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토랑 동거하는 여중생 이사쿠ts보고싶다.



이사쿠는 딱히 잣토랑 같이 사는거 학교에서 알아도 별 상관 없다는 입장이었는데 그냥 우연히 학교가 멀어서 1년이 다되도록 반에서 한명도 모름.


그러다가 2학년 올라가서 안그래도 새 친구 아직 없을땐데 우연히 다른애가 같이사는거봐서 이사쿠 왕따당하고


잣토는 애랑 밤에 같이 자는데 멍들어있고 할퀸흔적있고 괴롭힘의 흔적을 발견함      
애들이 일부러 괴롭힌거 잘 안 보이게 다리 안쪽이랑 그런쪽만 상처입히고
잣토는 최근에 이사쿠가 우울했던게 이것때문이구나 깨달으면서 엄청난 죄책감이 몰려옴
자는 이사쿠 깨워서 너 괴롭힌애들 누구냐고 왜 말 안했냐고 추궁하니까 이사쿠는 그냥 괜찮아요 하면서 가만히 웃기만 함.


잣토는 지금까지 몰라서 미안하다고 한참을 있다가

우리 이렇게 사는거 그만둘까

라고 말하고.                  
이사쿠는 상관없다고 잣토상이랑 이대로 쭉 같이 살고 싶다고하면서 잣토 품에 파고들고 잣토는 말없이 안아줄듯


잣토 품에서 그대로 잠들었던 이사쿠는 다음날 아침 잣토가 없어진걸 발견함
울먹거리면서 온 집안을 찾던 이사쿠는 지쳐서 주저앉아서 엉엉 울다가 쪽지를 발견하고
쪽지의 내용은 너가 고통받으면서까지 이러는건 아닌것같다고 자신이 따로 살 집 주소를 적어둠.


바로 잣토상 집 찾아가서 울면서 닫힌 대문에 대고
지금은 잣토씨 말대로 하지만 나중에 크면 신부삼아주는거라고 소리치는 이사쿠.      
잣토는 집 안에서 이사쿠 말 듣고 가만히 고개 끄덕이는, 그런 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