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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겨울 배우분들이 얘기한 은지

영원은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6.10 21:02:43
조회 1039 추천 25 댓글 13

														

극 중 진성은 문희선(정은지 분)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했지만, 극의 분위기를 한껏 높여주는 비타민 같은 커플이었다.

"'탄산 커플'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을 듣고 보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희선과 진성이 맡은 역할은 분명히 그렇기 때문이다. 극의 분위기가 좀 무겁다 보니 (진성과 희선의 등장은) 조금은 쉬어갈 수 있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정은지는 정말 톡톡 튀는 매력이 있다. 노 작가님의 대본이 어렵기 때문에 그 나이 대에는 이해하기 힘든 감정이 있지만, 은지는 욕심도 많고, 똑똑하고, 노력도 많이 했다. 내가 오빠고 선배지만 좀 더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은지는 라이브하고 아직까지 주어진 틀에 갇혀있지 않다. 틀을 좀 더 성장시키면 훌륭한 배우가 될 것 같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408104513633


김범은 탄산커플로 불리며 찰떡 호흡을 보여준 정은지에 대해 "본업이 가수라 집중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욕심도 굉장히 많고 똑똑한 친구더라고요"라며 "편하게 오빠로서 몇 작품 더 해본 선배로서 이야기하기가 수월했고 극이 진행됨에 따라 극중에서처럼 더 많이 친해지게 됐어요"라며 회상에 젖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에이핑크 정은지와 멜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어린 나이답게 풋풋한 매력이 돋보였던 이들은 '탄산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다.

"은지가 캐스팅됐다는 얘기를 듣고 집중도 면에서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어요. 그 나이 대(정은지는 1993년생이다)에는 힘든 노작가님의 대본이고, 쉽지 않은 감정이니까요. 그런데 실제로 만나보니 아주 희선이에 잘 어울렸죠. 성실하고 열심히 하고 똑똑하고. 선배가 아니라 친한 오빠로 다가가려 했어요."

덕분에 인상적인 '담요키스'도 탄생했다. 김범의 아이디어가 십분 반영됐지만 경험담은 아니란다.

"키스신이 너무 큰 숙제로 다가왔어요. 집에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풋풋한 이 커플이 만약 키스신이 길어지면 농익은 커플이 될 것 같더라고요. 옛날 코미디 보면 이불로 덮으면서 끝나는 장면이 있잖아요. 거기서 생각해낸 거죠."


"캐릭터를 잡을 때 여러 가지를 그리고 싶었어요. 진성이가 나오는 만큼은 시청자들이 한숨 돌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 오수 형과는 진짜 형처럼, 혹은 그와 함께 형제애를 그리고 싶었고 희선이와의 멜로 장면에서는 시청자들이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잘 표현된 것 같아요. 오수형과 비주얼만큼 희선이와의 모습도 잘 어울리게 나온 것 같아요"



김범은 최근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상대역이었던 정은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김범은 "열심히하는 똑똑한 친구다. 희선이라는 인물에 잘 어울린다. 탄산이라는 별명이 정말 잘 어울리는 친구가 아닌가 생각한다. 배우로서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범은 "내가 아직 선배로서 조언을 해줄 입장은 아니지만 현장에서 많이 알려주고 도와주려고 노력했다. 친한 오빠로서 현장에서 긴장을 하지 않게끔 도와주려했다. 처음엔 많이 긴장해있다가 이제 조금씩 편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정은지는 최근 김범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조인성과 김범이란 선택지 중 김범을 선택하며 오빠 김범을 흐뭇하게 했다. 당시 김범은 주먹을 불끈 쥐며 "이겼어"라고 환호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은지는 이내 마음을 바꿨다.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김범이 아닌 자신의 옆에 앉아 있는 이광수를 꼽은 것. 정은지는 "웃는 모습이 해맑다"고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김범의 마은은 어땠을까. "정은지가 김범을 이상형으로 뽑지 않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범은 "정은지 이상형이 바뀌었다. 최근 김범과 조인성 이광수 사이에서 (이)광수 형을 선택하는 걸 보고 '아..이 친구가 사회생활을 진짜 잘하는구나..사회성이 진짜 좋구나' 느꼈다"고 밝히며 섭섭한 기색을 드러냈다.


드라마가 오영(송혜교)와 오수(조인성) 중심이다 보니 빛을 못 본 것 같은 느낌도 있다. 하지만 김범은 "(정)은지가 연기한 희선이라는 캐릭터와의 멜로에서 큰 역할 중 하나는 무거운 드라마 분위기에 숨돌릴 타이밍을 주는 것이었다"며 "한 번도 아쉽다고 생각한 적 없다. 시청자분들이 '탄산커플'이라고 해주면서 좋아해주는 게 정말 기뻤다"고 만족해했다.

