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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좆주의19금] 어제쓰던 마닥19금 테닥능욕물 마저쓴다

룹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4.05 03:35:52
조회 3632 추천 14 댓글 8

방금까지도 -이제는 거의 일상처럼- 머리카락을 움켜잡힌채 입으로 빨아주면서 동시에 뒤로 박히면서 정신을 잃어가던 닥터는 갑작스런 굉음이 뭣때문인지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다. 그저 그를 괴롭히는 끈적한 손길들이 사라졌다는데에 본능적인 안도감이 들었을 뿐이었다. 처음에는 그렇게 엄청난 소음이 한번, 그런다음엔 작은 소리, 다다다담, 다다다-담. 닥터는 그게 폭탄이 터지는 소리가 아니란걸 깨달았다. 그 소리는 닥터의 머릿속에서, 공기 속에서, 들리고 있었다. 강간과 폭력에 시달린 몸을 애써 일으켜 몽롱한 눈을 깜박이자, 주변의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이- 방금까지 그를 붙잡고 물건처럼 다루며 범하던 자들도, 바깥에서 경비를 서던 자들도 모두 쓰러져 있는걸 발견했다. 그리고 잠시 뒤에, 모두 '죽었다'는것도 깨달았다.

그제서야 닥터는 모든 상황이 이해되고 정신이 퍼뜩 들었다.

닥터는 비틀거리는 몸을 일으켰다. 어떻게 해야될지 아직 판단이 안섰지만, 이동해야했다. 타디스가 느껴졌다. 아직 멀리 있었지만, 최대한 빨리 그녀에게로 가던지- 하여간에 '그'에게서 도망쳐야했다. 왜? 왜 도망쳐야하는지는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를 맞설 자신이 없었다-
닥터는 오랫동안 족쇄에 묶여있어서 발목뼈에 금이 갔다는걸 까먹었다. 발을 헛디디며 창살에 머리를 부딪히고 그는 우스꽝스럽게 바닥에 늘어졌다.
그의 눈앞에 단정하게 정리한 검은 구두가 보였다.

"그렇게 추한 꼴로 있으면 같은 타임로드인 나한테 미안하지도 않아?"

상냥하게 달래는듯하면서, 동시에 경멸하는 음성. 우아하고 지적이면서 야만적일만큼 잔혹한 목소리는 닥터의 귓가에 지난 800년간 너무나 익숙했다.

"여전히 한심하군. 닥터."

검은 수트를 입은 그의 깨끗한 소매의 손목이 창살 사이로 뻗어왔다. 전기충격은 없다. 모든 경비시스템이 사라졌다. 그의 부드러운 손이 닥터의 뺨을 부드럽지 않은 손길로 만졌다. 닥터는 모든것이 너무 충격적이라서 마냥 그 눈을 커다랗게 뜨고 바라볼 뿐이었다. 그리고 한마디만을 중얼거렸다.

"마스터."
"그래, 그렇게 내 이름을 불러야지."

창살 사이로 나체인 채 턱을 만져지는 모습이 마치 주인에게 쓰다듬어지고 있는 강아지 같다는 생각이 두 타임로드의 머릿속에 (닥터에게는 굴욕감과 함께) 떠올랐다. 마스터는 유감없이 그 이미지를 닥터에게 타임로드의 반응링크로 전달했다. 닥터는 입술을 꼭 깨물며 마스터를 빤히 쳐다봤다.

"잠이나 한숨 자라고. 세타."

다다다-담.
마스터의, 타임로드의 차가운 체온이 뺨에서 멀어졌다. 두 심장이 터지도록 아쉬웠다. 그리고 북소리를 마지막으로, 닥터는 의식을 잃었다



----


닥터가 일어났을때는 타디스 안이었다. 그녀는 파일럿에 대한 걱정과 함께, 지금 그녀를 불친절하고 무신경한 태도로 조작하고 있는 다른 불청객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냈다. 마스터는 귀찮다는듯이 고개를 도리질하며 닥터가 하듯 망치로 타디스의 콘솔을 -그러나 훨씬 더 거칠게- 내리쳤다.

"시끄러워! 좀 닥쳐봐."

그러나 타디스는 아랑곳하지않고 더욱 더 강하게 진동했다. 마스터는 '허' 하는 표정을 짓고는 그냥 그대로 무시하고 복수하려는건지 조종 콘솔의 버튼과 레버들을 위험하지 않는한 닥치는대로 아무렇게나 제끼고 눌러댔다. 닥터는 희미하게 타디스와 마스터의 사이가 안좋은 역사를 떠올리고 왠지 우스운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바로 방금전까지의 자신이 겪었던 사실들이 뇌리에 돌아오자 그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이제야 일어나셨나 잠자는 공주님?"

마스터가 잔뜩 짜증에 찬 비꼬는 목소리로 다가와서는 닥터의 이마를 아무렇게나 제꼈다. 그리고 잠시 눈을 감고 그대로 손을 대고 있었다. 닥터는 멍하게 그의 진지한 -언제 잔혹하거나, 어린아이처럼 변할지 믿을수 없는- 얼굴을 바라볼 뿐이었다.

"열은 이제 없군."
"...지금 어디야? 타디스에는 어떻게 들어왔어? 지금 언제지?"
"일어나자마자 또, 또 떠들기 시작하네"

마스터는 발랄한 목소리로 대답하며 모니터를 보여줬다. 닥터의 눈앞에는 블랙홀 옆에 빨려들어가며 점점 파괴되는 보랏빛 행성이 보였다. 아니, 이제는 행성의 형상을 띄지도 않았다. 마스터는 숙제를 다 하고 놀아도 되냐고 묻는 초등학생처럼 뿌듯한 얼굴로 닥터에게 감탄사를 내뱉었다.

