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러다 세금폭탄 맞겠어요" 개미들, 연말 '양도세' 절세 어떻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1.29 20:20:04
조회 2136 추천 3 댓글 7


사진=나남뉴스 


연말이 다가오면서 해외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세금폭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미국 증시 반등과 환율 급등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수익이 크게 늘었지만, 그만큼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부담도 함께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내주식은 양도차익 과세 대상이 아니지만, 해외주식은 연간 250만 원을 초과하는 이익에 대해 22%(양도세 20%·지방세 2%)의 세율이 적용된다. 시장에서는 "세금 계산을 잘못하면 남들보다 더 낼 수도 있다"며 연말 전략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 매수세는 그 어느 때보다 강했다. 한국예탁결제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약 45조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세 배 늘어난 수치다.

상반기 조정장에서 적극적으로 매수한 개인투자자들은 하반기 지수 반등으로 상당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나스닥지수는 올해 20% 이상 상승했고 S&P500과 다우지수도 각각 16%, 12%가량 올랐다.

투자자들 '환차익'까지 계산 잘 해야 세 부담 없어


사진=픽사베이(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여기에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서 1500원 부근까지 오르면서 환차익까지 더해졌다. 하지만 높은 환율이 모든 투자자에게 호재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정부가 환율 안정화 조치의 일환으로 해외주식 양도세 강화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매도 시점을 두고 시장의 눈치싸움이 더욱 치열해졌다.

현재 해외주식 매도 시 발생한 환차익은 과세 대상이며, 반대로 매도 후 달러 예수금에서 생기는 환차익은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이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의도치 않게 세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 대상자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겼고 올해는 2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고객 문의 중 상당수가 양도세와 환차익 관련 내용"이라며 "특히 달러 자산 평가 방식과 국내·해외 손익 통산 여부를 묻는 사례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이 연말에 가장 많이 활용하는 절세 전략은 손실 종목을 함께 매도해 총 양도차익을 줄이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이익이 난 종목만 매도해 2300만 원의 차익이 발생할 경우 공제 후 과세대상 금액은 2050만 원이며 세금은 약 451만 원이다.


사진=픽사베이(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반면 같은 시점에 손실 종목을 함께 매도해 순이익을 2000만 원으로 낮추면 세금은 385만 원으로 줄어든다. 분할 매도를 통해 한 해의 과세 기준 금액을 관리하는 방법도 자주 활용된다. 한편 가족 증여 전략은 올해부터 제약이 생겼다.

과거에는 배우자나 자녀에게 주식을 넘겨 취득가를 높여 양도세를 줄이는 방식이 널리 쓰였지만, 올해 개정된 세법에 따르면 증여받은 해외주식을 최소 1년 이상 보유해야 증여받은 사람의 취득가 기준이 적용된다.

