리은어임무리지어서 몰려 다니고 먹자리(영역)을 잡는게 아니라 사방팔방 돌아다님그래서 영역을 지키려는 본능이 없고 공격성이 거의 없다시피함이런 애들이 사람 낚는 은어임 루어 넣으면 도망가고 공격도 안함은어 루어낚시에서는 대상어가 아님은어 낚시는 기본적으로 은어의 습성이나 행동에 대해서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음중앙 오른쪽에 있는 돌 위주를 계속 돌면서 활동하는 녀석이게 먹자리 은어임먹자리에 대해서 설명하자면파란색 사각형이 먹자리고 대략적인 먹자리 은어의 활동 범위임먹자리의 크기는 필드의 강폭과 수량, 은어의 개체수, 먹자리 은어의 크기나 힘이 강할수록 커짐말 그대로 강폭이 넓고 수량도 좋고 은어도 크면 먹자리가 엄청나게 큼활동 범위는 아침 새벽이나 해질녘에는 줄어들고 해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넒어짐빨간색 동그라미는 먹돌임먹자리 은어가 가장 좋아하는 돌이라고 보면 됨먹돌 보는법은 은어가 어디를 주로 돌고 어디서 밥을 먹는지 보면 되는데주로 넓적하거나 큰 바위들이 많음 먹돌은 찾기 힘들때도 있으니 참고만 하셈먹돌에 루어 들어가자마자 때리는 경우도 꽤 있음먹자리에서는 싸우지는 않다가 먹돌에 가는 순간 아주 공격적임루어낚시도 이런 장면이 중요한데먹자리에 들어갔다고 해서 무조건 덤비는게 아님거기서도 좋아하는 자리나 돌이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루어를 천천히 접근 시켜야 공격 할 가능성이 높아짐저렇게 먹돌에 한번 비비기라도 하면 미친듯이 달려듬그리고 같은 은어한테만 저러는게 아니라갈겨니,쉬리,꺽지 같은 다른 어류들도 다 쫓아내고 루어도 마찬가지임그만큼 성격이 더러운 애들임와류가 도는 작은 소에서 낚시 시작흐름은 약한데 와류가 돌아서 바이브,싱킹 위주로 탐색함처음에 바로 때려줬는데 치라시 바늘인데도 안걸려서공격성도 좋아보이고 3본 바늘 8.5호로 공략함공격성은 꽤 좋은데 흐름이 약해서 바늘에는 잘 안걸리는 상황심지어 흐름이 약하니까 바늘보고 피하기도함은어도 시력 좋음입에 걸려서 털린거 같은데아쉬움ㅋㅋ그리고 이렇게 공격성이 강한 녀석들은 한번 털렸어도다시 때리는 경우가 꽤 있음결국에 프레셔가 생기고 공격성이 줄어들긴함반응 본다고 촬영하면서 10분?정도 꼬셨던거 같음못잡은건 아쉽지만 공부용으로 딱 좋지먹자리 또 찾았다드가자 30~40초쯤 흐름 태우면서 유지하다가릴 반바퀴 정도 감아서 립핑으로 먹돌에 탁! 들어간 순간 바로 때렸음먹자리 은어들이 대부분 이런 패턴으로 때리는 경우가 꽤 많음흐름속에서 살짝 트위칭으로 잠깐 비비거나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루어가 자연스럽게 움직였을때도 좋은 방법이고루어를 최대한 흐름에 잘 태우고 길게 노출시켜 주는게 중요함공격성이 좋으면 1분 내외고 안좋으면 상황에 따라서 3분~5분까지 흐름에 워블링 나오는 상태로 스테이 주기도 함골-든 은어 입갤이뻐서 놓아주고 싶었는데 옆구리 맞아서 킵함;;수심도 얕고 공격성도 좋아서 바늘 길이를 5cm정도로 줄였음1털2털 ㅅㅂㅋㅋㅋ합수부에도 먹자리가 있는데몇번 찬스는 있었는데 바늘 꼬여서 못잡았음해질녘이라서 이끼만 먹느라 반응도 없어서 철수2일뒤 오전에 비가 꽤 내려서 계류갈까? 하다가 물색보고 접음이끼 찌꺼기랑 토사가 섞여서 내려옴오늘은 쉘로우 조인트+9호 바늘로 감살짝 증수가 되고 흐름이 좋아져서 바늘 길이를 8~9cm정도 줬음은어 루어낚시가 이맛에 함예고도 없이 그냥 쭉 끌고 감 이게 진짜 야쓰임랜딩넷에 받았을때 이때가 기분 개좋음사이즈는 쏘쏘한데 영 좋지 않은 곳에 바늘이 박혀버림또 바로 왔죠수면에 올리면 바로 털까봐 로드 눕혔는데너무 눕혀서 털림;;;짜치라서 흐름에 밀려서 튀어버림이정도가 튀김으로 좋은 사이즈인데땡기진 않음상처도 얕고 팔팔해서 보내줌좀더 내려가면서 탐색 해봤는데합수부까지만 보이고 은어가 더 없는거 같다올해는 고기가 없어서 아쉬운 필드이긴 한데그래도 편안하게 즐겼다
