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SC (Full Service Carrier) 혹은 Legacy Carrier

(유나이티드, 델타, 아메리칸, 하와이언이 여기에 속함)

우리가 흔히 아는 국적기 혹은 FSC 라고 부르는 마일리지 적립 되고

풀서비스 제공해주고 장거리 기내식 , 국내선은 무료 음료수 정도 나오고

비즈니스석 갖추어진 항공사

메이저 항공사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메이저 항공사는 얘네만 일컫는 말이 아니라 밑에 따로 설명함

2. Domestic FSC 혹은 Domestic major airlines

즉 국내선 전용 풀서피스 캐리어

땅이 쥐똥만한 한국에서 보면 FSC는 무조건 광동체기 있어야 하고

737이나 A320만 있는 항공사는 무조건 LCC 라는 선입견이 있어야 되는지 모르지만

미국은 땅땡이가 크기 때문에

737이나 A320 협동체기만 가지고

미국 국내선이나, 가까운 캐나다, 멕시코 등에만 취항하면서도

FSC 급 서비스 제공하고

기내에 비즈니스석도 다 갖추고 있음....

몇몇 항공사들 망하거나 합병 되어서 알래스카랑, 버진 아메리카 정도만

이 범주에 넣을수 있었는데 아이러니 하게 두 항공사가 합병됨

3. 프리미엄 저가 항공사 (젯블루, 사우스 웨스트)

태생이 저가 항공사이긴 한데

우리가 흔히 한국이나 동남아 LCC 타보거나 유럽에서 라이언 타보고

아 씨ㅂ 돈없어서 내가 이거 탔지만 존나 욕나오네 같은게 LCC가 아니라

저가 항공사 치곤 승객들이 상당히 만족할만하고,

미국 국내선 기준으로 딱히 FSC 국내선에 비해 크게 뒤지지도 않는 항공사들....

요즘 미국 국내선 FSC들 가격들 다 후려치기 하고 서비스들도 막장 되어가는 지라

FSC에도 크게 밀리지 않아서 굳이 LCC라고 불류 안하고

웨에 2번과, 여기 3번 항공사들을 그냥 다 묶어서 같은

domestic major airlines 혹은 그냥 줄여서 domestic airlines 라고 분류하기도 하지...

4. 쓰레기 저가 항공사 (스피릿, 얼리전트, 프론티어, 썬 컨츄리)

위에 3번에 나온 젯블루랑 사우스 웨스트가 저가 항공사 치고는 상당히 만족도가 높아서

FSC 들을 위협하고, 심지어 요즘은 젯블루랑 사우스 웨스트를 굳이 저가항공사라

안부르고 2번과 묶어 부르는 경우도 많은데

여기 4번에 나온 놈들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 씨발 돈 아낄라고 싼거 샀는데 씨발 욕나오네 하는

전형적 저가 항공사...

한국에서 LCC 탈때랑 비슷하거나 심지어 더 서비스 막장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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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이렇게 1,2,3,4번에 나온

항공사들을 통틀어서 메이저 항공사라고 함....

만족하는 기준은

1. FAA 규정상 part 121 규정을 충족시키고

2. 정규 항공편을 중심으로 운항 (전세기 전문 항공사는 no)

3. 보잉, 에어버스, MD 항공기들이 주축으로 항공기 최소 수십대 이상 보유

이렇게 되는 항공사들은 FSC던 LCC던 상관 없이 메이저 항공사라고 부름

한국에서 흔히 땅콩, 법사만 메이저 항공사이고

LCC는 메이저 항공사가 아닌 걸로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메이저 항공사가 FSC와 LCC를 구분짓는 단어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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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까지 메이저 항공사였고...

리저널 항공사

5 리저널 항공사

위에 1,2번에 나온 FSC 들이 보잉, 에어버스 기종들을 투입하기 힘든

승객 적은 중소도시 연결 노선이나 단거리 노선등이 있을경우 돈 아낄라고

엠브레어, 봄버르디어, ATR 기종등을 가진 소형 용역 항공사와

용역 계약으로 해당 항공사 브랜드로 항공편 코드 달고 투입하는

용역 항공사들....

한국에는 리저널 항공사의 개념이 없으니 흔히 LCC 아니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LCC가 전혀 아님...

저 존마난 기체에 비즈니스석도 다 있고 (이 사진 보면 뒤에 이코노미는 2-2 배열인데, 앞에 두줄 비즈니스는 2-1 배열)

비행기만 작을뿐 기본적으로 델타 ,아메리칸, 유나이티드 FSC 서비스는 다 나오고

마일리지 적립도 다 되고

가격도 LCC와는 전혀 다르게 FSC 가격에 일부 노선은 단거리 주제에 가격 애미 창렬로 비싼 곳도 있음...

델타의 경우 델타 커넥션 (Delta Connection) 이라는 브랜드

아메리칸 항공사는 아메리칸 이글 (American Eagle) 이라는 브랜드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United Express) 이라는 브랜드로 운영중이고

해당 브랜드를 달고 운행하는 용역 항공사들은

익스프레스 젯, 콤파스 항공, PSA, Sky West, 엔데버, 리퍼블릭, 엠파이어 , 메사 항공 등등

약 10개가 좀 넘는 항공사들 에서 델타, 아메리칸, 유나이티드 편명 달고 운항중...

알래스카 항공의 경우 Horizon Air 라는 이름으로 용역은 아니고

자사 소유의 자체 리저널 항공사를 가지고 Q400 기종 가지고 운항중....

하와이언 항공의 경우 섬과 섬을 잇는 일부 노선에

엠파이어 항공에 용역을 주고 "오하나 하와이언" (Ohana Hawaiian) 이라는 브랜드로 운영중

6. 커뮤터 항공사 (Commuter Airline)

위에 5번의 리저널 항공사 보다 더 작은 승객 9석 이하의 항공기만 사용하는

FAA 규정 part 135에 의해 운행되는 항공사들....

위에 5번 리저널 항공사들이 작아 보여도 part 121 규정 운항이라

부기장도 ATPL 필요하고 1500시간 이상 필요한데

커뮤터 항공사들은 part 135 규정이라 조종사 ATPL이 필요 없기 때문에

보통 막 상업면허 CPL 딴 조종시간 300~500시간 정도 되는 신참들이

조종 입문으로 모는 항공사들....

9석 까지만 part 135 규정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이곳 항공사들에는 승뮤원이 없고 부기장이 보통 짐 싣어주고 서비스 다해줌...

화장실 없으니 마려우면 바지에 쌀것....

칵핏 도어 없으니 조종사 뒤에서 만질수 있지만, 절대 만지지는 말자....

여기까지 정규편 운행하는 항공사들 분류이고...

화물기랑 전세기 등 항공사는 너무 많으니 알아서 찾아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