극 중 자신과 커플이었던 정은지와 조인성의 상대역인 송혜교 중에서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할까? "은지는 처음 만났을 때 '탄산 커플'이라는 별명에 정말 잘 어울리는 친구라서 무척 기뻤어요. 정말 똑똑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라 희선이가 가진 감정을 잘 이해하더라고요. 혜교 누나는 말 안 해도 정말 아름답죠. 모니터로 보고 있을 때 '정말 예쁘다'는 말을 나도 모르게 밖으로 내뱉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지만 두 분은 제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요. "(웃음)


하지만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것은 진성과 대부분을 함께했던 문희선 역의 정은지와 호흡이었을 것이다. 김범은 정은지에 대해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어요"라고 털어놨다. 본업이 아이돌 가수인데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어려운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 들어가는 신인 연기자에 대한 우려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완전히 기우였다고. "집중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똑똑한 친구였어요. 열정도 있고 성실해서 무언가 이야기할 때 부담도 없었고요. 저는 친한 오빠로서 현장에서 편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만 했어요."

"담요키스, 코미디 프로그램 보고 생각해냈어요"

김범과 정은지는 조인성, 송혜교 커플 못지않게 극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커플이었다. 조인성과 송혜교가 무거운 감정을 안고 가는 커플이었다면 김범과 정은지는 극의 밝은 부분을 담당했다. 얼마나 달달하고 톡톡 튀었는지 별명이 탄산커플일 정도였다.

"진성이랑 희선이가 어떻게 하면 풋풋해 보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담요 키스를 생각해낸 거죠." 짧은 입맞춤 뒤에 얼굴을 담요로 가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달달함 그 자체였다. 그런데 사실 이 장면은 김범이 제안한 것이었다고.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면 '이리와' 하면서 이불을 덮고 키스를 하잖아요. 진성과 희선은 진한 장면이 오래 나오면 오히려 손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가면 어떨까 제안했죠."

밝은 캐릭터 덕에 풋풋한 키스신도 연출될 수 있었지만 그 때문에 편집된 장면들도 많았다. 특히 스틸컷으로만 공개됐던 탄산커플의 포옹신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원래는 희선이가 희주 누나의 죽음에 대해 오수 형과 대화를 하다가 뛰쳐나가서 진성이 안아주는 신이 있었어요. 그림은 아름다웠지만 극 전체에 흐름에 있어 맞지 않아서 편집됐죠."



김범은 이번 작품에서 정은지와 호흡을 맞춰 '탄산커플'이라는 이름으로 사랑 받았다. 두 사람은 오수와 오영의 애틋한 감정과는 또 다른 색깔로 드라마에 입체감을 더했다. 김범 또한 두 사람이 등장할 때만은 시청자들이 웃으면서 지켜볼 수 있게 하고 싶어 많은 고민을 했다.

"'탄산커플' 이름을 너무 잘 지어주셨다. 기분이 좋았다. 진성과 희선의 콘셉트를 잡으면서, 드라마를 보다 한 템포 쉬어 갈 수 있을 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 작품이 눈물 흘리고 진을 빼는 장면이 많으니까 걱정 없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장면을 맡은 게 저희 롤이라고 생각했다. 키스신도 절절한 멜로가 아닌, 보면서도 웃음이 날 수 있도록 표현하고 싶었는데 다행히 그렇게 봐주셔서 다행이었다."

그의 이 같은 고민은 진성과 희선의 담요키스신에서도 빛을 발했다. 장난스러운 두 사람의 키스가 시청자들에게 귀엽고 사랑스럽게 인식되는 데 큰 역할을 한 장면. 담요를 두르는 것은 김범의 아이디어였다.

"지문에는 '키스를 한다'가 끝이었다. 이걸 어떻게 진성과 희선 만의 느낌으로 잘 살릴 수 있을까 생각했다. 옛날 코미디에서 보면 베드신에서 이불을 덮어서 재밌게 표현하는데, 그런 것이 생각나서 담요를 준비해 줬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했다. 키스신이 오래 보여 질수록 풋풋함이 떨어져서 그런 효과를 주고 싶다고 했더니 감독님도 좋다고 하셨다. 감독님하고도 좀 더 풋풋하고 재밌어 보이게 논의를 많이 했었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이들이 바로 '탄산커플' 박진성(김범 분)-문희선(정은지 분)이다. 아쉽게도 시청률 20% 돌파에 실패해 '실제 뽀뽀를 하겠다'는 김범의 공약은 무산됐지만, 두 사람은 자칫 무거울 수만 있었던 극에 발랄함을 선사하며 많은 추종자를 낳았다. 

오수와 오영 커플에게 솜사탕 키스가 있다면, '탄산커플'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은 '담요키스'신이다. 한밤중에 야외에서 두 사람이 오영의 약혼자 이명훈(김영훈 분)을 감시하던 중 나눈 이 키스신은 사실 김범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이었다.