작성자 : 고정닉이라능고정닉
11/23~25(+1) 하쿠레이신사 우타마츠리 후기 [스압]
매년 이맘때 쯤이면 돌아오는 하쿠레이 신사 우타마츠리. 작년까진 머나먼 한국 땅에서 손가락 빨며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로 대리만족해야 했으나, 올해는 라인업을 보자마자 티케팅 개시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비행기표부터 끊음. A-One에 비마에 셋켄야, 혼음천, 츠메네코, 키시다 교단 음악을 연속으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이건 못 참지 ㄹㅇ 티케팅은 프리미엄 티켓으로 끊었음. 티케팅 할 때 A-One의 Rute씨랑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재밌는 거 보여주겠다고 한 뒤 티케팅 개시 10초 전부터 시계 안 보고 10초 카운팅 시작해서 정확하게 최전열 티케팅 성공하는 거 보여드림. 수강신청으로 단련된 스킬이라고 하니까 본인 출연하는 라이브 티켓 눈앞에서 이렇게 예매하는 사람 본다고 신기해하심 ㅋㅋ 11/23, 드디어 시작된 올해 11번째 일본 방문. 청주 -> 나리타 에어로케이 비행기 타고 아침 일찍 나리타로 향했음. 한국 최고의 항공사 엢없롮켒잆 답게 그 날 첫 비행기임에도 지연 1시간 먹고 스타트해서 점심 일정 꼬여 버림. 원래 칸다의 유명한 라멘집 가려고 했는데 너무 늦게 가서 대기가 100m는 늘어서 있더라... 그래서 점심 거르고 바로 오락실로 감이젠 너무나도 익숙한 아키하바라의 풍경 한 1시간 정도 크레인 게임만 미친듯이 했음. 원래는 죠죠 스탠드 화살 펜팁 뽑으러 갔는데 윳쿠리 레이무도 있고, DIO 피규어도 있고, 야돈 인형도 있고, 갖고 싶은게 한아름이라 오락실에 죽치고 앉아 한 2만엔 정도 낭비함.그래도 뽑을 건 다 뽑음. 뽑고나니 현타가 와서 '오늘 오락실에서 쓴 돈 어디서 못 벌어들이려나' 하고 생각했었음. 그리고 이 소원은 최악의 형태로 여행의 끝에서 이루어지게 되는데...아키바 드러그스토어에서 동방프로젝트 콜라보 진행하고 있었음. 비타500 같은 에너지드링크 한박스를 사면 동방 아크릴 스탠드를 랜덤으로 하나씩 주는 이벤트였는데, 갖고 싶었지만 솔직히 음료 한 박스 무게가 개에바였고 위탁수하물 늘리고 싶지 않아서 그냥 눈으로만 구경했음. 신상 굿즈나 서적 뭐 있나 보러 찾아간 아키바하비. 쿠타카 굿즈는 예상한 대로 새로운 거 1도 없었고, 딱히 갖고 싶었던 굿즈도 없었던지라 취접화랑 사랑색 경계, 홍숙, 지령기전 단행본만 사고 나왔음다음은 일반 서점으로 가서 저번 주 막 발매된 따끈따끈한 조우노세 선생님의 마작 입문 만화를 샀음. 마작 룰 모르는 건 아니지만 조우노세 쌤 팬이라서 그냥 갖고 싶었음 ㅋㅋㅋ 심도 있는 내용을 기대하면 안 되고, 치퐁깡이 뭔지, 역은 어떤 게 있는지, 대기 유형은 어떤 게 있는지 그런 기초적인 거 알려주는 진짜 입문용 만화임.아키바 꽤 많이 온 것 같은데 처음 보는 풍경. 넓은 대로를 전부 틀어막고 보행자 거리로 만들더라. 왜 한 번도 못 봤지? 사람들 막 도로 위로 나와서 사진찍고 하길래 슬쩍 동참함. 