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들 구경좀 하다가

3시 30분쯤 갤러가 올린 예상 동선 글을 보고

'음..우측에 주차창이 있으니  거기 있을 수도 있겟네'

해서 가는 도중에

엘리베이터에서 얘들 발견!!

벌써 사람들이 몰려 있었음 사진은 대충찍음

(눈덕이라 ㅎㅎ)




얘들이 탄 엘베 문이 닫히고

무대앞에서 헥헥거리며 기다리고 있는데

찍덕분들이 프릴이들 무대 입장할때  아까 그 엘리베이터로 내려올거라고 예상했는지  거기로 감

시간이 되니까 애들이 가운데로 나오는데  사진 찍는 사람들은 없고 장비만 있는거임

딱 하나 아는 분 전화해서 얘들 왔다고 하니까

전화너머 에서 다급한 소리가 막  들림

엄청 달려옴ㅋㅋㅋㅋ





그리고 무대준비 하는데

역시 릴덕들 응원소리 엄청나더라

나는 그냥 보고있는데 예나가 먼저 인사해줘서

손 흔들어주고 ㅎㅎ


노래는 팅커벨이랑 무아 하고나서 꿈사탕도 하는줄 알았는데 그냥 끝..

꿈사탕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살짝아쉬웠음


얘들 가고나서 집 가면서 느낀게

날씨가 진짜 미친 것 같음 시바


그래도 좋았다 얘들 너무 이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