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센은 예의바르고 안정적인 미도리마 고르지않을까싶다 매사 엄격진지하고 싫은소리안하고 시키는대로 잘하고 팀에 잘 어우러질것같다. 감독도 아주 맘에들어 할듯. 변칙슛에 엉성하게 던지는 모리야마보고 안경을 만지작거리며 저게 어떻게 들어가는거지 고민하는모습도 보고싶다. 몰래 따라서 던져보다가 들켜서 어버버버해라. 선배한테 고분고분하고 열심히하니까 러키아이템도 그냥 그러려니 넘어갈듯하다. 근데 팀은 무지 조용할것같다. 농구는 안정적이지고 팀도조용하고 평범한 쓸디 정상 고교생의 학교생활이 될것같다.


금센네는 각자 능력이 좋으니 와이파이에 솔플도 가능한 아카시를 붙여봐도 좋을거같다. 둘다 지능캐들이라 전략적인면에서도 얘기가 많고 학업얘기도 괜찮고 장기같이 둬주고 대화가 통하는 친구같은 사이가 될지도모르겠다.동갑인 앵정이는 적사랑 눈만마주쳐도 자동 스미마셍나올거같다.미네에게 육체적혹사를 당하지만 어째서인지 정신적혹사는 계속될듯. 다른선배들은 서먹서먹 말 잘 못하고있으면 임 마 그렇게 무서운놈 아니래이.아카시에겐 니는 사회성좀 길러에되겠데이 선배 해보그라. 말하는거 보고싶다. 오레시는 괜찮지만 보쿠시튀어나와서 즈카타카하면 금센은 오야 하면서 개안할것같다 뜬금없이 꽃년이 어디선가 한기를 느낄

요센은 미네를 데려가면 좋겠다. 핫께이나 미네나 스트바스경험자들이라 둘이 주말에 스트바스하러나가서 어메리칸스타일 재팬스타일 스킬공유하면서 좆목쌓는거 보고싶다. 둘다 재미있는 농구하는 윈윈하는 열혈바스케맨들이 될것같다.하는김에 영어공부도 좀 시켜줬으면 좋겠다. 사츠키밖에 몰랐던 미네는 연상의 여감독에게 의외로 고분고분할거같다.

라쿠잔엔 키세가 가서 귀여움받을듯 하야마랑 누렁이 2인조 결성해서 놀다가 말투까지 전염시켜버릴것같다. 패션에도 소질있어 레오네랑 대화도 잘통하고 료쨩☆하고 불릴듯. 간혹 쇼핑하는데도 따라가줄것같다. 네부야가 쳐묵하는거 보다가 다음특집에 맛집탐방같이가겠슴까 해서 친해져라 후에 헬스잡지에 알바 제의해서 꽂아줬음좋겠다. 시끄러운녀석이 별로였던 대센은 료따가 그다지 탐탁찮았다. 연습끝나고 짐챙기다가 키세를 부딪히면거 라노벨을 떨어트리는데 어라 나 이 그림 팬에게 선물받았는데여 하고 보니 원화가한테 받은것. 즉시 일코해제하고 말 많아지는 대센 보고싶다.

슈토쿠엔 자원이가 배달되겠다. 매사 스마일에 이마에 빡침표시뜨는 궁센은 우와ㅡ너 나보다 훨씬커서 쳐버리고싶은걸 이라고 첫인사를 날린다. 자원이는 우웅...성가시구... 짓눌러버린다...둘이 으르렁거리고 있으면 타카오 옆에서 ㅋㅋㅋㅋ하고 사진찍어라 . 하교길에 키무라네 과일가게를 들르면서 아키타현에서는 못보던 휘영찬란란 과일에 눈이 반짝여라. 편의점에도 못보던 한정과자 시리즈들 보면서 과자쟁여놓는것도 보고싶다.
그러다 미유미유 콜라보과자에 스티커굿즈라던가 선배들한테 넘겨주면서 서로 잘지내면 좋을듯.
챠리를 보니 자면서 집에가면 좋을것같아 짱껨뽀를 해보지만 져버려서 자전거끌면서 볼멘소리로 다신안할거구...흥...하는거 보고싶다. 그러다 다음날 또 도전하겠지. 진태와의 쇼부로 다져진 짱껨은 당연히 타카오가 이기겠고 일주일만에 처음 자원이가 이겨서 챠리에 앉아보지만...키가 2m가 넘어서 챠리에서 발이 빠져나와 땅에 끌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