길 건널 때마다 신호대기 하는 거 귀찮았는데 덕분에 굉장히 편하게 돌아다녔음 갤에 한 번 글 적기도 했었지만, 오락실에 갔다가 우연히 전환경 대기 없는 거 보고 신나서 처음으로 플레이 해봄. 막화제도 전환경도 한 번도 플레이 해본 적 없어서 처음 보는 패턴과 이펙트에 많이 당황했었다. 뭐가 닿으면 죽는 장판이고 뭐가 이펙트인지, 처음 보는 모양의 탄막들은 어디까지가 피탄범위인지, 그런 걸 몰라서 봄땜질도 은근 많이 했음.그래도 어찌저찌 원코인으로 노멀 클리어 성공했다. 오랜만에 슈팅뽕 제대로 채웠음. 스칼렛 디아블로스도 하고 싶었지만 대기가 너무 많아서 GG~예약해둔 식사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노래방에 갔음. 비트마리오가 부른 '볼가 다이너마이트'가 joysound에 최근 들어와서, 이거 꼭 부르고 싶었다.온 김에 죠죠 노래도 정주행하고, 동방 노래도 실컷 부르며 목 푸는 시간을 가졌음.저녁으로 간 우설 무한 리필집. 인당 7만원 정도에 특상 우설을 1시간 반 동안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음. 그렇다고 우설 퀄리티가 구린 건 또 아니고, 또 안창살이나 갈비, 곱창 같은 부위들도 있으니 고기 좋아하면 꼭 가보길 추천하는 가게임. 상호명은 焼肉一心たん助 旦 고, 내가 아는 건 유라쿠초랑 이케부쿠로에 지점이 하나씩 있음. 이번에 간 곳은 유라쿠초 지점밥 먹고 CLUB CITTA가 있는 가와사키로 이동, 3만원짜리 저렴한 캡슐호텔 겸 사우나에 체크인 하고 야간 외출에 나섰음. 값이 싼 곳이라 그런지 아저씨 냄새가 가득하고 캡슐은 캡슐대로 찜통이라 오래 버티기 힘들었음.근처 오락실 구경하는데 화제의 그 소녀환장 오징어가 있길래 2500엔 정도 박아서 뽑는데 성공했다.생각보다 소리가 엄청 큼 ㅋㅋㅋㅋㅋㅋ 멋모르고 근처 벤치에서 스위치 켰다가 대쪽 당할 뻔.하찮고 귀여워서 앞으로 울적해질 때마다 이거 틀어놓고 멍때릴 거임.11/24, 우타마츠리 당일.느긋하게 일어나서 배터리나 이온음료 등 필요한 물품들 구입하고, 인근 미타제면소에서 츠케멘 맛나게 조져주고, 카페에서 참가 게스트들 드릴 선물 소분 포장 하면서 시간 보냄TUMENECO 3명, A-One 6명, 혼음천 3명, 셋켄야 4명, 키시다교단 4명, 쿨크레 4명 해서 총 24명 몫. 인원이 인원인지라 이번엔 비싼 거 챙기지 못했고 오설록 녹차 와플과 미니 핸드크림을 준비했음. 인원수에 맞춰 쇼핑백에 명함과 함께 정성스럽게 담았다.물판은 프리미엄 티켓 소유자는 12시부터, 일반 티켓 소유자는 12시 30분부터 시작했음. 줄 별로 안 서도 되니까 편하더라. 타월은 프리미엄에 포함되어 있으니 티셔츠랑 예대제 쇼핑백, 그리고 우타마츠리 앨범만 샀음.이번 우타마츠리 기념 타월. 이번에도 타월 돌리는 곡이 많아서 신나게 돌리고 왔음.프리미엄 티켓은 전열에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의자를 깔아줬음. 아니 이 흥겨운 공연을 앉아서 보라고? 좀 짜게 식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라이브 공연 중엔 다 서서 보게 해주더라. 3회 봉래제는 189만원 후원하고 앉아서 봐야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리미엄 존 중앙 앞쪽은 전부 가족 티켓 구매자들에게 배정되었는데, 공연 시간이 5시간이나 되다보니 동방에 큰 관심이 없고 체력도 후달리는 부모님들이 중간중간 앉아서 쉬는 게 보였음. 여러모로 최근 동방 이벤트에서 가족 단위 손님들을, 특히 어린아이들을 많이 챙겨주는 모습이 보임. 