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를 자주 하진 않지만....

딱히 홍보할 때도 없고

딱히 말 할 때도 없어서 적어봐

음악하는게 좋아서 이까지 흘러왔는데 ...

뭐해야되지 이제 ㅋ

그래도 하겠지.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ㅋ

요샌 노트북이 빡났는데 노트북 살 돈이 없어서 알바천국 어플 다운받아서 주시하고있어.

글 보다보니 돈 이야이가 자꾸나오고 그게 성공인 것 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근데 돈을 많이 벌고 음악을 꼭 잘해서 성공을 할 확률이 있어야지만 음악을 하는 건 아닌 것 같아.

내가 봐온 사람들은 대부분 그냥 좋아서 해.

생업이 따로 존재하는 사람도 있고 원웨이로 음악만 하는 사람도 있고....

직업도 엄청 다양한 것 같아. 의사분들도 제법 많고.. 웹툰작가도 봤고.... 학교선생님도 봤고... 회사다니시는 분들이 제일 많았던 것 같고...

곡을 쓰는 행위나 연주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을 느낀다거나 이 안에서 행복을 찾아갈 수 있다면 분명 그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어차피 모든 인생의 답은 자기자신에게서 찾는 거잖아 ㅋㅋㅋㅋ (오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어느 한 루저의 푸념 쯤으로 여길 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생각할 땐 그게 맞는 것 같어. 재미나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그냥 하는거지ㅋ

동네음악가도 행복할 수 있어!!!!! 웅ㅋ ㅑㅋ ㅑㅋ ㅑㅋ ㅑㅋ ㅑ

아직 어려서 그런가 ㅡ.ㅡ;;;

혼자서 곡쓰고 가사쓰고 노래하고 건반치고 세션이며 스탭이며 다 구해다가 앨범 한번 내봤어 ㅋ

동정은 고맙지만 음악평가는 칼같이 해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