"대본에는 '키스를 한다'는 지문이 끝이에요. 배우들은 그런 2차원적인 글을 더 입체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거니까요. 항상 어떻게 하면 '진성이'스러울지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키스신이 떡하니 있는 거예요. (웃음) 탄산커플은 무거운 극의 분위기 속에서 뭔가 쉬어갈 수 있는 타이밍을 만들잖아요. 이 톡톡 튀는 커플이 키스신에서도 풋풋한 느낌을 내야 하는데, 키스신이 길면 길수록 별로일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안 보여드릴 순 없고,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옛날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 장면이 생각났어요. 커플이 투닥투닥하다가 그런 신에서 딱 이불을 덮고 그 안에서 막…. (웃음) 그런 게 생각나서, 키스를 하고 담요를 휘리릭~ 하자는 생각이 들었죠. 그걸 감독님께 말씀드려서 반영이 됐죠. 희선이의 리액션도 좋았고요."

"정은지, 욕심 많고 똑똑한 친구다"

그러면서도 김범은 함께 연기한 정은지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자신이 초반에 흔들렸던 탓에 많은 부분이 편집됐고, 그 과정에서 희선과의 장면도 덜어져 나갔다는 것. 김범은 "대본상에는 희선과 진성의 부분이 더 많은데, 실제로는 나오지 않아 아쉬워하는 분들도 있다는 것을 안다"며 "하지만 내가 연기적으로 놓치고 갔던 부분 때문이었으니,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럼에도 아쉽다면 내가 책임져야 할 부분 같다"고 말했다. 

그 이후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함께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호흡을 맞추며 '커플'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정은지와 보낸 시간을 떠올리며 김범은 "선배라기보다 먼저 일을 해본 오빠로서 해줄 수 있는 말들이 있더라"며 뿌듯해 했다. 

"이번에 아이돌 출신 은지를 만났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첫 번째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찍었을 때 첫 상대역이 원더걸스 소희였어요. 그 전까진 제가 막내라 늘 듣는 입장이었는데, '동생', '후배 연기자'를 만나니까 정말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소희에겐 지금도 너무 미안한 게 따뜻한 조언 한 마디, 제대로 된 인사 한 마디 못 해줬거든요. 내심 '이 사람 뭐지?' 했을 거예요.  

그러다가 일을 하다 보니 이제 동생들을 만나게 되고, 후배들을 만나게 되더라고요. <빠담빠담>에 나왔던 최태준이라는 친구가 대학교(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후배인데요, 일하면서 대학교 후배를 만난 건 처음이었어요. 학교 선배님들께 항상 깍듯하게 인사하다가, 제가 인사를 받으니 처음엔 어찌할지를 몰랐어요. 그저 잘 해주려고 같이 자주 밥도 먹고, 친동생같이 대해줬죠. 

그런 여유를 알고 은지를 만나니 한결 마음이 가볍더라고요. 타이밍이 좋았죠. (웃음) 선배로서의 조언이라기보다 그나마 일을 좀 더 해본 오빠로서 '이런 부분은 이렇게 하면 좋겠다, 나는 좋았는데 너도 해 보렴' 정도의 이야기를 해 줬어요. 작년에 한 번 드라마를 했지만 노희경 작가님처럼 견고한 대본이 있는 작품은 처음이잖아요. 부담감도 알고 어려움도 알아서 얘기하는 데 편했어요. 다행히 욕심이 많고 똑똑한 친구여서, 얘기하는 데 더 부담감이 없었죠."



선배라기에는 민망하다. 그보다는 편한 오빠로 다가가려고 했다. 나이대도 비슷해 고민도 비슷했기에 대화를 많이 했다. 그 친구는 열심히 하고 똑똑한 친구다. 그래서 내 역할은 긴장하지 않도록 편한 오빠로서 다가가는 정도였다.


"정은지가 현역 가수이고, 정극은 처음인데다 20살 여자가 이해하기 힘든 대본이라고 생각해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예상했다. 초반 긴장을 하기는 했지만 횟수가 지남에 따라 연기가 완전히 풀리는 듯했다. 감독님과 주위에서 이야기를 해주면 흡수가 빨랐다. 정은지는 정말로 좋은 배우가 될 것 같다."


배우에게 고민의 장을 만들어주고 좀 더 대본 연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줬기에 촬영장 분위기도 좋을 수밖에 없었다. 김태우는 "현장이 즐거웠다. 이번에 함께 했던 배우들은 참 좋았다. 후배들과 같이 연기하는 것도 정말 기분 좋았다"며 "후배들은 대단했다. 조인성 송혜교도 10살 차이가 나고 김범, 정은지와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하지만 작품에 대한 열정, 연기에 대한 태도, 사람을 대하는 바른 인성을 보고 사랑 받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연기야 그들이나 나나 모두 부족한 것이고 후배들을 보면서 정말 더 좋은 배우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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