이 덕분에 꾸준히 어린 팬층의 유입이 있는 게 아닐까 싶음 자리는 2열 구석이었는데, 앞줄에 사람이 없어서 앞쪽으로 슬그머니 나와 1열과 같이 볼 수 있었음. 사실상 맨 앞줄임. 하지만 역시 너무 구석이라 공연하는 아티스트들과 아이컨택하기 힘들다는 거, 그리고 스피커 소리가 귀를 다이렉트로 때린다는 게 좀 아쉬웠음. 이번 공연의 세트리스트. 그 TUMENECO도 파워풀한 곡 위주로 준비해 왔을 정도로, 작정하고 체력을 조져놓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세트리스트였음.TUMENECO는 시작하자마자 4곡을 MC타임 없이 쉬지 않고 이어서 하더라. 와, 원맨라이브때보다 더 빡셌음.TUMENECO 전용 펜라이트랑 타월 들고 현몽이랑 별돌려라에서 목청 높여 콜 넣으니까 무대에서 이쪽 알아봐주고 인사 건네 주셨음. ㄹㅇ 이 맛에 겐바 뛰지.A-One은 두번째 곡에서 겨울 코미케 신곡을 발표함 (Reminiscence of Stone). 제목 그대로 아리야 x 유이만 테마곡이 원곡임. 중간에 아리야랑 유이만 파트가 갈라졌다가 다시 합쳐지는 게 포인트임. 세번째 곡은 Ella Freya씨와 키즈 댄서 두 명이 파라파라댄스와 함께 불렀음. 간만의 듣는 근본 유로비트 느낌 가득한 곡이었다. 마지막에 다같이 떼창하는 Scream Out!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혼음천은 올해 초동방 LIVE때와 거의 같은 세트리스트였음. 혼음천이 진짜 콜 넣는 재미가 쏠쏠함. 혼음천 음악을 자주 듣지는 않아서 콜 넣는 타이밍이 좀 헷갈렸는데 주변에 오시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그 사람들 따라하며 즐겼음. 혼음천 공연의 킬포는 유케무리타마온센 떼창에 있다. 이번 공연 진짜 떼창할 일이 많았음. 공연 끝나고 진짜로 목소리가 안나올 정도로 목을 혹사시켰다.셋켄야는 시작부터 테위와 메구루 Harvest로 목을 조져놓았음. 신주님의 카고메카고메 이번에도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이번 우타마츠리에 신주님은 불참... MC타임 때 슈조가 "이 공연이 끝났을 때 너희들의 오른팔을 쓸 수 없게 만들어주지!" 라고 선언하며 바로 LA LA LA 세라픽이랑 요마질주 달렸다. 둘 다 후렴구에서 오른팔을 좌우로 크게 흔들어야 됨. 삿큥 라이트는 오른팔 들고 점프점프하는 구간이 있고. 공연이 끝나고 여전히 기운찬 사람들을 보며 'Help Me Erin이 반드시 너희들을 패배시킬것이다!' 라고 하며 퇴장함.비트마리오는 언제나의 비트마리오였다. 꿀잼 MC와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적극적인 관객소통으로 재미와 감동을 둘 다 잡는 진짜 프로의 무대가 뭔지 보여줌. 특히 비트마리오씨는 MC타임 이나 라이브 중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마이크를 건네거나 인사를 보내는 등 아이 팬들을 잘 챙겨주심. 그 와중에 이쪽도 아이컨택하고 인사 보내주셔서 텐큐 포즈로 화답함. 에링!에링! 하는 중간에 사람들이 후모 치켜들면 그 후모 가리키며 레미리아 레미리아! 크라피- 크라피-! 하며 샤라웃 해주시는데 쿠타카 후모 깜빡하고 안 챙겨간 게 너무 아쉬웠음.마지막 키시다교단도 ichigo씨의 적극적인 콜 유도와 함께 쉴 틈 없이 타월 돌리고, 소리지르고, 마지막 남은 기력까지 전부 소진했음. 특히 기타치시는 분이 구석 쪽으로 격렬한 퍼포먼스를 자주 시연해주셔서 힘들다고 쉴 틈이 없었다. 