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로 유명한 와우 같은 게임은 애초에 템 먹는 것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깨는걸 목적(=보상)으로 함.
그만큼 디테일하게 만들어져 있고, 또 어려움. 그래서 와게이들은 뭐빠지게 고생하면서 얻은 템들이 다음 확팩에서 휴지쪼가리가 되어도 불만이 전혀 없는거지.

던파의 경우는 와우 수준으로 어렵진 않고 또 깨는걸 목적으로 하는 레이드도 아니지만 여러번 돌면 퀘스트 형식으로 템을 얻을수 있음. 던파의 경우는 이걸 보상이라고 할수 있는데 보상이라고 할만큼 쓸만한 템들이 많음. 그래서 레이드 쩔 같은것도 존재하고.

반면에 클로저스는 레이드랍시고 내놓은게 저 둘중 아무것도 없음. 크게 어렵지도 않으며, 패턴은 짜증만 나고 깨도 보람같은걸 전혀 느낄수 없다.
퀘스트 형식으로 되서 템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인자같은걸 만드는 기둥은 드랍도 창렬에 그나마 그 상자까서 나오는 것도 뽑기에 함정이 한가득임. 기둥 드랍을 저 수준의 창렬로 만들거였으면 석판->기둥 업글 정도는 만들어 두었어야 함.

결론:클망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