"보시라! 옛날 생각나?"

닥터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그 동그란 눈을 더 커다랗게 뜨고 방금전까지만해도 하나의 세계였던 것이 먼지로 사라지는걸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닥터의 얼굴에 떠오른 경악을 눈치채고 마스터가 입술을 삐죽였다.

"맘에 안들어?"
"행성 전체, 저 행성 하나를 다 파괴했다고? 대체 왜?!"
"왜인지 알잖아."

마스터가 갑자기 공기가 차갑게 느껴질정도로 정색하며 말했다. 닥터는 그의 냉정한 목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움찔했다.

"오로지 나만이 너한테 그런짓을 할 수 있다고."
"하지만 행성을 통째로 없앨 필요는 없잖아! 그런 일을 당할만한 사람들이 아니라고!
이게 무슨 짓인지 이해나 해? 너는 저 행성의 미래를 빼앗았어. 역사를 바꿨다고."

닥터가 마스터에게 버금가는 얼음장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타임로드로서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이야."

갑자기 닥터는 목을 움켜잡힌채 타디스의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방금까지 냉정해보이던 마스터가 으르렁대며 닥터의 얼굴 가까이에, 허리를 바짝 숙이고 있었다. 그의 특유의 금빛이 번득이는 눈동자가 세세하게 보일 정도였다.

"닥터, 뭔가 착각하는거 같은데."

그가 씩 웃자 작은 송곳니가 보이고 마치 날렵한 살쾡이같았다. 닥터는 겁에 질린 강아지처럼 그를 밀어내지도 못하고 그냥 그가 하는 말을 또박 또박 듣고있었다. 왜냐하면, 그가 하는 말은-

"여기서 '타임로드를 용서하는' 타임로드는 나야. 세계의 파괴자는 너고."

유일한 동족의 말이니까. 마스터는 이번에는 닥터를 상냥하게 안아줬다. 누군가의 품에 안긴다는데에 질려버린 닥터의 몸이 파르르 떨렸다. '쉬잇-' 마스터는 닥터의 귓가에 속삭이며 등을 쓰다듬어줬다. 친절하거나 애정이 담긴 손길이 아닌, 그저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그는 언제나 그랬다. 그래서 닥터를 상처입혔다.

그가 닥터의 손목을 붙잡고 머리 양옆으로 내리눌렀을때, 닥터는 기겁하며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그만둬!!" 닥터가 이를 악물고 마스터의 몸을 걷어찼다. 닥터의 다갈색 눈동자가 분노로 어두워졌다. 씩씩 거리며 반항하는 그를 잠시 내려다보더니, 마스터는 피식 웃고는 닥터의 목을 졸랐다.
닥터는 콜록 거리며 몸을 바둥거리고 힘으로 그를 밀어내려고 했다. 허나 쇠약해진 채로는 그를 이길수가 없었다. 마스터는 장난치듯이 미소지으며 계속 닥터의 목을 졸랐다. 타임로드의 우회 호흡기가 뚫리고 닥터는 간신히 숨을 쉴 수 있었다. 그러나 금방 마스터는 미간 사이를 눌러서 그것마저 차단 시켜버렸다. 그는 고개를 숙이고는, 눈물이 맺혀 발갛게 충혈된, 분노와 배신감에 떠는 닥터의 눈가에 입맞췄다.

"말했지."

그의 어둡고 낮은 목소리, 잔인하도록 우아하고 야만스러운 목소리가 들렸다.

"오로지 나만이 너한테 이렇게 할 수 있다고."

닥터는 노여움에 차서 눌린 성대로 마구 소리를 질렀다. 제대로 목소리도 나오지 않으면서 처절하게, 비참하게 고함을 지르는 그를 잠시 보더니, 마스터는 그에게 강제로 키스했다. 머리를 붙잡고 바닥에 짓누르며 움직일 수 없도록 만들었다. 닥터의 오열소리가 멈출 때까지, 혀를 섞고 애무하고 입술을 깨물고 문질렀다. 마침내 지쳐버렸는지 반쯤 눈을 감고 닥터는 고개를 떨궜다. 긴 속눈썹이 뺨 위에 내려앉는다.

지금까지 그를 범했던 뜨겁고 끈적한 손길과는 다른, 마스터의 시원하고 메마른 손가락들이 그의 몸을 훑었다. 800년도 전에, 그들이 아직 어렸을적에 상냥하던 코셰이의 손길은 잊혀진지 오래였지만, 그걸 모욕하듯이 흉내내는 '마스터'의 애무는 익숙했다. 서로를 소유하고, 지배하고, 파괴하고, 죽고 죽이며, 키스했다. 닥터는 또 다시 울음이 날것 같았다. 그렇게까지 강하다고 불리우던 그가, 두 종족을 한꺼번에 파괴해버린 자가 툭하면 못견뎌서 이렇게 무너져서는 안된다고 느껴졌다. 자신은 그럴 자격이 없었다. 하지만 그 생각을 읽었는지 마스터가 그의 다리를 천천히 벌리며 다시 한번 명령했다.

"맞아. 너는 그럴 자격이 없지."

윤간과 고문으로 상처입고 헐은 허벅지 안쪽을 농염하게 만지다가 피가 맺힌 부분을 닥터가 '욱' 하는 소리를 내도록 때렸다.

"하지만 넌 벌을 받아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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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시발 힘들다
본격 19금 들어가기전에 좀 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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