기타가 이쪽 사람들을 향해 포즈를 취해보이는데 힘들다고 처져있을 순 없지. 중간에 탄카구 곡 '환상에 피어나는 꽃' 해줘서 너무 기뻤음. 앵콜곡이자 마무리 곡은 든든국밥 아케보시 로켓. 마지막까지 여운 가득한 최고의 공연이었다.중간 중간 MC타임 때 이런저런 앙케이트? 같은 것도 있었음.- 동방은 무엇으로 입덕했냐 -> 의외로 윳쿠리랑 모바일 게임으로 입덕한 사람이 꽤 많음. 특히 어린아이들. 로워가 아직까지 살아있는데는 이유가 있다.- 라이브 보러 어디에서 왔냐 -> 대부분은 관동지역. 일본에서 가장 멀리 온 사람은 홋카이도였음. 해외에서도 많이 왔더라. 아시아 지역에서 온 사람도 한 대여섯명 되었고, 유럽, 북미, 심지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온 사람도 있었음 - 나잇대가 어떻게 되느냐 -> 최소가 10살?11살? 그리고 60대까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함. 진짜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었음.내년엔 우타마츠리 10주년이 되기 때문에 뭔가 특별한 행사를 준비한다고 함.그리고 타이완에서도 우타마츠리가 열릴 예정이라고.마지막 무대인사에서 타이완 우타마츠리 예고가 나왔는데, 그때 tomoya씨랑 눈이 마주쳤음. 타이완, 갈게요 라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였더니 무슨 의미인지 알아차리고 따봉 보내주심. 하... 내년엔 상하이 타이완 다 가야겠지?공연이 끝나고 후물판이 진행되었는데, 게스트들이 안 계셔서 직접 선물을 전달 드리지 못 해 아쉬웠음. 그래서 지나가는 스태프분한테 부탁해서 대신 전달했다. 나중에 dm으로 감사인사 온 거 보면 제대로 잘 전달된 것 같음에너지를 잔뜩 썼으니 에너지를 채울 시간. 지로계 라멘으로 탄단지 넘치도록 보강하고 도쿄로 이동했음. 굳이 도쿄까지 간 이유는 아저씨 냄새나는 캡슐에서 또 자고 싶지 않아서...긴시초에 자주 가는 찜질방이 있는데 거기가 깔끔하고 컨텐츠도 많음. 가서 탄산천에 몸담그고, 사우나 로우류 받고, 발마사지까지 받으니까 몸이 아주 녹아내리더라.11/25, 귀국날(이었어야 했던 것) 저녁 비행기였기에 느긋하게 일어나서, 긴시초의 킷사텐 Cafe Knit에서 나폴리탄을 아침으로 먹고, 이바라키현으로 이동해 미토시에서 점심으로 츠케멘을 먹음.도쿄 여행 간다면 긴시초의 Cafe Knit 꼭 가보길 추천함. 샐러드+경양식+커피 세트가 1000엔을 거의 안 넘고, 맛도 수준급. 비프스튜랑 나폴리탄, 핫케이크가 특히 맛있음.도쿄에서 기차로 90분, 미토시에서 버스로 40분, 거의 2시간을 이동해서 도착한 이바라키 공항. 시골 공항 아니랄까봐 굉장히 아담하다.가는 길에 안개가 싸악 끼길래 친구한테 농담으로 '여기 지금 완전 사일런트힐f임 ㅋㅋ'라고 얘기했는데... 하 씨발 이게 농담이 농담이 아니게 됨원래 비행기 출발 예정시각은 17:20 였음15:30 : 항공기 연결 문제로 40분 지연된다고 통보받음 (17:20 ->18:00)17:30 : 연결 문제로 추가 지연된다고 통보받음 (18:00 -> 18:30)18:00 : 탑승 시작. 근데 안개가 갑자기 너무 심해졌다고 이륙 불가 통보 받음. 무한 대기 상태. 20시쯤 21시에 결과 알려준다고 통보받음 (18:30->21:00)21:00 : 22시까지 기다리라고 함 (21:00->22:00)22:30 : 참다 못 한 승객들이 화를 내자 결항 되었다고 최종 통보 받음. 근데? 시내까지 40분 거리인데 알아서 시내에서 자고 알아서 복귀하라고 함. 