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긔는 팀웍이 진짜 좋더라 그냥 같이 있을때 나는 분위기도 좋고 서로가 서로에 대해 잘 아는게 티가 나고 서로 정말 친한거 보이고 서로 챙기고ㅇㅇ 후기 진지충 주의

1.
5식 : 버러플라이는 타이틀이~
다같이 : 아니었습니다~!
조팝 : ㅋㅋ 프로그램 하는주 아라써여 ㅋㅋ
??(아마 슦가? 기억이..ㅜ) : 우린 팀이니깐녀

2.
낮누 런 얘기 하면서 머태 정근 솔찬히 챙기는것ㅇㅇ
머태 멜로디에 정그니 가사를 얹으니 개띵곡이 뙇 이라면서 자기는 그 B파트가 채고조넘이라고 본다고ㅇㅇ 애들도 팀웍이죠~ 점점 팀웍이~ 이러는거 퍄퍄

3.
조팝 리프트 탈때 마지막에 뷔! 하는거
불러서 같이 타고 올라갈라고ㅇㅇ 머태가 두어번 못들었는데 계속 븨!! 뷔!!! 불러서 같이 탐 무대 끝나고 들갈때 머태는 계단 올라가는 퍼포먼스때문에 무대 남아있어야 해서 마이크 멤버들이 갖고 들가야했음 조팝이랑 붙어서 뭐라뭐라 대화하면서 마이크 건네주데 서로 챙기는게 그냥 보기 좋았음

4.
중간중간에 서로 어깨동무하고 땀닦아주기도 하고
안무 없이 프리로 무대하는 부분에서도 한 사람이 뭐하면 근처에 있는애도 잘 맞춰서 따라하고 그랬음
마씨리 부르다가 머태가 주먹 앞으로 뻗고 허리 팅기는거 하니까 옆에 있던 오식2도 맞춰주고 슥찌도 곧 따라 올라가서 맞춰 춤

5.
엔딩 멘트때 낮누 멋있는 말들 하니까 정근이 오오~ 하는 멋있다는 듯한 표정 지으면서 자기도 박수 치데
낮누가 말 짧게 하지는 않는 편인데도 애슥기들 다 경청하더라 서로 리스펙 하는 분위기가 나는 멋있었음

6.
슦가랑 낮누는 상대적으로 더 오래된 사이라서 그런가
무대에서 한번씩 서로 툭툭 만지면서 지나가는데 이건 올4스1때도 느낀거지만 진짜 존나 느껴지는 공기 같은게 있다
서로 존나 믿는거 같은 느낌이 듦


마지막으로 느낀거는
팬사랑 이만한 그룹 전무후무하다는 점이었음
단순한 팬서비스나 이런 차원을 떠나서
그동안 팬들한테 단 한 마디도 허투루 안해왔고 안하고있고 안할애들이라는 확신이 들 정도로 팬들하고 인간 대 인간으로 나눌려는게 느껴졌다
팬들은 본인들이 했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대해 달달 외우고 사는 사람들임

그런것들 두고 팬들 사이에서 오가는 말들 얘기나온 것들 사실상 팬들한테나 중요한 포인트지 본인들한테 별거 아닐수도 있다는 말임
근데 그런거 다 알고 있고 알려고 노력하는게 진짜 방긔들한테 존나 눈물나게 고맙더라
악토버, 펠레, 버터플라이에 대해 나왔던 반응들 등등 이런거 다 알아주고 팬들이랑 교감하는게 정말 힘든건데...
공감대를 다 알아주고 본인들이 나서서 형성해주는게 진짜 고마웠다
투어 뺑뺑이 돌면서 무대란 무대는 수없이 한 애들이 런 보여주기 전에 긴장 많이 한게 보이더라 잘할려고ㅇㅇ 뭘해도 자지러지는 빠레기들인거 알면서도 그 무대 하나 정말 멋지게 보여주고 싶어서 떨려하는거 보니깐 얼마나 연습을 했을지 존나 그것도 고맙더라


방긔 일찍 빨수록 먼저 행복해지는거라더니
콘 갔다오니 그저 세상에 태어난게 행복하다
방긔 안빠는 련들 불쌍해 뒤질거 같다
중막콘련들도 잘다녀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