1년 이내 매도하면 기존 보유자의 취득가가 그대로 적용돼 절세 효과가 사라진다. 증여세 공제 한도는 미성년자 2000만 원, 성년 자녀 5000만 원, 배우자 6억 원으로 유지된다. 세무 전문가들은 "증여를 고려한다면 향후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있는 종목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 "이러다 세금폭탄 맞겠어요" 개미들, 연말 '양도세' 절세 어떻게?▶ "내년 9월부터 술병에 음주운전·임신부 '경고 그림' 붙는다"▶ "위증일까 기억 왜곡일까…" 성범죄 사건 증언한 모텔 업주 '무죄'▶ "국내 증시 출렁이자 예탁금 '뚝'…" 미국 증시는 '사자'▶ "집보다 병원·요양원 더 위험" 낙상 땐 '노년 건강' 와르르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내 며느리, 사위로 만나면 부담스러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09 - -
17443 "안그래도 배당 쏠쏠한데" 30% 더 얹어준다는 SK증권 고배당주 '이 ETF'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35 1 0
17442 "다같은 석유주가 아니예요" 중동발 전쟁에 희비 엇갈리는 관련주 '이 종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5 7 0
17441 "지금이 오히려 기회죠" 폭락 뒤 반등 시작된 '이 종목'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5 10 0
17440 "지금 팔면 후회합니다" 폭등장 속 외국인만 쓸어담은 '이 주식'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0 8 0
17439 "외국인 전문인력 근로자 절반 이상 월평균 수입 300만원 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6 0
17438 "검찰, 야놀자·여기어때 압수수색…" '광고·할인쿠폰 갑질' 조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161 1
17437 "유한킴벌리, '반값 생리대' 이달에 내놓는다…" 생산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10 0
17436 "5G 된다더니 안 터진다…" 커버리지 과대표시 6.6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8 0
17435 "석유 최고가격제 '국제시세+마진'…" 정유사 손실 보전·매점매석 고시 병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5 8 0
17434 "첫 코스닥 액티브 ETF…" 타임폴리오·삼성액티브운용 동시 출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5 17 0
17433 "생리대 모든 여성에 무상 제공…" '공공생리대 그냥드림' 시범사업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5 395 0
17432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6천855달러…" 대만·일본에 뒤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8 0
17431 "평양-베이징 국제열차 12일부터 운행 재개…" 코로나19 이후 6년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5 9 0
17430 "매우 곧 끝날것" 11일째 화염 변곡점맞나…이란 "종결? 우리가 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5 9 0
17429 "지금 없어서 못 팔아요" 아파트는 급락하는데 순식간에 10억→18억 '이 단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0 47 0
17428 "거품 터진다고 했잖아" 노벨상 수상자의 경고한 섬뜩한 'AI 관련주' 전망 분석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0 1125 5
17427 "지금이 줍줍 기회" 대형 증권사들이 추천한 급락에도 버티는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33 0
17426 "4억대 신축이잖아요" 엄마들 몰려가는 유명 학군지 '이 동네' 투자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82 0
17425 "전쟁 공포? 오히려 기회입니다" 고수들이 기다리는 코스피 '이 숫자' 뭐길래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470 1
17424 "지금은 현금 들고 있어야 합니다" 전쟁 리스크에 월가가 던진 시장 '충격 경고'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894 0
17423 "연리 4.8%에 2천억원 대출 공급" 서울 소상공인 '안심통장'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41 0
17422 "시장은 '1~2회'로 낮춰" 올해 미 금리인하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83 0
17421 "미토콘드리아 반응 차이" 폐암 KRAS 변이 항암제 내성 원인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32 0
17420 "더 오른다" vs "떨어진다"…유가 급등 속 개미 엇갈린 베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46 0
17419 "세제 혜택 놓치지 마세요" 국세청, 고배당 분리과세 사전안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40 0
17418 "국민 5명 중 1명만 동의" 부모 부양은 자식 몫 옛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46 0
17417 "고공행진 전망이 기름부었다…" 원정 주유부터 대중교통 출근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37 0
17416 "담합땐 매출의 '최소 10%' 과징금 매긴다…" 부과기준율 대폭 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30 0
17415 "농협, 각종 비리 도마에…" 중앙회장·퇴직자 '황금열쇠'까지 받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37 0
17414 "중동 무차별 난타전…" 석유·담수시설 등 민간 인프라 서로 폭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35 0
17413 "4억이나 싸게 샀어요" 시세보다 30% 저렴해 똘똘한 3040 몰린 '이 부동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122 0
17412 "이러니까 영끌 포기못해" 경기도 구축인데 10억→28억 수직상승한 '이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45 0
17411 "3억대 서울 아파트 또 오겠나" 역대급 기회라는 '이 동네' 공공분양 전망 분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1368 0
17410 "한국인들은 왜 이걸 안 사요?" 데이터센터 불기둥 수혜주인데 저평가 '이 종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44 0
17409 "지금 안 사면 늦습니다" 전쟁 공포에 빠진 증시…증권가가 꼽은 '이 시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42 0
17408 "1억 넣으면 매달 150만원 준대요" 믿고 샀다가 낭패 본 투자자들, 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47 0
17407 "'파묘'·'서울의 봄'보다 빨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1천 100만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32 0
17406 "나흘간 코스피 VI 발동 3천건 넘어…" 가장 자주 발동된 종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72 0
17405 "소득대비 연료비 높은 가구 20%" 고유가에 에너지빈곤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38 0
17404 "'기름값 2천원 시대' 눈앞…" 정부, 30년만에 가격상한제 꺼내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93 0
17403 "BTS공연 관객 피해 없도록" 서울시, 숙박요금 미게시 업소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46 0
17402 "의대열풍에 작년 SKY 신입생 '미충원' 61명" 5년 전의 3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33 0
17401 "고가 아파트값 상승세 위축 뚜렷…" 상위 20% 하락전환 목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31 0
17400 "알레르기·치아손상 주의" 소비자원, '두쫀쿠 안전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36 0
17399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생산 차질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145 0
17398 "9일째 이어진 화염…" 이스라엘, 베이루트 호텔 공습에 4명 사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33 0
17397 "중국에서 반응 터졌다" 매출 878% 폭발적인 성장중인 '이 종목'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57 0
17396 "방산주인데 사람들이 잘 몰라요" 철강주로만 알려졌던 '이 회사' 주가 폭등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61 0
17395 "용산 고급 단지인데 반토막" 신축인데도 30억→14억 뚝 떨어진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45 0
17394 "일주일만에 6천만원 벌었어요" 중동발 전쟁에 수익률 1위 찍은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4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