숙박비나 교통비 지원 못해줌. 불만 제기하니까 그나마 시내까지 나가는 버스는 마련해준다고 함. 근데 돌아오는 건 알아서 하라고 함. 그럼 짐이라도 빼게 해달라니까 '직원들 퇴근했다고' 짐 못 빼준다고 함 (??????) 대기실에서 노숙하겠다니까 안된다고, 무조건 출국 취소처리해야 된다고 함. 한바탕 소란 끝에 노숙하겠다는 사람들은 공항 직원 회의실을 빌려주기로 하고, 시내로 갈 사람들은 시내로 감. 대체편은 다음날 12:30 (22:00->12:30 (+1))심야 : 추가 지연되어서 이륙 13:50에 한다고 통보받음. 여기까지 지연된 시간 총 20시간 30분 (12:30 -> 13:50)나는 시내까지 나갔다 오는 거 너무 피곤해서, 지연 보상으로 숙박비를 보장 받을 수 있었지만 그냥 공항 노숙을 택함. 그렇게 출국 취소 및 재입국 처리 후 회의실로 이동. 남들 돈 주고도 못 자는, 공항 회의실에서 모포 깔고 자는 희대의 경험을 다 해봄.회사에 결근 보고는 했지만 회사 규정상 특별휴가 개념이 없어서 천재지변으로 인한 결근 시에도 연차 써야 한단다 하 씨발...지금 후유코미 비행기표랑 숙소 다 잡아놨는데, 휴가가 모자라서 못 가게 생겼음. 어떻게 안 되겠냐고 물어보니까 연차 가불 받으면 가능하단다. 뭐 어쩌겠음. 연차 가불이라도 받아야지. 다음날은 더 가관이었던게, 비행기 탑승시작시간인 13:20에 게이트로 가니까 탑승은 안 시켜주고 테이블을 깔고 종이를 나눠주더란다.이게 뭐냐니까 '5만원 피해보상 받고 법적 책임 더 묻지 말것', 즉 이거 먹고 떨어지라는 합의서를 쓰라고 하는 거였음. 그거 써야 탑승 시작하겠대 시발놈들이 ㅋㅋㅋㅋㅋㅋ사람들 다시 극대노. 게이트 차단봉 넘어서 항의하는 사람까지 생겨나자 결국 15분 뒤에 gg치고 비행기 태워줌결국 합의서 안 써도 5만원 보상 + 비행기 티켓값 환불 해주는 걸로 결론 났음. 아무튼, 이번 지연은 어디까지나 1차 원인이 항공사 측에 있었던 점 (원래대로 17:20에 떴으면 안개 피해 없이 무사히 이륙했음)을 감안해서 피해보상이 나온 것임. 천재지변에 의한 지연/결항의 경우 항공사 측에선 숙박비나 식비 등 추가로 낭비된 돈에 대해 보상할 의무가 없다.그러니까 1박 2일이든 2박 3일이든 해외 나갈 때 반드시 여행자 보험 들어둬라. 여행자 보험으로 이번 지연 때 쓴 돈 25만원 가량, 항공사측 피해보상과 별개로 보상 받았음. 세상 무슨 일이 있을 지 모름. 공항 갔더니 비행기 충돌해서 결항되는 일까지 겪은 뒤로, 여행자 보험은 무조건 빼먹지 않고 들고 있다.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국밥 한그릇 때리고 뻗어 잤음. 20시간을 공항에 갇혀 있다 나오니 고작 하루였지만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여행 기간 동안엔 즐거운 추억 가득이었지만 마지막 항공사 병크가 모든 걸 조져놓은 그런 여행이었음마지막으로 이번에 뽑은 윳쿠리 레이무 피규어. 저거 머리통 똑 떼서 따로 방석 위에 얹어놓을 수 있음.마리사도 세트로 나왔는데 굳이 두 개 다 뽑을 정도로 매력적인 굿즈는 아니었던 지라, 레이무 하나로 만족.이제 올해 남은 일본 여정은 후유코미+신년참배 한 번 뿐인데, 연차 가불이 성공하냐에 달려있다. A-One 신곡도 구하고, 시그마님 나레코 신간도 사고, 신년인사도 돌려야 되는데 이번 일 액땜 삼아서 다 잘 풀렸으면 좋겠다...
작성자 : 교토대동방학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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